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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생각하는만화 (마음 전하는 바람) -한지부채/여름부채/선물
갤러리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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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부채는 만족! 선물용으로 구입했는데 제품설명과 달리 예쁜봉투없이 배송되어서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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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의 세계 1
이춘식 외 24인 지음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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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삼천지교의 북이벤트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된 책입니다. 

중학교 1학년 기술 교과서를 바탕으로 만든 교양 도서라고 합니다. 

우선 책의 겉모습은 참고서와 과학잡지를 닮아 있습니다. 

책을 펼치면 컬러풀한 사진 자료와 많은 그림 자료로 듬뿍 채워져있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내용은 크게 3부로 나누어 기술과 사회, 기술과 발명, 기술과 진로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기술과 진로'에서는 직업의 세계와 직업의 탐색에 대해 다루고 있어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사실 국영수가 주요 과목이 되고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이 축소된다고 하는데 기타 과목인 기술이 제대로 다뤄지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단순히 시험을 치르기 위한 교과목이 아닌 살아있는 지식으로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다가가는 수업을 지향한다면 <테크놀로지의 세계>는 좋은 대안교과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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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꿈이 너의 미래를 바꾼다 - 막연한 꿈을 생생하게 그려주는 비전 노트
잭 캔필드.켄트 힐리 지음, 노지양 옮김 / 흐름출판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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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부모님과 선생님이 먼저 읽기를 권합니다...

16살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봤습니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시기일 수도 있고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시기일 수도 있고

십대의 중간지점을 지나 이십대를 더 가까이 느끼는 시기일 수도 있습니다.

중2인 딸에게 읽기를 권하니 자기는 아직 16살이 안되었다며 대충 훑어만 봅니다.

고1인 아들에게 권하니 지은이(잭 캔필드)의 다른책들과 거의 같은 내용아니겠냐며 또 대충입니다.

찬찬히 살펴보니 '1장 내 인생은 내가 100퍼센트 책임진다' 부터

'10장 끝까지 매달린다' 까지 200페이지가 넘는 알찬 구성의 책입니다.

성공인 또는 유명인의 격언을 인용하면서 책 속에 소개된 청소년들의 다양한 사례와 함께

지은이인 캔트와 잭은 끊임없이 "~말고~해라, ~하지 마라,~하라"며 독자(청소년)들을 닥달합니다.

또 각 장의 마지막에는  'To-Do리스트' 라는 한페이지를 만들어놓고

읽는이의 행동과 사고 마저 통제(?)하듯 자기암시 문구로 채워놓았습니다.

꿈과 비전을 키워야할 청소년들에게 약이 되는 좋은 글이 가득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자칫 뻔한 잔소리와 같은 책이 될까 걱정이 되는 것은 저 만의 생각일까요?

부모의 입장에서는 이 책이 좀 더 우리의 16살 아이들을 배려한 여백과 함께

읽으면서 스스로 자신의 꿈과 고민을 풀어낼 페이지가 있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버릴 내용은 하나도 없으니 입에 쓴 약과 같고

지금 당장은 와 닿지 않더라도 어느 순간 아이들의 꿈 찾기에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니

우리의 부모님과 선생님이 먼저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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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세상 1 - 나의 우주 숫자로 보는 세상 시리즈 1
조대연 글, 강무선 그림, 고의관 감수 / 녹색문고 / 2009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삼천지교 북이벤트를 통해 읽게된 '과학' 책입니다. 초등학교때는 과학을 좋아했던 남매가 중학생이 되어서는 수학을 힘들어하면서 점점 과학에도 흥미를 잃어가고 있어 책을 받자마자 아이들에게 먼저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표지만 보고는 초딩이 보는 그림책 같다며 콧웃음 치다가 책장을 넘기면서 점점 헐~하고 말이 없어지더군요. 중학생이 그냥 만만하게 볼 그림책은 아니었던 겁니다. 책의 제목은 '수학' 냄새를 풍기고 있지만, '우주'에 대해 아주 자세한 그림과 함께 친절하고 정확한 과학적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과학책입니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은 물론 새로운 시각으로 우주를 이해하고 싶은 학부모도 아이들과 함께 읽을 만한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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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가자! - 800여 장의 사진으로 함께 떠나는 리얼 문화 체험기
한상아.이다미 지음 / 라이카미(부즈펌) / 2009년 7월
평점 :
품절


일본의 도쿄를 사진과 만화로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책입니다. 

7년전 첫 가족여행으로 열흘동안 일본에 다녀왔는데, 이 책을 보니 다시 도쿄여행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책 속의 사진이 현지의 생생함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배낭을 메고 혼자 떠난다 해도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책 속의 지도 또한 친절하게 일본의 교통과 도쿄의 구석구석을 잘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하치이야기'처럼 명소와 관련된 일화나 역사 이야기도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도록 쉽게 풀어 놓았습니다.

책 속의 '잠깐상식'과 'Study'코너는 일본에 관한 다양한 상식과 지식을 얻을 수 있어 가이드없이도 깊이있는 여행이 가능할 정도로 대단한 보너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인 여행안내서에 비해 무겁고 큰책이라 여행가방에 넣어가면 짐이 될 수 있으니 여행계획을 세우는 단계에서 미리미리 읽어보고 필요한 부분만 메모하여 출발하는 것이 좀 편할 듯 합니다. 

도쿄여행이 중심이다보니 쿄토,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의 다른 도시들에 대한 정보는 없어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뿌까와 가루의 세계여행은 계속 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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