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이 알라딘을 막  빠져나와서 대문을 나서려는데..

우체부 아저씨께서 내이름을 부르며 맞냐고 하신다..

네.. 맞아요..

알리딘 박스 하나 주신다..흐흐..왜 이리 연속으로 선물들이 들이닥치는지..

역시 받는 기쁨 또한 말도 못하게 크다.

주는 기분도 너무 황홀하지만 받는기쁨도 하늘을 날것 같음에 난 어쩔수 없는 속물이다..ㅡ,.ㅡ

늦었다고 서둘러 나가던 차라 얼른 거실 탁자에 얌전하게 올려 두고 메모를 남겼다..

이거 엄마것이니 절대로 풀어보면 안되느니라..

ㅎㅎㅎ늦었다..늦었다..

서두르며 참석해서도 온 신경은 거실 탁자에 있다..

아..조금만 아저씨가 더 빨리 왔더라면 그거 풀어서 확인하고 오는것이였는데..하며..

모임이 끝나고 미용실 예약 해 두었던터라 머리 셋팅퍼머까지 하고 오니 여덟시가 다 되어 간다..

기쁜맘으로 설레며

풀어보니 처음본 "술탄 살라딘"이라는 책 한권과 (빗방울의 두께 두배다..)

아는 사람으로부터 빌려와서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후다닥 훑어 보고 갔다 줘야 했던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이렇게 두권이 얌전하게 들어있었다..

보던 책이라 지저분하다고 미안해 하시더니 정말 깨끗하고

그 분의 흔적이라도 찾을 까 했지만 찾을수도 없다..새책처럼..

아이들은 좋겠다고 부러 부러 하더니 학원으로 가버리고..

혼자서 행복해 하며 이 기쁨을 빨리 알려야지 하며 멜부터 확인하고 들어왔건만..

이 알라딘 멜먼저 열어보고 들어오니 에디터를 못쓰게 막아버리더라는!!ㅠㅠ

그것도 모르고 울 컴 고장이라고 알라마을에 다 소문내고 다니는데..ㅋㅋ

한멜을 통해 알라딘 들어왔다고 에디터를 못쓰게 했던 것이였던 것이였따!!

얼른 다시 아웃했다가 다시 정식으로 알라딘 문을 통해

  들어와서 이렇게 늘어지게 자랑할수 있었다..

보내주신 님..

정말 감사하게 잘 볼께요..

얼른 읽고 리뷰도 남길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렇게 날마다

 매 순간 순간마다 행복할 수 있다는게 정말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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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6-29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굴까 누굴까 궁금궁금... 별걸 다 궁금해 하는 아짐...
알라딘은 뒷문이나 옆문을 허하지 않사옵니다.. 호호호

2006-06-29 2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6-29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전 낮에 잠깐 서점얼른 다녀오느라고 보고자 했던걸 못보고 달려왔어요..후회 후회...ㅠㅠ
좋으셨겠어요..그렇게 많이 보시고...

치유 2006-06-29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님..그러게 말입니다..알라마을은 불량 주민 안 받아주나 봐요..ㅠㅠ
ㅋㅋㅋ비밀 비밀...비밀을 갖는다는건 또 하나의 콩닥거림..ㅋㅋ

2006-06-29 22: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레이야 2006-06-29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축하드려요. 책선물~요. 그리고 '사회계약론' 뽑히신것도 같이요.. 근데 세팅퍼머 예쁘게 잘 나왔을 것 같아요. 더욱 우아해지셨을 배꽃님을 상상해봅니다..^^

또또유스또 2006-06-29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마나 세팅 펌 하셨어요?
사진을 올려 주셔요.. 착용컷 도 아니구 모라 해야쥐?
전 꽃임엄마 말마따나 외모엔 절대 관심이 없는지라 걍 생머리 질끈묶고 (미장원 안간지 수년이 지났지요) 다녀요.. 목욕하고 나서 큰 가위로 울 옆지기가 제 머리를 쑥닥 잘라줍니다... 그러구 살아요..저..

2006-06-29 23: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실비 2006-06-30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으시겠어요.. 책도 받으시고^^
배꽃님 올만인거 같아 방가워요^^

치유 2006-06-30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2;24속삭이신님...그게 중요하지요. 아이랑 함께 봐야 할 나이잖아요..아이들이 어리니 ..별말씀을요..

배혜경님..감사해요..전 님서재 축하드리러 갔다가 좋은 글 읽느라고 잊었다는 ㅠㅠ

또또님..ㅋㅋ전 미용실 냄새 싫어서 잘 안갔어요..그런데 요즘엔 좀 덜하더라구요..

23;28속삭이신님..잘 돌아다녀요..전..불량주부..

실비님..너무 오랫만이라 더 방가 !방가!!.이제 자주 뵈면 좋겠어요..고맙습니다.

해리포터7 2006-06-30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좋으셨겠다..그런선물 주시는분 ..책선물이 정말 최고죠? 행복하시겠습니다.퍼머하셨다고요? 사진 올려주셈.!

2006-06-30 10: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6-30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포터님..사진 말고 나중에 실물로 보여드리지여..뭐..까짓것...그 얼굴이 그 얼굴인 것을~~~~~~~~!ㅋㅋ

속삭이신님..아니예요..아침 새벽에 그것도 꽤 많은 진도가 나갔어요..
전 책으로 여러 종교도 만나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스님이 쓰신 것들도 자주 봐요..맘에 와 닿는 좋은 글들이 참 많잖아요..
그 마음이 너무 이뻐서 저도 함께 빌어봅니다..
진정으로 어려운이들에게 상처가 되는 일이 없기를 !!
님도 좋은 아침..상쾌하게 시작하셨겠지요?/고마워요..^^&
 

나는 한진 택배 아저씨를 알라딘 아저씨라 한다..

우리 아이들도 그렇고..

이 아저씨는 미소가 참 멋진 분이신데..오늘도 얼굴 가득 함박 미소머금고 들어서시며

요즘 매일 뵙다 시피 한게 멋쩍은듯이 또 하나 박스 내미신다..

시간 한번 잘 맞추셨네요??전 방금 들어왔는데..지난번 처럼 차에서 기다리시진 않으셨어요??

아니란다..

저번에 볼일이 있어 밖에 있는데 전화하셔서 곧 들어갈거라고 했더니

내가 돌아올때까지 차안에서 기다리고 계셨었다..!!!

그때 엄청나게 죄송했었었다..

오우.!?!??

놀라라..어제 벼락치기로 신나서 주소 알려 주었더니만 이렇게 빠르게 날려 주실줄이야..

꿩의 비름이라 하는 식물이 새끼를 터뜨리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정겹기 까지 해서

 나도 키워 보며 그 즐거움 누리고자

한참을 아는 화원은 다 뒤지고 다녀도 모른다는 주인부터 잘 안나온다는 주인까지 골고루였다..

결국엔 포기하고 나 몰라라 주저않아 해리포터7님네 클론만 바로보며

아..나도 이거 키워 보고 싶어라..하며 침만 발라 놓곤  했었는데..ㅋㅋㅋ

그게 내게로 왔다..

새끼들을 주렁 주렁 달고서....후하하하~~~~~~~~~

하늘이 나를 도우시는구나!!

아니다..

포터님이 내게 아량을 베푸신 거였다..자기네 것에다 침 그만 바르라고..헤헤~!

난 이제 포터님네 어미 절대(!@@!) 안 볼거다..(그건 장담 못하지롱~!)

우리들 것만 열심히 들여다 보며 애지중지 키워서 원주 아는 사람들에게

 골고루 퍼트려야지..ㅋㅋ벌써 부터 남줄 생각하는 배꽃..얌체..크어~~!

받자 마자 조심스럽게 풀어서 우와  우와 ..해가며 넓다란 화분에 쫘악 펼쳐서

심고 몇개나 살려는지 모르니 갯수도 세어봤다..

후힛~!신난다..

무려 열하고도 나의 숫자 일곱이 더있다..

고로 큼지막하게 자란 녀석은 대표..줄 반장이고...

이 녀석은 팔이 부러져서..손 대는게 너무 안스럽다...

그래도 정성을 들여서 살려야 한다는 신념!!막중함!!

모두 모두 살아나서 이 먼 원주까지 날아온 보람을 만끽하길 바래본다..

포터님.고마워요..정말 고마워요..

나 이거 모두 살려서 보여줄께요..그때까지 기다려 줄수 있죠???

이렇게 행복하고 감사한 맘 포터님은 아실라나??

저 지금 나가야 하는데 또 이러고 퍼질러 앉아서

헤헤 거리며 좋아라 하고 있어요..

왜 알라딘에만 들어오면 궁금한게 많은지..아니..들어오기 전에도

머릿속은 알라딘 책방을 헤매고 있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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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6-29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그게 벌써 갔나요? 큰놈이 팔이 부.러.졌.다.구요? 어쩌나요..그래도 생명력이 강한 애들이니깐 잘 이겨낼겁니다..제가 너무 바쁘게 포장하느라 잘 못했나봐요..글고 글도 한자 못적어서 아쉬웠어요..저의 고운 필체???를 보여줄 절호의 기회였는뎅.ㅋㅋㅋ 꼭 기대할께여..원주바닥에 쫙 퍼트려 주세요.ㅎㅎㅎ

세실 2006-06-29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머 좋으셨겠당. 와...이렇게 택배로도 가능하군요.....축하드립니다. 잘 키워서 저도 분양해주세용.....

또또유스또 2006-06-29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깐 해리포터님이랑 배꽃님 두분이서 그렇고 그런 사이다 이말이져? 흥...
나도 끼워 주시지...라고 말하고 싶지만 전에도 말씀 드렸듯 모든 식물을 죽게 만드는 마이너스의 손인지라... 사진으로다가 많이 보여 주세요...

starrysky 2006-06-29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어머나, 멋져요!! 이제 살아 숨쉬는 생명체도 서로 나누는 알라딘이군요. ^^
꿩의비름이라니.. 이름만 들어보고 실제로는 한 번도 못 본 듯한데 앞으로 배꽃님 댁으로 온 새끼들이 잘 자라는 모습 쭉 지켜봐야겠네요. 예쁘게 키우셔요~ ^^

해리포터7 2006-06-29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궁 참 또또유스또님 지가요 먼 훗날 이벤트 한다니깐요..그때까지만 참아주셔요..이번껀 이렇게 택배 보내면 쟤내들이 살 수 있을라나 실험해본겁니다. ㅋㅋㅋㅋ 배꽃님께서 잘 키워내시면 아 이것도 되는구나 하고 그때 해볼라구요.벤트!

치유 2006-06-29 2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급하게 두서 없이 적어 두고 나가며 엄청 궁금했어요..
ㅋㅋ오타가 얼마나 많을까 하면서..그런데 오타 하나 발견하고 얼른 고쳤는데 이게 맞는지 안맞는지는 아직도 모른다는 사실..ㅠㅠ

포터님..대성공입니다..지금까진..키우는 사람의 손에 달려있으니 물만 잘 주면 되겠지요?/사랑까지도 함께..

세실님..고마워요..너무 너무 신나요..ㅋㅋ

또또님..포터님은 제게 실험용이라 말하지 않았어요 절대루~!ㅋㅋ네..열심히 크는 모습을 보여 드릴께요..

스타리님..정말 오랫만에 오셨네요..그런데 제 책방까지 들려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참 신기하지요??알라딘의 힘은...아주 어린 생명이라서 신기하기도 해요..싱싱하게 막 건져 올린것 처럼 싱싱하게 와서요..

포터님..벤트 하셔야 겠습니다..ㅋㅋㅋ
잘 키울거니까..그리고 쟤네들 멀쩡하게 날아왔으므로~!

해리포터7 2006-06-30 0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배꽃님!
 

왜냐하면, 다른 생물이나 동물의 경우 죽음은 곧 소멸이라서

그 이상 아무것도 애기할 게 없기 때문이다.

죽음이 곧 인간의 죽음이란 얘기는 단단히 또 똑똑히 강조되어야 한다.

그 강조와 더불어 인간의 죽음, 생물이 누리는 유일한 죽음에

관한 얘기가 비롯되기 때문이다. 다른 생물은 죽지 않는다.

다만 없어지는 것뿐이다. 잘 해야 생명이 사라지는 것뿐이다.

그 이상의 것이 못 된다. 인간만이 오직 죽음을 죽는다.     

 인간은 그 죽음을 생물학적인 사실에서 자유롭게 풀어놓은 유일한 존재다.

 인간에겐 인간 스스로 생물이나 동물이 아니라는 자기 증명을 위해 죽음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것은 죽음이 갖는 지상의 존재이유 바로 그것이고 가치 그 자체이기도 하다.

인간에게 있어서, 죽음은 단순히 생명체 성장과 소멸의 당연한 과정의 일부로서

 주어져 있는 게 아니다.

설혹 그 과정에 껴들어 있다고 해도 죽음은 그 자체로 독자적인

값을 지닐 수 있는 엄연한 왕국이다..... -프롤로그중에서-

나는 죽음에 앞서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갑자기 닥쳐올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있다..

하지만 갑자기 죽게 된다면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남길까??

가끔 아주 가끔은 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 봐야 겠다..

언제처럼 유서를 써 놓고 읽어 보며 눈물 질질 흘리지 않도록 더 열심히 살고

더 노력하며 더 나눠 주고 더 행복하게..

*마지막 세가지 후회*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지내온 일생을 회고하면서

보편적으로 세 가지를 후회한다고 합니다.

 

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수 있었었는데..

이렇게 긇어모으고 움켜쥐어 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더 나누어 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랍니다.

 

둘째는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라고 합니다

그 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 슬데없이 행동했던가?하고 후회합답니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좀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왜 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에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수 있었는데 하며

복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또한 이러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서 후회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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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6-29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세가지만 후회할 수있었으면 좋겠어요.
전 너무 많아....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자신을 더 사랑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책을 많이 읽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가족을 더 많이 안아주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후회 쓰다가 날 새겠어요 ..흑흑

치유 2006-06-29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욕심 버리시고 세가지나 한가지만 생각하세여..ㅎㅎㅎㅎ

치유 2006-06-29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오늘도 한 코너 정리 했음...이 뿌듯함...

2006-06-29 11: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06-29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님께서 괜찮다 하시면 곧바로 보관함에 넣고 봅니다..ㅋㅋ
네..얼른 가서 볼께요..고맙습니다..

비자림 2006-06-29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 꾸우욱~

해리포터7 2006-06-29 1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참지못한 것에 대한 후회로 저는 늘 괴롭답니다. 언뜻언뜻 실수한 말과 행동이 떠올라 제마음을 괴롭힙니다..이젠 안 떠올라도 되는데 건망증은 이런걸 왜 안가져가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ㅎ

건우와 연우 2006-06-29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지못한 것에 대한 후회....
잘 새겨두고, 참지못해 가족에게나 남에게나 혹은 나에게나 상처주는 일을 줄여야겠다싶어요...

치유 2006-06-29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네..그래요..고맙습니다..
비자림..고맙습니다..
포터님..그래도 한번쯤은 풀어야겠죠??
건우와 연우님..네 저도 그래야 겠어요.
 

나이가 먹어도 책 욕심은  끝이 없다.

이것 저것 몇권씩 옆에 두고 찔끔 찔끔보고 있는 나를 본다..

예전에는 한권을 끝까지 다 읽고 나서 보곤 했었는데..

요즘엔 왜 이러는지..

하긴 발 닿는 곳이나 앉아서 쉴수 있는 곳마다

한 권씩 읽을수 있는책이 박혀 있으면 좋지..뭐..ㅎㅎ변명한번 좋다..ㅋ

행복은 맘속에 있다고..

 늘 마음먹기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해도 좋을듯 하다..

맘속에 욕심을 조금만 버려도 행복은 찾아오더라..

왜 그렇게 끙긍거리며 아둥 바둥 행복한지도 모르고 살았던지..

지금생각해 보면 참 행복한 시절들이었건만..

지금이라도 더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리라.

맘속에 욕심은 늘 한자락 접어둔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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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6-29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요.. 마음 속에 천국과 지옥이 같이 있다죠?
오늘 우리의 맘은 천국이기를...

치유 2006-06-29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번에 느리게 읽는 중으로 써놨던 두세줄 페퍼를 오늘 다 읽은 것으로 지금 정리하고 삭제하고 그러고 있어요..

해리포터7 2006-06-29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번마다 배꽃님께서 읽으시는 책들 저두 읽고싶어져요..아니 다른분들의 서재서두 그래요..전 용량도 안되면서 자꾸 욕심이 앞서가서....

치유 2006-06-29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은 그런것 같아요..리뷰를 볼때마다 나도 이책 보고 싶다..하며 혼자 점찍어 두고 보관함 미어터지도록 채우곤 합니다..저도..
 
내 아이와 꼭 가봐야 할 가족여행지 63
백남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우리나라의 봄은 남쪽에서 부터 온다..

그래서 봄 여행지도 남쪽 해남 땅끝에서부터 올라오며 소개 해 주고 있다..

푸르디 푸른 봄날의 여행..

아이들과 함께 푸르디 푸른 봄나들이를 시작으로해서

머릿속이 풀리지 않는 실타래처럼 엉클어져 있을때 땅끝에 와 보면,

땅은 끝났지만 마음은 다시 시작할 수 있다.

파도치어 오르는 땅끝 벼랑에선 여행자의 벅찬 표정에서도 시작의 마음을 엿볼수 있다.

'이별도 푸른' 희망적인 '청별항'도 그래서 땅끝 마을의 동지이다.

이제, 보길도로 들러가서 청별항에 닻을 내릴수 있을 것 같다.

본문21page에서..

여름의 바다 동해, 울릉도 독도, 홍도 흑산도..등

옥빛 은은한 홍도 앞바다에 잠겨 있는 구멍 뚫린 남문 바위.

 티비 시작할때 애국가에 나오는 이 천년 기념물부터 홍도 33경이라 부르는

해상 절경의 파노라마를 환상적으로 선보이는

홍도가 한국 해벽미의 정수임을 알게 해 주는 뱃길이다.

75page의사진 설명에 덧붙인 글이다.

  홍도에 가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난 이 사진을 보며 코끼리를 보았다.

거대한 코끼리가 바닷속에 코를 박고 있다.

 가을의사색...태백산, 선운사의 도솔암,양양 하조대 등...

겨울의 끝자락에 들어서서 삼팔선을 넘어서야 갈수 있는 강원도 화천의 빙어잡이까지

한번 해 본다면 얼마나 신나할까??

 화천파라호 자락에서 꽁꽁얼어붙은 얼음판을 조금 뚫고 해본 빙어잡이의 매력은

 아이가 아주 어린 유치원때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너무나 어린시절의

경험이건만 경험해본지가 한참이나 지났어도 잊지 않고 아빠에게나 누나에게

그 짜릿함을 가끔 이야기 하며 즐거워 하곤 한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다시 그 겨울의 빙판에 서서 컵라면 호호 불며 먹던

때로 돌아가 즐거워 하며 살을 떨기도 한다..

잡아올린 빙어의 팔딱 거림도 눈앞에서 즐기고..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가볼곳이 참 많다..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으면서 길라잡이 까지 다 되어 있어

 정말 여행지 선택하는 폭도 넓겠다..

우리가족 같은 경우엔 한번 가서 좋은 곳이면 자주 찾곤 한다..

휴가를 가도 한번 좋았으면 그 다음에 그곳으로 다시 가게 되고..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우리 나라 여러 곳에 좋은 곳이 너무나 많음을 느끼고

 다 둘러 볼수 는 없겠지만 그래도 한곳 한곳 천천히 둘러 보며

책과 비교도 하며 즐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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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06-29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홍도는 못가봤어요...음..원주도 못 가봤고.. 대구도 못 가봤고...
가보고 싶은 곳 투성이인 우리나라.............. 좋은 나라......^^

치유 2006-06-29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우리나라 좋은 나라!!
언제 원주 와요..원주 시내만 다녀가도 원주는 밟은 거잖아요..ㅋㅋ 난 이래요..ㅋㅋ

해리포터7 2006-06-29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울릉도 근처에 있나요? 홍도? 이뿐이름의 섬이네요..들어보긴 했는데요..저두 아직..안그래도 티비에 죽도에사는 부자의 인간극장이 하길래 유심히 지켜보며 나이들면 저런 섬에 들어가 살아도 좋겠다 싶었어요...

또또유스또 2006-06-29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해리포터님 울릉도 근처엔 독도가 있다지요...
전남에 있을 걸요? 언제 이사를 갔댜... ㅋㅋㅋ

치유 2006-06-29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도에 나를 가두고,
섬 곳곳을 발로 누비며
아름다운 바닷가와
바위섬 풍광에 찬탄한다.
섬의 이름을 낳게 한 붉디 붉은 노을은
고립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고..본문중에서..

제가 알기론 울릉도와 홍도는 반대쪽에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치유 2006-06-29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또또님 언제 댓글을!!
독도는 우리땅!!홍도도 우리땅..고것들 절대도 이사 안갔음..

해리포터7 2006-06-30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의 무지함이 탄로나부렀넹ㅎㅎ

치유 2006-06-30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장난친거 다 알아부렀다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