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맞는 행동을 스스로 강요한다. ‘내가 이 나이를 먹고...‘라는 족쇄를 채우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마음의 노화‘다. 64p
일본 소설을 읽고 싶었다. 마침 <파이널 피스> 의 원작이라 해서 읽기 시작.ㅡ 추리 소설은 관심 없었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다. 남성들이 주로 나오는 지라 남작가인가 싶었지만 저자 유즈키 유코는 40세에 등단한 주부라고 한다. 비극 결말이라 영화는 패스하기로 함....
역 승강장에 내려서자 찬 바람이 몸을 휘감아 왔다. 뒤를 보니 잿빛 구름으로 덮인 하늘이 살풍경하다. 사노 나오야는 찬 바람에서 몸을 지키기 위해 코트 깃을 세웠다. - P9
신 나게 신 나는 책을 읽다가 내 닉을 발견.... 나는 도라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몸의 단 한 마디 말로 남성들의 성경적-지본주의적 사회의 전 역사로부터 화살처럼 떨어져 나와, 역사의 엄청난 도취를 새겨 놓은 여자들, 그게 바로 그녀들이니, 과거에 사형당한 이 여성들은 주관적 관계도 이전과 같을 수 없을 것이다. 그건 바로 그대, 도라[Dora]이다. 그대, 길들일 수 없는 여자, 시적인 몸, 기표의 진정한 ‘여주인‘. 70쪽
가볍고 능력있는 개인들이 뭉쳤다 헤어졌다...하지만 결론은 ˝외롭다.˝ 다음 예보는 외로움과의 전쟁인가!? ㅡㅡㅡㅡㅡㅡ
앞으로 공부하라는 말은 청소년이 아니라 오히려 중장년이 더많이 듣게 될 것입니다. 이때 배움은 공무원 시험이나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에 다니는 일이 아닌, 평생의 업을 찾아가기 위한 치열한 자기 탐색이 될 것입니다. - P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