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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맡 남자
에릭 올데르 지음, 윤정임 옮김 / 솔출판사 / 2002년 2월
평점 :
절판
아주 잔인하면서도 희망에 대한 여운을 주는데....결국 책장을 덮고 나면 잔인하구나...생각하게 하는 책.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장애인 여자가 간병인으로 한 전직 복서를 고용. 서로가 깊은 상처를 지니고 있지만 오히려 자신에 대한 연민이 없는 사람들. 장애인과 동갑내기 간병인의 감정이 깊어 가지만......
>>리딩포인트: 90년대 초반에 세계사에서 나왔던 <책읽어주는 여자>나 <레이스뜨는 노인>같은 스타일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