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영화를 보러 극장으로 갔다. 내일이랑 모레랑 출근을 해야하고 다음주부터 정성이 방학이기에 이제 당분간 영화보기 힘들거라 생각해 이틀 몰아보기라는 무리수를 뒀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실패했다 -_-;

 

 어제 본 미션 임파서블은 누구에게나 '보세요' 라고 권해주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보고 왔는데 오늘은 그렇질 못했다. 영화 반은 졸다 보다 그랬다. 그랬더니 뭘 봤는지 생각이 안난다 ㅠㅠ

 

 중간중간 생각나는 장면들은 왓슨의 결혼장면이나 왓슨의 부인을 기차에서 밀어내 강으로 떨어뜨리는 장면등.. 앞에 한시간 정도는 어느정도 봤는데 뒷부분은 거의 못 봤다. 아.. 난감하여라.

 

촬영을 어느분께서 했는지 모르겠지만 어쩌면 홍콩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셜록이 생각하는 장면들을 슬로우 모션으로 펼쳐보일때는 느낌이 90년대 홍콩영화를 보는 기분도 들고 메트릭스의 느낌도 들었다.

 

(방금 메트릭스가 생각이 안나 지성이한테 물어봤다가 혼났다. 제대로 모른다고..;;;)

 

 

 

영화 평을 보면 셜록 홈즈의 평이 그닥 나쁘지 않던데 왜 난 재미를 못 느꼈을까 아쉽다.

 

집 앞 극장이 롯데 시네마로 바뀌고 나서 좋아진건 좌석을 선택할수 있다는건데 그건 정말 좋다. 6개의 방마다 좋은 자리를 메모해 두고 좋은 자리를 골라 앉을수 있으니 예매자의 특혜리라.

 

오늘 이 영화 셜록 홈즈를 보려 많은 관객이 들었는데 대부분 고등학생들 같았다. 오늘 내가 앉은 자리는 9자리가 연달아 붙은 자리였는데 난 제일 가운데를 골라 예매했고 시작 직전에 들어갔더니 네 명을 넘어 들어가 앉아야 했다. 민망해라..;; (그리고 졸았다..;;)

 

내일모레 금요일에 정성이가 방학을 하고 다음주 금요일에 지성이가 방학을 하니 1주일 시간이 있을때 정성이랑 보려고 아껴뒀던 퍼펙트 게임이나 볼걸 하고 후회했다.

 

다른 분들은 부디 재미있게 보시길 바랄뿐이다.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11-12-21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완득이 ㅋ미션 임파서블 볼께용.

무스탕 2011-12-22 13:56   좋아요 0 | URL
어여 다음 편을 이어주세요. 연말 맞이하야, 방학을 맞이하야 좋은 영화 많이 개봉했잖아요 ^^

재는재로 2011-12-21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레 볼러가려는데 이거 고민되네요

무스탕 2011-12-22 13:57   좋아요 0 | URL
저만 재미 없었을거에요. 주변에서는 기대하는 분들 많더라구요. 재미있게 보실수 있을거에요.

라로 2011-12-22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 피곤하셨어요???우짜 그런 일이??^^;;
내용은 잘 모르지만 그 영화에서 홍콩도 가고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아님 말구요,,ㅎㅎㅎ
저희는 이 영화 크리스마스에 보려고 찜해둔 건데,,,그래도 보겠지만
무스탕님과 비슷한 느낌을 받는 저는 은근 걱정..

무스탕 2011-12-22 13:58   좋아요 0 | URL
많이 피곤한 상황은 아니었는데 그렇게 되어 버렸어요 ㅠㅠ
오늘 사무실에서 이야기 해 보니 제가 부족한거였어요. 기대하는 직원들 많더라구요. 저만 피봤어요. 엉엉엉~~~~~

소나무집 2011-12-22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미션임파서블만 볼래요.ㅋㅋ

무스탕 2011-12-22 13:58   좋아요 0 | URL
미션 임파서블은 싫다는 사람 없더라구요. 이건 꼭 즐거우실거에요 ^^

레와 2011-12-22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음.. 볼까 말까 고민되는데요. ^^;

무스탕 2011-12-22 13:59   좋아요 0 | URL
1편을 보셨다면 이번 영화도 좋을거에요. 제 주변 반응입니다요 :)

네꼬 2011-12-22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 왜 졸았어요 무스탕님? 피곤하셨어요? 아니면 영화가 너무 재미없었어요? (중요하니까 꼭 답해주세요!)

무스탕 2011-12-22 14:00   좋아요 0 | URL
오늘 사무실에서 어제 영화 이야기를 했더니 제가 1편을 안봐서 재미를 못 느낀거래요. 그러니까 제가 영화 선정을 잘못한 결과라는거지요 ^^;;

마녀고양이 2011-12-22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는 셜록홈즈1편 너무 잼나서
이거 꼭 보려고 맘 먹고 있는뎅... 코알라두 보고 싶어했는데 이번 편은 15세네요.
그런데...... 내내 졸다 오셨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스탕 2011-12-22 14:02   좋아요 0 | URL
마고님. 1편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이번 영화도 재미있을거에요.
지금 제 옆에 언니는 이번 영화 보려고 1편을 다시 봤다 그러더라구요. 잔뜩 기대하고 있다고요.
근데 그런걸 전 전편은 생각도 안하고 이번것만 생각하고 얼른 뛰어가서 봤더니..;;;;
 

 12월에 처음 본 영화다. 12월을 18일이나 보내고 10여일 남겨 놓고 겨우 한 편 보다니 이런 슬픈 일이..

 

 '친절한 톰아저씨'가 며칠전 우리나라에 다녀간 이유가 이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서라지만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구태여 톰아저씨의 내한 홍보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의 고정 관객은 확보한 시리즈가 아닌가 싶다.

 

 지난주 토요일에 지성이는 학교  CA시간에 이미 봤고 재미있다는 평을 해 줬고 난 보리라, 불끈! 을 (속으로) 외쳤다. 어제 보고 싶었지만 어젠 몸이 너무 안좋아 오늘로 패스~

 

톰 크루즈가 없는 미션 임파서블이란 생각할수 없다. 집에와서 찾아보니 1편이 1996년에 처음 만들어 졌다. 1편부터 다 봤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솔직히 내용은 가물가물..;;;

 

오늘 본 4편도 내용을 압축해 적어보고 싶은데 뭔가 버벅거려진다. 그러니까 이 영화는 극장에서 2 시간동안 열라 재미있게 푹~ 빠져 보다가 돌아서면 그저 '재밌었어!' 만 남는 그런 영화던가?

 

하여간 작품의 스케일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다. 나라에서 나라로 건너다니고 이용하는 소품마다 획기적인것들이 오락영화의 역활을 톡톡히 해 낸다.

 

 

시작부터 바짝 죄어 시작을 하더니 위 스틸컷에선 발바닥이 간질간질한 느낌을 떨칠수가 없었다.

아으~~ 내가 버즈 두바이에 매달려 있는 느낌이었다.

 

영화 곳곳에서 한국을 느낄수 있었다. 대놓고 한글도 보였고 한 전자회사의 제품을 담은듯한 상자도 스윽 스쳐지나갔다. 얼핏 우리나라 자동차가 아닌가 싶은 차도 보였었다.

 

이런게 우리나라를 겨냥한 소품 활용일수도 있겠고 우연히 찍힌 장면일수도 있겠지만 나쁜 기분은 아니었다.

 

오랜만에 듣는 OST도 반가웠다.

 

톰 아저씨가 과연 5편도 찍을수 있을까 의문이지만 부디 몸 관리 잘 해서 환갑전에 한 번 더 미션 임파서블의 이단으로 만나보고 싶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다락방 2011-12-21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 장면 촬영하는 부분을 다른 영화를 보던 극장에서 예고로 보고 완전 쑝갔더랬어요. 저도 어제 이거 봤는데 엄청 재미있게 봤어요. 3편을 보고서는 이젠 너무 지나치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4편을 보니까 탐 크루즈가 새록새록 또 어찌나 좋아지던지 말이죠. 후훗.
그런데 그 여자 요원이요, 정말 예쁘지 않습니까? 제인이라고 했던가. 뭄바이의 파티에 참석하는 장면을 보면서, 요원이 되려면 예뻐야 하는가 싶더라구요. 미인계까지 쓸 줄 알아야 요원이 되는건가...-_-

무스탕 2011-12-21 18:04   좋아요 0 | URL
전 아직도 내용 압축이 아니되어요. 그런데 재밌어, 재밌었어만 맴돌아서 어제도 후배한테 문자보내서 애들이랑 이 영화보라고 권해줬어요.
007에 본드걸이 있는것처럼 요 시리즈에도 매번 멋진 여인네들이 나왔던가요? 아아.. 이렇게 형편없는 기억이라뇨..ㅠㅠ 아마 나왔을거라 생각해요.
하여간 그 여자요원 멋졌어요. 요원이 되려면 미인계는 필수품목일테니 전 요원 안할래요. 괜히 시도했다가 안 먹히면 국제망신 당할테니까요 =3=3=3
근데,하여간,좌우지간 영화 보는 내내 톰한테 시선을 뗄 수가 없었어요 +_+

라로 2011-12-21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영화 넘 재밌게 봤어요!!!!>.<
가능성이랄까요~~~~하지만 저는 이 영화가 더 좋았던 이유가 있답니다.
나중에 여력이 되면 페이퍼로 느낌을 써보려고요,,,근데 저희집 노트북을 딸아이가 기숙사에 가져가서 버벅거리는 1990년대 컴퓨터로 댓글달고 있어요,,,ㅎ정확히 1999년 아이맥,,,ㅠㅠ컴퓨터복이 왜 이리 없는지,,ㅎㅎㅎㅎㅎ

무스탕 2011-12-21 18:06   좋아요 0 | URL
크~ 나비님도 즐겁게 보셨다니 제 기쁨이 두 배가 되옵니다. ㅎㅎㅎ
나이가 50인 아저씨가 어쩜 그렇게 몸을 가볍게 놀리는지 정말 대역 안쓰고 혼자 찍은거 맞아? 싶더라니까요.

집에 컴을 바꾸긴 바꾸셔야 겠습니다. 기숙사에서 노트북을 갖고 오더라도 이미 따님 수중으로 소유권이 이전된듯 싶어요 ^^

이진 2011-12-21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왓! 톰아저씨가...내한했었나요?!
으아 왜 못봤지!

무스탕 2011-12-21 18:07   좋아요 0 | URL
며칠전에 왔었어요. 와서 24시간도 채 머무르지 않고 바로 홍콩인가 어딘가로 떠나긴 했지만 왔었어요.
무대인사하러 극장에 들어서는데 100m가량의 레드카펫을 100여분에 걸쳐 들어가면서 팬들과 일일이 소통했다고, 인터뷰 마치고 포토타임 갖느라고 단상을 치워야 하는데 같이 들어줬다고 친절한 톰아저씨는 역시 다르다고 한동안 난리였었죠 ^^

소나무집 2011-12-26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이 영화는 삼성에서 제작비를 많이 댄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버즈 두바이 하며... 최신 스마트 기기들 하며.. 유리 라는 한글까지 등장하고...

무스탕 2011-12-26 17:45   좋아요 0 | URL
음.. 삼성까진 연결해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만, 그 스마트 기기들이 삼성 솜씨라면 끝내주는걸! 싶네요. ㅎㅎㅎ
유리라는 한글과 부두에서 대우의 제품을 담은 상자도 휙~ 지나가요. 아무래도 우리나라를 염두에 두고 만든 영화라니까요.
그러니 톰아저씨도 억지로 시간내서 왔겠지요. (와서 24시간도 못 있다 가는건 억지로가 맞을듯 싶어요 -_-;)
 

 

흔히 잘되어 가던 일이 뒤틀려 잘못되는 경우를 일컬어서 '산통이 깨지다'라고 말해요.

 

여기서 '산통'은 무엇을 뜻하는 말일까요?

 

'산통'이란 '맹인이 점을 칠 때 쓰는, 산가지(나뭇가지)를 넣어 두는 통'을 말해요.

 

점쟁이들은 산통을 흔든 뒤 보통 8개 정도 들어 있던 산가지를 뽑아 나온 괘를 보고 점을 쳤지요.

 

그런데 이 산가지를 넣은 산통이 깨지면 점을 칠 수가 없기 때문에 점쟁이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었지요.

 

여기서 유래하여 일이 잘못되었을 때 '산통이 깨지다'라는 표현을 쓰게 되었답니다.

 

 

 

오늘도 출처는 정성이의 학습지.

 

산통이 저런건지 이번에 처음 알았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녀고양이 2011-12-12 1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저는 지난번에 다른데서 봤는데 신기했어요.
아까는 `사족을 못 쓰다`라는 문구를 쓰다가, 대체 이 문구가 무슨 뜻에서 나왔는지
인터넷 검색을 해봤잖아요.... ^^. 사족이 네개의 발이라니, 음, 음, 하면서요.

무스탕 2011-12-15 21:25   좋아요 0 | URL
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사족을 못 쓴다는 말이 그런거군요. 저도 음.음.. 오늘 또 새로운걸 알았어요. ㅎㅎ
전 단순히 뱀발을 말하는건가 했더니 그게 아니었군요 ^^;

울보 2011-12-12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그 산통이었군요,

무스탕 2011-12-15 21:25   좋아요 0 | URL
그렇대요. 그 산통이래요. ㅎㅎㅎ
 


밥이 되는 인문학 12월 제1강

 

마음을 살찌우고

가정을 살찌우고

군포를 살찌우기,

인문학으로 시작합니다.

 

1 강

요즈음 ‘자기혁명’이란 책으로 나를 찾고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강조하고있는 시골의사 박경철이 군포시민과 만납니다.

군포시가 ‘책 읽는 군포’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밥이되는 인문학’의 12월 강사로 참여하게 됩니다.

시민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일 시 : 2011. 12. 15(목) 14:00 ~ 16:00

  ○ 장 소 : 시청 대회의실

  ○ 강 사 : 시골의사 박경철

  ○ 주 제 :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라

  ○ 책읽는군포팀 (031-390-0902)  

  

2 강 


  ‘잃어버린 서정을 찾아가는 여정’

- ‘일상을 존중하는 따듯한 시선’ 주제로 섬진강 시인 김용택이 군포시민과 만납니다.

군포시가 ‘책 읽는 군포’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밥이되는 인문학’의 12월 강사로 참여하게 됩니다.

시민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일 시 : 2011. 12. 22(목) 14:00 ~ 16:00

  ○ 장 소 : 시청 대회의실

  ○ 강 사 : 섬진강 시인 김용택

  ○ 주 제 : 일상을 존중하는 따듯한 시선

  ○ 문 의 : 책읽는군포팀 (031-390-0902)

 


울 동네 군포시에서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좋은 강사님들, 좋은 강의가 탕이 좋아하는 낮 시간에 마련 됐는데 박경철님 강의는 못 듣게 됐다. 

그 날 일이 있어 출근해야 한다 이거지.. ㅠㅠ 

좋은 말씀 들으러 많이 모였으면 좋겠다 :)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11-12-18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이렇게 유명강사를 모신다 이거죠. 군포시에서....훌륭합니다.
박경철님 강의를 듣지 못하셨다니. 이런. 자기혁명 책 참 좋던데.

무스탕 2011-12-18 17:45   좋아요 0 | URL
크흐흑... ㅠㅠ 15일은 물론 22일에도 일을 하러 나가야해요.
사무실에선 어쩜 요렇게 날짜를 잘도 맞춰서 일을 하라고 불러내는지 말입니다요.. -_-+++
 

요즘 계속계속... 

 

정성 ; 엄마. 답이 두 개야. 잘 들어

무스탕 ; 뭔대? 

정성 ; 어느 부자가 백화점에 가서 초콜렛을 샀어. 몇 개 샀개? 

무스탕 ; 많이 

정성 ; 아냐. 두 개라 그랬잖아  

무스탕 ; ..... -_-++++ 

 

 

이젠 집중을 해도 모르겠다.. ㅠㅠ  

 

 



댓글(13)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이진 2011-12-05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이걸 맞추는 사람은 아마...
그...
통찰력...?은 아니고 하여튼 머리가 뛰어난 사람일거예요 ㅋㅋ

무스탕 2011-12-06 11:35   좋아요 0 | URL
상대방의 말을 귀 기울여 잘 듣고 눈치도 빠른 사람이 잘 맞출만한 문제에요.
맨날 저런걸로 엄마를 시험에 들게하니 제가 놓친거지요. ㅎㅎㅎ

라로 2011-12-05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ㅎㅎㅎ 저도 저런 질문에 매번 당했어요~~~.ㅠㅠ

순오기 2011-12-06 01:36   좋아요 0 | URL
이하 동문~~~~` ㅜㅜ

무스탕 2011-12-06 11:35   좋아요 0 | URL
저만 당하는게 아니라는게 왜 이렇게 위로가 되는겁니까? 하하하~~~

조선인 2011-12-06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전 마로에게 하도 단련되서... 정성이 문제 자신있어요. 캬햐햐

무스탕 2011-12-06 11:36   좋아요 0 | URL
마로표 문제도 알려주세요. 응?
전국 초등생의 문제를 접해보고 그 차이점을 면밀히 관찰해 보게요. ㅋㅋㅋㅋ

전호인 2011-12-06 1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당했당.ㅠㅠ

무스탕 2011-12-06 11:37   좋아요 0 | URL
전 수시로 당하고 사는 요즘이에요. 전호인님의 마음의 상처는 암것도 아니니 좌절하지 마세요 ^^;;;

마노아 2011-12-08 0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가 퀴즈 연구하나봐요. 나날이 늘어요!!

무스탕 2011-12-08 20:51   좋아요 0 | URL
지가 만들어 내는것보다 어디서 보고 옮기는게 대부분일거라 생각해요 ^^
그나마 어제 기말고사 끝나고 자유를 만끽하느라 엄마는 본체도 안하죠. ㅎㅎㅎ

BRINY 2011-12-09 2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비슷한 거 어디선가 본 거 같은데...

무스탕 2011-12-09 23:25   좋아요 0 | URL
저도 듣고 당하고;; 이거 비슷한거 어디서 들었는데 그대로 당하다니.. ㅠㅠ 했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