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로들의 집
윤대녕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표지 그림만큼 모던하고 살아 숨쉬는 대녕님의 감각으로 나의 메마름을 적시다. 오늘 내리는 비처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글쓰는 여자의 공간 - 여성 작가 35인, 그녀들을 글쓰기로 몰아붙인 창작의 무대들
타니아 슐리 지음, 남기철 옮김 / 이봄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아름다운 감성이 가득한 책일 거라 상상했다. 여성의 삶이란 왜그리도 서글픈지... 글쓰는 공간 곳곳에 그녀들의 아픔이 배어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피에로들의 집
윤대녕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필사노트필사노트 라니 대녕님!!!! 본전을 넘어선 필사구매 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를 위한 시간
노트커 볼프 지음, 전헌호 옮김 / 바오로딸(성바오로딸) / 201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삶의 속도와 박자


인생은 경주가 아니며 무한 경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과 소명, 재능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조차도ㅡ 이 나이를 먹도록ㅡ 그 놈의 경쟁,비교,질투,탐욕 등의 유혹에서 자유롭지 못함을 본다. 가을 들녘 들꽃을 생각한다. 어느 꽃이 먼저 피고 지는지가 중요한가? 어느 꽃이 더 향기로운가가 중요할까. 더한 해도 덜한 해도 있을 것이고, 그저 때가 되면 피고 지고, 존재만으로도 기분 좋고 감사한데....



지금 나의 삶에 필요한 속도는 라르고...;; 주님, 편안한 걸음을 걷도록 천천히 숨 쉬고 생각하게 해주십시오. 일상에 쫓기기보다 나를 위한 시간을 앞서 챙길 수 있도록 여유를 주십시오. 바람의 온기를 느끼고 비오는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수 있게 마음의 평화를 주십시오.






세상과 우리 삶의 박자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누구이며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를 아는 것 입니다. 이것은 빨리할 것이냐 천천히 할 것이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무엇을 언제 해야 하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63p


모든 것은 자신만의 시간과 속도가 있습니다. 우리 삶도 다르지 않습니다. 언제나 똑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자기 삶의 음악을 다양한 속도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안단테 프레스토 알레그로는 음악뿐 아니라 우리 삶에도 적용되기에 더욱 풍성한 삶을 가꿀 수 있습니다.65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찰 - 내 삶의 양식
데니스 린.쉴라 린.마태오 린 지음, 김인호.장미희 옮김 / 성바오로출판사 / 201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침묵 안에서 하루동안 감사했던 일과 덜 감사했던 일을 떠올리며 하느님과 친밀을 쌓는 시간, 나를 만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