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40317/844339



˝공간이 희망이라는 조르주 쌍드의 말이 저절로 떠올랐다.˝ 조경란<일요일의 철학>81쪽. ˝봉천동의 유령˝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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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의 철학
조경란 지음 / 창비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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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온기가 자리를 꾀차고 있다. 시계는 늘 오후 다섯시 오분 전. 나의 식탁과 소파와 책상에는 늘 그것들이 펼쳐져 있는 것이다. 다가오지도 머무르지도 그렇다고 떠나지도 않는. 섬섬함. 찌는 커피향. 햇빛과 그늘의 낭낭한 대립. 비가 오면 진동하는 조기냄새.

(제목; 조경란 작가님 글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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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리스트 - 홀가분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조슈아 필즈 밀번 & 라이언 니커디머스 지음, 신소영 옮김 / 이상미디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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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깊이가 없고 자기계발서로 돈벌기에 매진하게된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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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송가♥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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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세상의 끝 지만지 희곡선집
장뤼크 라가르스 지음, 임혜경 옮김 / 지식을만드는지식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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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산책을 한다.
비 오는 일요일 저녁...
그들은 운다.
꽃이 피어서 기분이 좋다.
우는데 어떤 이들은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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