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91 | 192 | 19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오래 아픈(감기지만..)  친구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게 없다.

말로만 약먹어라, 병원가라, 쉬어라...

정작 옆에서 챙겨주지도 도와주지도 못한다.

84년부터 알아온 친구니까.. 에...23년이 꽉 채워져 가는구나...

징글맞은것들.. 그만큼 이쁜것들..

많이 힘들어 할때 덜어주지도 못했구만 그래도 여적 친구라 어울려 주니 새삼 고맙다, 친구야!!

쬐끔 더 추워지면 온천에 가서 뜨끈하게 지지자꾸나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그와 내가 알고 있는 그의 비밀...

(꼭 둘이만 아는건지, 그의 다른 지인 몇이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도 하루이틀 된 것이 아닌 5년도 더 된 비밀...

그런데 내가 먼저 입을 연 것이 아니고 그가 먼저 입을 열어 많은 이들에게 비밀을 일부 공개했다.

그럴때...

그에 대한 나의 신용도, 호감도가 반감된 것이라고 생각해야 하나?

난 그에게 구차하게 물어야 하고 부연설명을 해주고 들어야 하나?

내가 알고있었다는걸 타인에게 비밀로 해야하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앉은 자리에서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거리에 뭔가가 떨어져 있다...

눈을 조금 가늘게 뜨고 째려보며 재빠르게 두뇌회전을 시킨다.

저것이 뭘까...

약 1.5초간의 고민끝에 혹시 돈...???

일어서서 주워야 할까, 아님 어쩌는것이 옳은것인가..

순간을 망설이고 있는데 바로 이어지는 확신.

저것이 돈이었다면 저 사람들이 그냥 냅두지 않았겠지..

저것은 돈이 아니었구나... -_-

뭐가 서운한거냐고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91 | 192 | 19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