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를 하다가...

 

 

 

선생님 ; 꿩 먹고 알 먹고 어쩌고 저쩌고..

 

정성 ; 선생님. 저는 알을 안 먹고 부화시켜 꿩, 꿩을 먹을 거에요

 

무스탕 ; (방에서 듣다가) 푸하하하~~~~

 

 

 

 

 

심청전의 쌀 삼천 석이 얼마냐고 물었을때까진 참았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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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2-01-10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개그콘서트에 내보낼까봐~~~ 아님 개그 빅리그에 출전시킬까 봐요^*^ 썰렁개그의 최고!! ㅋ

무스탕 2012-01-11 13:24   좋아요 0 | URL
그럴까요? 정성이 개콘 내보내서 우리 방송국 구경이나 갈까요? ㅎㅎㅎㅎ
요즘 개그 빅리그도 떠오르는 개그 프로그램이라서 둘 다 탐나네.. ^^

마녀고양이 2012-01-10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꿩고기 맛있나요? 알이 더 맛있지 않을까요? ^^

라로 2012-01-10 23:11   좋아요 0 | URL
꿩고기 맛있더라구요,,ㅎㅎ
정성이가 똑똑한거에요!!^^

무스탕 2012-01-11 13:24   좋아요 0 | URL
저도 꿩고기 먹어보질 않아서 맛은 모르겠는데 나비님이 맛있다고 증언을 해 주셨으니 담에 기회 만들어서 꿩고기 먹으러 가야겠슴다.
두 분 같이 가실거죠? :)

라로 2012-01-11 16:14   좋아요 0 | URL
꿩고기는 충청지역이 유명한가봐요,,
대전으로 오세요,,,꿩고기 쏠께요.ㅎㅎㅎ

무스탕 2012-01-12 20:41   좋아요 0 | URL
넵!! 좋은날 가겠슴다!! ^^

이진 2012-01-10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하하하하하, 아 몰컴하는데 이렇게 빵터지면 ㅠㅠ

무스탕 2012-01-11 13:25   좋아요 0 | URL
저녁 7시에 왜 몰컴을 해요?
그리고 몰컴하면 안들켜야지 왜 들키게 크게 웃고 그래요? ㅎㅎㅎㅎ

순오기 2012-01-10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성이 없는 무스탕님은 생각할 수 없고, 정성이 없는 알라딘도 재미없을거야요.ㅋㅋ

무스탕 2012-01-11 13:26   좋아요 0 | URL
그럼 무스탕 = 정성 = 알라딘의 공식이 성립되는건가요?
요거 엇다 등록해야 상표권, 특허권 받을수 있을까요? ^^

책가방 2012-01-12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화시켜서 암꿩이면 계속 알을 낳게 해서 하루에 한알씩 알을 먹으면 되고,
수꿩이면 꿩을 먹으면 될 듯...ㅋ

무스탕 2012-01-13 09:20   좋아요 0 | URL
한 번에 먹어 치우느니 키워서 번식시켜 계속 공급하게 하여 먹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겠어요. ㅎㅎ
 

뉴스를 보다가..

 

 

 

정성 ; 엄마. 갑을병 다음이 뭐지?

 

무스탕 ; 정

 

정성 ; 그럼 갑을병정 진사오미 인가?

 

무스탕 ; ....... -_-;;;;

 

 

 

 

 

밖에선 안 그래야 할텐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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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2-01-08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섞이기 쉬운 이름들이긴 해요. ^^

무스탕 2012-01-09 15:36   좋아요 0 | URL
정성이가 저 말을 한 이후로 저도 몇 번 헷갈렸어요 ^^;;;

이진 2012-01-08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하, 나도 모르는데 무스탕님 ㅎㅎ
정성이 가르치실때 저도 살짝 가르쳐주셔요 ㅋㅋㅋㅋ

무스탕 2012-01-09 15:37   좋아요 0 | URL
저런 육십갑자를 꼽는건요, 어려선 아무리 알려줘도 몰라요.
어른이 되면 따로 공부를 안해도 알아지더라구요. ㅎㅎㅎ

마녀고양이 2012-01-10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갑을병정 진사오미 이러는데, 왜 이리 자연스럽게 느껴지징... 아흐흑.
어쩜 좋아요.

무스탕 2012-01-11 13:26   좋아요 0 | URL
그죠? 자연스럽죠. 이게 네 자씩 끊어 읽고 귀에 익은 말들이라 저렇게 말하는게 자연스럽더라구요. 나도 잠깐 응? 했다니까요;;;;;

순오기 2012-01-10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여튼 정성이는 타고난 게 분명해요!!

무스탕 2012-01-11 13:27   좋아요 0 | URL
요즘 특히나 말빨이 탄력을 받았어요. 이게 사춘기 특성중 하난가봐요.
아아.. 하여간 정말 밖에서도 저러면 곤란한데... ㅠㅠㅠㅠㅠㅠ
 

 요즘 읽고 있는 책이다.

 

 연초부터 감사하게 선물 받아, 읽던 책 다 읽고 바로 잡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책을 읽다가 정확한 뜻을 알고 싶어서 정성이 전자사전으로 검색을 했다.

 

 검색할 단어는 '조로증'

 

그런데 내가 타자를 잘못했는지 검색 결과가 좀 이상했다.

 

그래서 뭔 글자를 잘못 입력했나 살펴봤더니 '로' 자 대신 '루'자로 입력했다.

 

에잉.. 하고 화면을 앞 단계로 돌아가려 버튼을 이리저리 찾아보니 '등록/삭제'라는 버튼이 있다.

 

요걸 누르면 삭제가 되는가? 싶어서 눌렀더니..

 

등록되었습니다 

  

라는 문구가 화면에 뜬다. 헉- 뭐라고? 등록? 아냐. 등록되면 안 돼. 이건 삭제해야 하는 단어라구!!

 

거의 사용하지 않는 전자사전이라 기능들을 거의 모르는데 다시 삭제할 방법을 찾아봐도 모르겠다.

 

나중에 정성이가 자기가 등록해 놓은 단어들을 다시 찾아보다 이걸 본다면 어쩔까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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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2012-01-07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자사전에는 조로증이 의학단어라 나오지 않지 않을까요...
흠 문법에 안 맞는거같은데.
저도 저 책 읽고 조로증 수많이 검색했습니다.

삭제하려면 한 번 더 누르면 되지 않을까요 ㅋㅋㅋ
아, 어떡해 ㅋㅋㅋㅋㅋㅋ

무스탕 2012-01-08 16:24   좋아요 0 | URL
단순하게 의학용어라고만 나오는게 아니고 자세히 설명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뭥미? 했던거지요 --;;;

그자나도 몇 번 더 삭제버튼을 눌렀는데 아무런 변화도 없었어요. 엉엉엉~~~~

hnine 2012-01-07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 (뻥! --> 터졌습니다)

무스탕 2012-01-08 16:25   좋아요 0 | URL
나인님. 전 언제 이걸 틀킬까 궁금해요;;;;
들킨 다음에 물어보면 어쩌나도 걱정이고요;;;;

마노아 2012-01-07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난감하군요! 그 옛날 제가 '불감증'이 뭐냐고 물었을 때 울 아부지 얼굴이 떠오릅니다.(>_<)

무스탕 2012-01-08 16:26   좋아요 0 | URL
조금 다행이라면 전 국어사전에서 검색한거고 정성이는 주로 영어사전을 사용해서 등록단어 폴더도 혹시 나뉘어져 있지 않을까 하는거에요 ^^;

라주미힌 2012-01-08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왕 이렇게 된거 지루도 등록하심이 어떠실런지요.. 흐힛.

무스탕 2012-01-08 16:26   좋아요 0 | URL
아.. 그것까지 등록해 놓으면 정성이는 정말 절 의심할지도 몰라요.
이건 정말 순전히 실수인데... ㅜ_ㅜ

순오기 2012-01-10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중에 정성이가 발견하면 그 기회에 제대로 된 성교육을 하면 됩니다.
부끄러울 이야가 뭐가 있어요, 자연스럽게~~~ ^^
구성애 선생님의 조언은 이런 걸로 부모가 부끄러워하지 랄라는~~~

무스탕 2012-01-11 13:29   좋아요 0 | URL
어젠가 그젠가 전자사전 설명서를 찾아 봤는데도 삭제하는 방법을 모르겠더라구요. 이젠 설명서를 읽어도 이게 뭔 말이야 --;; 그런다니까요 ㅠㅠ
정말 나중에 물어보면 이래서 이렇게 됐다 말 해줘야죠 ^^
 

 제가 믿을 건 오직 실력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연습했을 뿐입니다.

 

 '뿐'이 조사로 쓰여서 '그것만이고 더는 없음' 이거나 또는 '오직 그렇게 하거나 그러하다는 것'을 나타낼 때에는 다음과 같이 앞말과 붙여 써야 해요.

 

- 지갑에는 백 원짜리 동전 한 개뿐이다.

 

- 이곳에서 내가 아는 사람은 너뿐이다

 

 하지만 '뿐'이 '-을 / -할' 뒤에 쓰여 '다만 어떠하거나 어찌할 따름' 이라는 뜻을 나타낼 때에는 다음과 같이 앞말과 띄어 써야 해요.

 

- 소문으로만 들었을 뿐이야.

 

- 모두 구경만 할 뿐 누구하나 싸움을 말리지 않았다. 

 

 따라서 위 예제에서 '실력뿐이었습니다' 는 '오직 실력만 있고, 더는 없었음' 이라는 뜻으로 쓰여 붙여 쓴 것이고, '연습했을 뿐입니다' 는 '다만 연습만 했을 따름' 이라는 뜻으로 띄어 쓴 것이에요.

 

 

 

우리말 문법 정말 어렵다.. ㅠㅠ

처음 읽었을때 설명이 더 어려웠다. 설명 이해하려고 사전 찾으려 했다.

그냥 문장을 읽다가 이런 뜻으로 쓰일땐 붙여 쓰고 저런 뜻으로 쓰일땐 띄어 써야 하는구나,

그제야 조금 이해가 됐다.

이렇게 옮겨 적어도 조만간 또 잊어 먹고 틀리겠지..;;;

 

 

 

모두 눈치 채셨겠지만 밝힙니다.

네. 정성이 학습지에서 옮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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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2-01-06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뿐이야,' '구경만 할 뿐' 이렇게 두 개를 외워야 겠어요. 중얼중얼... 그래도 정성이는 국어 잘 하겠어요.
저는 맞춤법이랑 띄어쓰기 잘 알고파서 논술용 맞춤법 책까지 샀건만.. 한 번 읽었는데 똑같이 가물가물해요. ^^;; 학습지를 해야하는 건지?

무스탕 2012-01-07 20:57   좋아요 0 | URL
지난 중간고사 국어시험에서 틀려온게 뭔지 짐작도 못하시겠죠?
제주 '외돌개'를 '왜돌개' 라고 써서 틀렸어요;;;;
그것도 본문에 나와 있는거 옮겨 적기만 하면 되는걸요;;;;
전 문법에 관한 책을 본 적은 없는데 보면 머리가 지끈거릴것 같아서 미리 겁부터 먹어요. 책 덮는 순간 모든게 마법처럼 사라질거 같구요 ㅠㅠ

프레이야 2012-01-06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심코 틀리기 쉬운 거네요. ㅎㅎ
올해에도 정성이랑 무스탕님 화이팅!

무스탕 2012-01-07 20:58   좋아요 0 | URL
전 정성이 학습지에서 저런 종류의 문법들을 볼때마다 참 갑갑해요.
여지껏 그런게 있는줄도 모르고 살았거든요 ㅠㅠ

순오기 2012-01-06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디너에게 아주 유익한 우리말 정보는 정성이 학습지, 너뿐이야!
이렇게 쓰면 맞는 건가요?^^
우리말 정보는 정성이가 중딩이 되어도 계속 제공해야 합니다.^^

무스탕 2012-01-07 20:59   좋아요 0 | URL
ㅋㅋ 정성이 학습지가 초등용인데 확실히 살면서 필요한 많은 것은 초등학교에서 배우는게 맞나 봅니다.
근데요, 정성이 학습지가 이번 달로 끝인데 어쩔까요? ^^;;;

이진 2012-01-06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뿐이야... 아 정말 왜 이렇게 생소하고 어색하게 보이는지 말입니다.
그간 학교 맞춤법 문법에는 학교 1등이라고 자부햇는데 갈수록 이거이거
정성이보다 못하는 수준에 이르겟습ㄴ다....

무스탕 2012-01-07 21:00   좋아요 0 | URL
생소하고 어색한 이유가 뭘~까~요~~~? 히히히 ^^
소이진님의 엄마뻘되는 저는 아줌마의 무대뽀 정신으로 맞춥법 띄어쓰기 그런거 무시하고 산지 오랩니다 ( ")

마노아 2012-01-07 0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띄어쓰는 것만 맞는 줄 알았어요. 오오오, 또 배우고 갑니다!!

무스탕 2012-01-07 21:01   좋아요 0 | URL
저도 저렇게 나뉜다는거 첨 알았어요.
몇 번을 말씀 드리지만 아마 저것도 전 담주면 잊어버릴걸요;;;

bookJourney 2012-01-07 0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어려워, 어려워요. ^^;;
오늘도 한 수 배웠습니다. ^^*

무스탕 2012-01-07 21:02   좋아요 0 | URL
정말 어려워요.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것 같아요.
우리 어쩌면 좋아요? 그래도 기회 닿을때마다 봐야겠죠? ^^

라로 2012-01-07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이해가 되는데 적용이,,,ㅠㅠ
자주 가르쳐주세요.무스탕님과 정성이라 우리의 학습지,,ㅎㅎㅎ

무스탕 2012-01-07 21:03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눈을 거쳐서 머리에선 이해가 되는데 머리를 거친 지식을 손끝은 거부하고 있지요. ㅎㅎㅎ

노이에자이트 2012-01-07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국문법 학습에는 체언과 용언을 구분하는 게 중요하죠.위에서도 체언일 땐 붙여쓰고 용언일 땐 띄어쓴다고 외우면 편합니다.

무스탕 2012-01-07 21:04   좋아요 0 | URL
저 솔직히 체언이란 말도 용언이란 말도 첨 들어서;; 네이버 국어사전 찾아보고 왔어요 ^^;;
음.. 간단히 구분지어 주셨네요. 체언엔 붙이고 용언엔 띄고.. 음.. :)
 

민호 ; 유정아. 날씨가 비가 오려는지 꾸물거려

 

유정 ; 그래서 그런지 지렁이가 꾸물거리기고 있어

 

 위 상황에서 '꾸물거리다'를 바르게 사용한 사람은 유정이에요. 흔히 날씨가 흐리다는 표현으로 '꾸물거리다'를 쓰는데, 이때는 '끄물거리다'라고 해야 맞는 표현이에요.

 

 '끄물거리다'는 '날씨가 활짝 개지 아니하고 자꾸 흐려지다' 또는 '불빛 따위가 밝게 비치지 아니하고 자꾸 어두컴컴해지다' 라는 뜻으로 다음과 같이 쓰여요.

 

- 오늘은 아침부터 하늘이 끄물거렸다.

 

- 촛불이 끄물거리더니 곧 꺼져 버렸다.

 

 그리고 '꾸물거리다'는 날씨와 상관없이 '매우 느리게 자꾸 움직이다' ,'게으르고 굼뜨게 행동하다' , '신체 일부를 느리게 자꾸 움직이다' 라는 뜻으로 다음과 같이 쓰여요.

 

- 나뭇잎에는 작은 애벌레들이 꾸물거리고 있었다.

 

- 꾸물거리지 말고 빨리 나오렴.

 

- 아이는 손가락을 꾸물거렸다.

 

 

어제 정성이 학습지에서 이 글을 보고 잘못알고 있었네 했는데

저녁에 한 우리말 겨루기에 '끄물끄물' 과 '꾸물꾸물' 이 나왔었다.

 

공부한걸 바로 적용시켜 맞출수 있었다 ^^

 

 

오늘의 출처도 정성이 학습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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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2012-01-03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헛, 그럼 꾸물거리기다...... 아 저는 왜이렇게 멍청한 것일까요 ㅋㅋ
덧글을쓰다가 깨달았습니다... 어휘 공부좀 더 해야겠어요 ㅋㅋ
정성이만 가르쳐주시지 마시고 제게도 학습지를!!

무스탕 2012-01-04 14:10   좋아요 0 | URL
정성이를 가르쳐 주진 않고 정성이 학습지를 보고 제가 아하~!! 하지요.
우리말이 비슷한 말들이 많아서 헷갈리기 참 좋아요.
이렇게 바로는 알아도 또 틀리기 쉽상이기도 하고요;;;;

순오기 2012-01-04 0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채널 돌리다 끄물거리다와 꾸물거리다 방송되는 부분만 봤어요.ㅋㅋ
정성이 학습지는 아주 유익한 정보를 무한제공하네요.
사실은 이런 기초적인 우리말도 제대로 알지 못할 만큼 우리의 우리말 실력이 형편없다는 거지만... 영어보다 우리말 교육을 제대로 해야되는데 말이죠.ㅜㅜ

무스탕 2012-01-04 14:13   좋아요 0 | URL
그 유용한 학습지도 이번 달로 끝입니다. 초딩 졸업해야죠 ^^
진짜 아주 기본적인데 잘못 알고 있거나 착각하는게 참 많아요. 전 이거 보고 '끄믈거리다'는 보기도 처음 봤다니까요;;;

hnine 2012-01-04 0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끄물거리다'라는 말은 여기서 처음 봤어요 ㅠㅠ
안 잊어버리려면 며칠 동안 집중적으로 써야겠네요.
요며칠 날이 끄물거리니까 장도 보러 안나가고 자꾸 집에서 꾸물거리게되네요. -->맞나요? ^^

무스탕 2012-01-04 14:13   좋아요 0 | URL
나인님도 처음 보셨군요. 저도 그래요;;
맞습니다. 날씨가 끄물거려 외출하기도 싫고 집에서 꾸물거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바로 요렇게 적용해 주시다니요 :)

gimssim 2012-01-04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이런~ 저도 '끄물거리다'란 단어가 있는 줄도 몰랐어요.
배웠으니 제대로 써야겠어요.

무스탕 2012-01-04 14:14   좋아요 0 | URL
저도 처음 들은 단어인데 그 단어가 바로 우리말 겨루기에 나와서 놀라고 반가웠어요.
그런거 공부해서 맞춘 분들은 참 대단하더라구요!

꿈꾸는섬 2012-01-04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끄물거리다라는 표현을 몰랐어요.

무스탕 2012-01-05 14:34   좋아요 0 | URL
그렇죠? 처음 보죠? 저만 몰랐던게 아니라는게 왜 이렇게 위로가 되는지요. ㅎㅎ

2012-01-05 01: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1-05 14: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12-01-06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정성이의 학습지는 알라디너들 모두의 교과서가 되고 있어요.^^

무스탕 2012-01-06 13:43   좋아요 0 | URL
애들 학습지라고 애들만 보는게 아니었어요.
어른이 봐도 많은 도움을 주는 학습지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