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다른 생물이나 동물의 경우 죽음은 곧 소멸이라서
그 이상 아무것도 애기할 게 없기 때문이다.
죽음이 곧 인간의 죽음이란 얘기는 단단히 또 똑똑히 강조되어야 한다.
그 강조와 더불어 인간의 죽음, 생물이 누리는 유일한 죽음에
관한 얘기가 비롯되기 때문이다. 다른 생물은 죽지 않는다.
다만 없어지는 것뿐이다. 잘 해야 생명이 사라지는 것뿐이다.
그 이상의 것이 못 된다. 인간만이 오직 죽음을 죽는다.
인간은 그 죽음을 생물학적인 사실에서 자유롭게 풀어놓은 유일한 존재다.
인간에겐 인간 스스로 생물이나 동물이 아니라는 자기 증명을 위해 죽음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것은 죽음이 갖는 지상의 존재이유 바로 그것이고 가치 그 자체이기도 하다.
인간에게 있어서, 죽음은 단순히 생명체 성장과 소멸의 당연한 과정의 일부로서
주어져 있는 게 아니다.
설혹 그 과정에 껴들어 있다고 해도 죽음은 그 자체로 독자적인
값을 지닐 수 있는 엄연한 왕국이다..... -프롤로그중에서-
나는 죽음에 앞서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 갑자기 닥쳐올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있다..
하지만 갑자기 죽게 된다면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남길까??
가끔 아주 가끔은 나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 봐야 겠다..
언제처럼 유서를 써 놓고 읽어 보며 눈물 질질 흘리지 않도록 더 열심히 살고
더 노력하며 더 나눠 주고 더 행복하게..
*마지막 세가지 후회*
사람은 죽을 때가 되면 지내온 일생을 회고하면서
보편적으로 세 가지를 후회한다고 합니다.
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수 있었었는데..
이렇게 긇어모으고 움켜쥐어 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더 나누어 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랍니다.
둘째는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라고 합니다
그 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 슬데없이 행동했던가?하고 후회합답니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좀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왜 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에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수 있었는데 하며
복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또한 이러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서 후회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