방명록




sooninara 2003-12-08  

타잔님..알라딘 대문에 떳어요
이번주 방문객이 신기록 기록할듯..
싸이질 그만하시고 서재질에 충실하셔야할듯합니다요^^
타잔님 팬들이 기다리잖아요
 
 
늙은 개 책방 2003-12-08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아아앗~~~~~~~~~~~~~~~~~!!
대문의 압박!!!!!!!
당분간 싸이 점방 문 닫는다앗~~!! -_-+++
오늘밤 올 나잇~~~!!! 쑤니님!!

늙은 개 책방 2003-12-09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님들아 캄사합니당. 어제 새벽 3시까지 업뎃했어유 ^^;;;
아잉~ 저 촌스럽나바..."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막 무지 열씸~ ㅎㅎ

sooninara 2003-12-09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기분 저도 알지요...그래서 아이들도 잘한다고 상표도 주고 하나봅니다.
칭찬의 효과가 대단하죠..
타잔님, 매일 밤새지 마세요..

ceylontea 2003-12-09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발빠른 수니나라님...저도 대문에 뜬거 축하해주러 왔는데...
수니나라님이 빠르셨네요... ^^
타잔님.. 추카... ^^
 


늙은 개 책방 2003-12-08  

돌팔이 돌도사의 배변교실. 캬캬~
헤헷, 제 경험으로는 아가들이 배변 훈련이 안되는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는 듯 하여요 ^^

1.분명히 사람이 모르는 맘 불편한 몬가가 있거나,
(성적인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운동부족이거나, 너무 심심하거나,
공간이 부족하거나, 동반 동물과의 서열 문제 등...스트레스...
배변은 동물에게는 커뮤니케이션 역할도 되므로 신호를 보내고 있는 건지도 ^^;; )
2.나이가 너무 든 후 훈련시작했거나, 혼내는 게 일관성이 없었을 수도 있고요,
3.몇 몇 개의 경우 사람과 배변에 관한 한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개가 있다고 하네용.
(이는 지능의 높고 낮음은 아니고, 해당 품종의 성향이나 습성의 문제라 해요)

들개를 제외한 모든 개들은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품종인데,
그 형성 과정에서 (특히 사냥개로 만들어졌을 경우) 배변을 여기저기 흩뿌리고
표식이 아닌 곳에 하는 것이 습성으로 개량된 개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코카 스패니얼 종도 그 품종 중의 하나라고 들었어용 ^^

그러니 배변훈련 문제가 물론 힘든 문제긴 하나
개 입장에서 생각하고 방법을 찾는 게 훨씬 효과가 크리라 생각됩니다.
제 경험에서도 그랬고요 ^^

그리고, 의외로 배변훈련이 늦게 되는 아이가 있어 2년 걸려 완벽하게
가리는 아이도 보았고요, 저희 마로도 아주 빨리 가린 편은 아니랍니당.
걍 ...을산님처럼...자꾸 늘리다 보니 어느 새 가운데다 보고 있더라고용 ^^;;;


PS. 글고 캬캬..저희 마로, 아직도 지 똥 지가 막 먹는데여...
흐흐...걍 그러려니 합니다요 ^^;;;;
지 취민걸 누가 말려~~~
 
 
가을산 2003-12-08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냥개들은 그렇군요 !!
배변 습관 때문에 고민하면서도, 누가 머리 나쁜 거 아니냐고 하면 '우리 애들 머리 안나뻐~~!!' 하고 열내곤 했는데... 휴 다행이다...

sooninara 2003-12-08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개엄마 같으시네요..두분..
아이들 배변 가르칠때도 혼내지 말아야지하다가도 실수하면...화가나는데..
저같이 수양이 덜된 인간은 동물 키울 자격이 없군요..2년동안..못참지요
 


가을산 2003-12-08  

돌~ㄹ 도사님~~!
광견병동의 글을 읽다보니 앞으로 타잔님께 상담 할때는 옛날 라디오에서 나오던 멘트대로 '돌~ㄹ 도사님~~!'하고 불러야겠단 생각이 퍼뜩 드는군요.

'개에게 개 이상의 것을 바라지 마라..' 라는 말은 정말 맘에 새겨야 겠어요.

그래두... 우리 쥴리는 응가는 배변판에 하는데, 쉬야는 이상하게 꼭 배변판 아닌 곳에다가 해요. 그것두 하도 배변판 주위에 쉬야를 해서 그 주위에 비닐 장판을 깔았는데, 이제는 꼭 그 비닐 장판 밖에다가 해서... --;; 점점 비닐 장판이 넓어지고 있어요. (곧 우리 거실 전체가 비닐 장판으로 덮일지도 모름. 참! 그렇게 하면 쉬야 할 맨 마루가 없어서 배변판에다가 보려나요? )
원래 바닥이 나무 마루라, 쉬야가 배어들면 그 틈새가 일어나서 고민이에요.
(에있! 마루를 다 장판으루 깔아야겠군.... )
흑흑 주절거리다보니 저도 이기적인 인간인 것 같아요. 개보다는 마루를 더 신경쓰다니...

또... 쥴리가 유산을 했어요. 그런데, 증상이 아무것도 없어요.
살아났던 입맛이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구, 하혈도 없어요.
동네 동물병원 원장은 '자궁축농증'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검사를 이것저것 해야 하고, 여차하면 수술해야할지도 모르고.... 등등 엄청난 이야기를 하는데, 저도 의사면서 동물에 대해 이야기하니, 도대체 감을 못잡겠어요. 일반인들은 도대체 얼마나 대책 없을지... 사람에게도 없는 '자궁축농증'이라니...
 
 
늙은 개 책방 2003-12-08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을산님!! 쥴리의 유산 소식듣고 열일 제친 채 을산님 서재 다녀온 길입니다.
돌 도사리니...흐흐...걍 개 미치광이, 광견병자...라고만 생각해 주세용 ^^

그리고, 이기적이시라니 ...무슨 그런 말씀을 ^^
동반 생활을 오래토록 유지하기 위해서는 골고루 신경 쓰시는 게 당연하지요.
그리고 아무리 개를 좋아해도 개 위주로 돌아가지 않는 게 당연하시죠 ^^

코카가 소변량도 많고하여 뒷처리 하시기가 쉽지 않으실텐데
매일 노고가 많으시겠어요. 살림도 바쁘실텐데..

아이고, 쥴리야~ 빨리 몸도 건강해지고, 엄마 말도 잘 들어랑~~
 


진/우맘 2003-12-06  

리스트들이 멋진데요~
서재 대문에 떡하니 걸어 놓은 개 사진, 게다가 '늙은 개 책방'이라니... 볼때마다 궁금해 하다가 오늘에서야 들러봅니다. 잠시 둘러본 것 만으로도 입이 떡떡 벌어지네요. 동물농장의 주인이신데다가, 아직 미혼이라 추정되는데 아이들 그림책도 읽으시고...무엇보다도 뒤통수에 퍽! 와닿는 제목을 내건 리스트들이 아주아주 마음에 듭니다. 구경 잘 했어요.
책과 함께 좋은 하루 되세요.
 
 
 


sooninara 2003-12-05  

송송출판사 문열었습니다..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