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finitive Collection
올리비아 뉴튼 존 (Olivia Newton John)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2년 5월
평점 :
품절


제 기억속에 남아잇는 올리비아 뉴튼 존은 청순하고 여린 소녀같은 이미지였습니다.그런 올리비아 뉴튼 존이 할머니의 나이에 이르렀으니^^;; 하지만 그녀의 음악속에서는 언제나 소녀의 이미지로서 남아있답니다

암을 극복하고 지금은 환경보호운동가로서도 유명한 그녀는 근자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예전 음악과 달리 스탠다드한 넘버들로 가득한 음반이었습니다

이 음반은 그녀의 히트곡위주로 만들어진 베스트형식의 음반입니다.워낙 많은 베스트음반이 있어서 그 음반이 그 음반일 수도 있지만 그러한 여러 음반중에서도 이 음반이 선곡면에서 가장 탁월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녀가 처음 시작한 포크음악이 마음에 듭니다.그녀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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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rvana - Nevermind
너바나(Nirvana)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1996년 11월
평점 :
절판


모든 역사에 있어서 가장 힘들고 괴로울때가 두각을 나타내기 좋은 때라고 하는건 어찌보면 그만큼 힘들기 ‹š문에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인간의 의지가 강하게 작용하는 것이기 ‹š문일겁니다

20세기 후반의 락음악에 있어서도 기존의 음악들에 지치고 세기말적인 정신적 공황이 젊은이들에게 닥치고 있을때 가장 원초적인 음악이라고 하는 펑크에 기반을 둔 새로운 대안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그러한 움직임의 제일 앞에 선것은 다름이 아닌 너바나였습니다.

아주 투박한 듯하면서도 속시원하게 가슴을 쓸어내리는 음악이었던 겁니다.얼터너티브란 단어가 지칭하듯이 대안의 음악이자 모든 음악을 총정리한 포스터 모더니즘적인 음악이었던겁니다.앨범 제목도 nevermind라고 외치면서 어찌보면 예전의 섹스피스톨즈의 음반제목에서 따온 것처럼 당시의 젊은이들의 저항을 담고서 새로운 락음악의 장을 연것이었습니다.

너바나 이후 모든 음악이 시작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들의 족적은 대단한 것이었습니다.전세계적으로 얼터너티브라는 음악장르가 유행하였으며 '얼터'문화적 현상을 보인 것이었습니다.

정말이지 락음악에 너바나의 존재는 비틀즈만큼이나 유일무이한 밴드로 기억되리라 봅니다.그룹의 리더격인 커트 코베인이 자살하는 바람에 그들의 음악을 계속 들을 수없지만 그들이 락음악사에 남긴 정신은 영원하리라고 봅니다

이 음반은 중언부언할 필요가 없을만큼 대단한 음반입니다.음반에 대한 설명은 오히려 편견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꼭 필히 구입하셔서 들으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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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o Grosso Per1,2
뉴트롤스 (New Trolls) 노래 / 굿인터내셔널 / 199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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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틀롤스의 이 음반은 원래 따로따로 발매된 것인데 국내 레이블인 굿시디에서 라이센스판권을 획득해서 두장짜리로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습니다.거기다가 음질도 좋고 자켓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통상 라이센스반보다 외국의 오리지널음반을 고집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꼭히 그렇게해야만 하는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그 음질의 차이라는 것도 일반인들이 들어서는 느끼지도 못할테니깐 말입니다.무조건 원판이 낫다고 하는 생각은 어찌보면 약간은 편견이 아닌지도 모릅니다.

여하튼 그러한 모든면을 제쳐두고서라도 이 음반은 가격대비 품질면 모든면에서 월등한 음반입니다.한번쯤은 구입하셔서 프로그레시브락의 황홀경에 빠져보시길.

잘 들어보시면 광고나 여러 드라마등에서 배경음악으로 쓰였다는 걸 아시겔 될겁니다.그만큼 좋은 음반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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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DREAM
Chris Spheeris 노래 / 신나라뮤직 / 1999년 1월
평점 :
품절


보통 뉴에이음악이라고하면 조지 윈스톤,데이비드 란즈,유키 구라모토 등을 떠올리곤 합니다,그래서인지 크리스 스리어리스란 이름은 약간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을겁니다만 그의 음악은 많은 드라마나 음악방송에서 사용되어서인지 아주 편안헤게 들려왔습니다

연주자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어서 그 사람의 음악을 들으면 대충 누구의 음악인지 간파가 가능한데 그런 점에서 크리스 스피어리스는 예외가 아닐까합니다.모든 음악적 스타일을 보여주어서 잘차린 밥상과 같다는 느낌을 주니깐 말입니다.

본 앨범은 그간 내놓은 여태의 음반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나온 베스트음반의 형식을 가지고 있습니다.그리스인의 피가 흘러서인지 왠지 모르게 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은 그리스적인 냄새가 많이 베어나옵니다.

영롱한 기타연주를 듣고있노라면 프렌치 무드팝 같은 느낌을 받다가도 떄로는 집시음악을 때로는 라틴음악을 연상케합니다.그만큼 여러분야를 시도하여서인지 세계음악같더군요.조금은 새로운 뉴에이지음악을 원하신다면 한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개인적으로는 5번트랙인 psyche를 특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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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hanical Animals
마릴린 맨슨 (Marilyn Manson)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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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마릴린맨슨이라는 이름부터가 희대의 살인마의 이름과 비슷해서 그다지 끌리지 않았고 또한 그 기괴스러운 무대매너떄문에 더더욱 그의 음악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근데 매트릭스에서 흘러나오는 그의 음악을 듣고는 도대체 어떤 음악을 할까라는 궁금증에서 철지난 그의 음반을 사서 플레이어에 걸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심정이 없는 것도 아니었지만 그의 음악은 탁월했습니다.인더스트리얼이라고 해야할까 뭐라고 해야할지 꼭히 장르 구분이 어렵지만 그의 음악이 주는 느낌이 그의 모습에서 오는 기괴스러움이 오히려 편안하게 와닿을 정도였습니다

모든 것들을 외양에서 판단하여서는 아니되는 것이지만 맨슨과 같은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한 것같더군요.그의 음반중에서도 본작은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음반입니다.음반 제목도 뭔가를 시사하려는 듯한 그의 자세를 볼 수 있을 듯하더군요^^;;

20세기 후반을 파고든 인더스트리얼 음악에 심취해보심도 좋은 경험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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