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황하지 않은, 학생에게 친근한 과학책^^

오투 고등과학 고1 - 2009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08년 10월

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탐구활동입니다. 

이 탐구활동을 가장 가까이에서, 학생들이 직접 관찰하듯 설명해 놓아 마음에 드네요. 매번 개정에 개정을 거듭하면서 점점 더 좋은 책으로 진보하고 있는 오투입니다. 

앞단원에서 배웠지만 생각이 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배려도 돋보입니다. 또 당장 시험이 코앞인 학생들을 위한 교재 '시험대비 문제집'도 요긴하네요. 알짜 문제들만 모았네요 ^^ 
그렇게 장황한 설명도 아니고 많은 문제 수도 아니지만 내신을 커버하기엔 충분한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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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말씀을 잘 적어놓은 신사고 우공비!

신사고 우공비 고등국어 (상) - 2009년용
강승원 외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07년 10월

우공비 시리즈의 최대 장점이라 하면, 자습서+문제집 형식의 편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마치 정말 전교1등 학생의 교과서를 그대로 가져온듯 섬세하고 사려깊은 필기와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고등학교 내신에서 정말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우공비시리즈는 학교 선생님들의 말씀을 하나하나 받아적은 것처럼 이해가 쉬운 설명으로 되어있고, 당장 급한 학교 시험에서도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험대비(최종)모의고사에서 자신의 실력을 확신하고 보완할 수 있습니다. 

또 책을 3권(교과서 학습1부,2부,정답 및 시험대비 모의고사)으로 나눌수 있어 가지고 다니기 용이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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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사회에 최적화된 참고서 완자!

완자 고등사회 - 2010년용
마기준 외 지음 / 비상교육 / 2009년 2월

고등 사회는 지리,일반사회,경제 등 여러 분야의 복합체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설명이 받쳐줘야 합니다. 완자 고등사회는 책 내에서 일관된 편집과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분야별로 다른 설명방식을 채택하여 학생들이 이해하기 최적화된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항간에서는 완자의 설명이 너무 방대해서 '쓸모없는 것'이 많다고들 하는데, 그것은 정말 안일한 생각입니다. 이 영역이 고1에서만 한정된다면 그것은 쓸모없을지도 모르지만, 고2,고3, 수능까지 이어지는 영역에서 '쓸모없는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하나의 설명이 당장의 내신에서도, 또 먼 훗날의 수능에서도 뼈가되고 살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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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자율학습을 위해 완자!

완자 고1 과학 - 2010년용
조경주 외 지음 / 비상교육 / 2009년 2월

완자가 나온지도 어언 5년이 지났다. 아직까지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보면 책의 질에 의문을 던질 수는 없을 것이다. 

완자 고1 과학은 고등학교를 새롭게 입학한 고1들을 위해 최대한 섬세하고 사려깊게 설명을 하여 뭐가 뭔지 헷갈리지 않고, 이걸 배웠던가 안배웠던가 하지 않게 하는 사려깊은 책이다. 

과학 같은 경우는 4개의 서로 다른(연관성이 거의 없는)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완자는 그 4개 영역의 편집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면서 설명은 서로 조금씩 영역별로 맞추어 설명하는 센스를 지니고 있다. 

또, 고등학교에 들어와 처음 시험을 보는 학생들을 배려해 그에 맞는 공부법과 이 책의 활용법을 자세하게 적어놓아 학생들의 당황을 극소화 시켜준다. 

또 완자는 해설지에 또다른 매력이 있는데, 해설지 자체가 하나의 책이라 불릴 정도로 자세한 해설과 다른 책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컬러로 되어있고 그 문제에서 파생되는 개념까지 완벽하게 잡아주어 고1 학생들의 내신 대비에는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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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사회는 한끝사회다!

한끝 고등사회 - 한권으로 끝내기, 2009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08년 10월

한끝은 종종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완자와 비교되곤 합니다. 저는 둘 다 좋은 책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둘 다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한끝 사회는 핵심 개념만 학습하게 하는게 아니라 주변 상황, 또 이 단원을 학습해야 하는 이유, 이 단원에서 출제자가 출제 할수 밖에 없는 개념들을 확실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한끝은 중학 참고서에서도 유명한 책입니다. 그 때문에 그것을 고등사회에서도 연관시켜서 공부해 왔다면 효과는 극대화 될 것입니다.   

참고서 같은 경우는 '자신에게 맞는 책'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끝은 가장 보편화 되어있으면서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독특한 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베스트셀러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끝 고등사회로 내신준비 뿐만 아니라 이것을 토대로 모의고사와 수능을 대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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