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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아래 내려다 봤더니 왠지 그림에다가 하얀색을 덮은듯한 느낌이 들어 순간 잼있었다.

올해 마지막 보는 눈이구나..

이제 따뜻한 봄을 맞는 준비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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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05-03-14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어느메 동네에 회사가 있으신걸까... 청량리와 *산역... 이 키워드인데... 헐..모르겠네요!

실비 2005-03-15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하철 동묘앞역인데 창신동인데 아실려나? ^^

icaru 2005-03-18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동묘앞역 음.... 동대문구 창신동! 알다 뿐인가요~ 친구가 게 살았었더래서...종종 놀러갔었어요~ 동대문 역에서 내려서요~ ... 므흣~

실비 2005-03-19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괜히 방가운 이유는 몰까요.^^ 이쪽에 이번에 아웃백이 생겨서 사람들이 마니들 오지 않을까 싶더라구여. 방가워염 쿄쿄쿄
 


이야 책이 왔어요. >_<



열어보니 눈이 즐거워지네요^^



지금 여인과 일각수 책 읽는데 흥미진진 해요 꺄야야야야~



벌써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은 다 읽었죠. 헤헤.

 

이 게으름쟁이. ㅡㅡ;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중 하나는 좋아하는 책을 이렇게 받아 보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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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날로으닌 > '파란 시간을 아세요?'


" 파란 시간을 아세요?
불을 켜기엔 아직 환하고
책을 읽거나 바느질을 하기엔 조금 어두운 시간.
읽던 책을 그대로 펼쳐 놓은 채
생각에 잠기고, 꿈을 꾸는 시간.
펼친 책장이 희미한 어둠 속에서 하얗게 빛나는 시간.

땅거미 질 무렵의 어슴푸레한 시간.
그림자는 빛나고, 땅은 어둡고, 하늘은 아직 밝은 시간.
온 세상이 파랗게 물드는 시간.
세상 모든 것들이 조용히 밤을 기다리고 있는 시간.
하늘 끝자락이 붉어지고, 태양은 멀리 어딘가로 자러 가는 시간.

늘 같은 모습으로 다가왔다가
돌아갈 때만 조금 달라지는.
슬프고 아름다운 시간.

그런 파란 시간을 정말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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