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아 립케어 - 4.8g
니베아
평점 :
단종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입술 양끝이 건조해지고 갈라진다. 아파죽겠음. 이럴때 항상 바르는 니베아 립케어가 있지. 두 개가 있는데 하나는 푸른색, 또 하나는 주홍색이다. 푸른색은 투명한 색이기 때문에 입술라인보다 좀 더 두껍게, 말그래도 입술 보호 차원에서 발라주어도 무방하다. 주홍색은 약간 붉은색을 보이는데 입술라인을 따라 발라주면 자연스럽게 생기발랄해보이는 효과가 있다. 아주 붉은색도 써보았는데 당최 어울리지가 않아서 쓰지 않고 있다.

핸드크림만큼이나 립케어도 항상 발라주는데, 역시 효과만점이다. 특히 유명한 니베아 제품이니만큼 제품의 질은 보장한다는 것 자체가 우스꽝스러울 정도이다. 가격도 적당하고, 강추하는 립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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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즈 포어 브라이트닝 클렌징 오일 - 150ml
유니레버
평점 :
단종


유행에 뒤떨어지게 남들 다 클렌징 오일 쓸 때도 클렌징 크림 쓰고 있었다. 클렌징 크림에는 많은 돈 투자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주로 더페이스샵 제품을 썼었는데, 제품의 질은 그렇다쳐도 화장지로 닦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가장 번거로움으로 다 쓴 김에 클렌징오일로 바꿨다. 그 중에서도 가격도 적당하고 평도 좋아서 폰즈 포어 클렌징오일을 주문해서 써보니 역시 평이 좋은 이유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비비크림이나 베이스를 바른 후, 클렌징 오일을 마른 손바닥에 조금 부어서 얼굴에 쓱싹쓱싹 발라주고 클렌징폼으로 세수하면 세안 끝! 오일로 지우고 물로 씻어낼 때 전혀 미끌거리지 않을정도로 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비록 코 옆 부분에는 잘 안 지워지는터라 따로 필링을 해 줘야 하지만 일단 휴지를 쓰지 않아도 되는 간편함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다른 클렌징 오일은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나처럼 클렌징 크림을 고집했던 여성분들은 빨리 클렌징 오일로 바꾸시는게 휴지 낭비를 덜 하는 자원 절약을 비롯 피부에도 좋은 것임은 틀림없는 사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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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템 비오수르스 로씨옹 아두씨쌍뜨(건성 스킨) - 400ml
비오템
평점 :
단종


헤라 스킨과 크림을 다 써서 새로운 스킨으로 비오템을 쓰게 되었다. 일부러 산 것은 아니고 어머니가 안 쓴다고 주신건데, 복합성인 내 피부에 맞지 않은 건성 피부용이다. 때문에 번들거리기 쉬운 여름에 크림은 바르지 않고 스킨만 바른다. 스킨만 발라도 피부가 촉촉해지는 느낌이다. 정말 싸구려 스킨 한 번 써 보았었는데, 따끔거리는 것이 아니라 피부가 불긋해지는 어이없는 증상이 나타나서 그 후 부터는 화장품을 좀 더 이름있는 브랜드 제품을 사는 쪽으로 선호하고 있다.

20대 초반이지만 지금부터 관리를 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는 일념하에 꼭꼭 바르고 있는데, 다른 스킨에 비해 크게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하는 특징을 찾기가 쉽지 않다. 헤라 스킨 또한 이와 비슷했고, 스킨이 모두 거기서 거기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는 이유는 아직 많은 화장품을 써보지 않았기 때문인 것 같다. 거기에다 나는 세안을 굉장히 자주 하고 그 때마다 스킨을 바르는터라 피부에 트러블이 생긴 적은 별로 없다. 그런 내게 이 제품이 하루에도 여러 번 바르기에는 매우 순한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

비오템 제품을 예전에도 써보았었지만 다른 브랜드 제품과 크게 차이를 느끼지 못해서(난 시슬리를 가장 선호한다.) 화장품을 살 때도 일부러 비오템을 고집하지는 않는다. 이 스킨 또한 그저 무난히 쓰기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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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8-08-05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슬리라고라고라고라 우옷 (가난한 웬디는 입 쩍 벌리고 갑니다~)

미미달 2008-08-05 23:27   좋아요 0 | URL
아핫, 샘플 써보고 반해버렸습니다. 화이트닝의 효과가 어느 정도냐면요. 거의 백지장 수준으로 만들어준다는거........ ^^;
 
뉴트로지나 바디 오일 - 250ml
존슨앤드존슨
평점 :
단종


뉴트로지나 폼 클레저를 살 때 따라오던 이 제품의 작은 바디 오일을 쓰고 있다. 나는 샤워 후 오일보다는 샤워 코롱만 뿌려주는 편인데 얼굴의 주름만 관리할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피부를 윤기 있고 탱탱하게 지켜주기 위해 바디 오일을 발라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샤워 후 가끔 바르곤 한다. 여름이라서 샤워를 자주 하는 터라 매번 바르지는 못하지만 확실히 향도 좋고 피부가 더욱 좋아지는 듯한 느낌이 샤워 후를 더욱 상쾌하게 해주는 것 같다.

원래의 제품이 용량도 크고 무게도 조금 있을 것이지만 작은 사이즈인 미니어쳐는 다른 곳에 가도 손 쉽게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오히려 작은 사이즈가 더 좋은 것 같다. 원래의 제품은 모르겠지만 작은 용기의 단점은 오일 마개를 효율적으로 만들어놓지 않아서 한 번 손바닥에 쏟으면 너무 많은 양이 나온다는 단점이 있다. 이 부분만 제대로 고친다면 뉴트로지나 폼클렌저 및 바디오일을 앞으로도 애용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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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 흑윤생기 청아모 샴푸 기획세트 - 600g
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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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계속 쓰던 샴푸만 썼는데, 샴푸의 질은 좋지만 머리카락이 너무 푸석해지고 건조해지는 단점이 있어서 이 샴푸로 바꿔보았다. 한 때 엄청나게 많은 광고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듯 보였는데 고급스러울법한 상품의 이미지에 비해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하다.

여름이라서 건성보다는 지성 샴푸가 나을 것 같은데다 덤까지 따라와서 구입해서 써보니 지성샴푸임에도 생각보다는 건조해지지 않는다. 오히려 지성이라고 하기 힘들 정도로 머리카락을 촉촉히 유지시켜준다. 그러나 그에 따른 단점이 있으니 다른 지성샴푸에서 느낄 수 있는 두피의 시원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혹 그런 시원함을 찾는 이라면 이 샴푸는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 그리고 비듬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 샴푸가 오히려 더 역효과를 가져올 것 같다고 본다. 지성샴푸라고 하기 힘들 정도이기 때문에 머릿결은 살려주지만 다른 효과는 그닥 기대해서는 안 될 것 같다.

샴푸의 용기와 이름이 무척 마음에 든다. 아직 리뷰가 하나도 없는 것을 보니 광고의 효과가 크지 않은 것 같지만 저렴한 가격은 마음에 든다. 또 제품 이름에 부합할만큼 머릿결을 지켜주는 것 또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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