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재결성을 선언했던 스매싱 펌킨스가 현재 스튜디오에서 신작을 녹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앨범의 프로듀서는 그들의 홈페이지에 명기된 대로 로이 토마스 베이커(Roy Thomas Baker). QueenDarkness의 작품을 담당한 바 있는 베테랑이다.

프론트맨 빌리 코건은 밴드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최근 새앨범에 필요한 곡들을 쓰고 또 녹음하고 있다"라고 밝혔는데, 기대를 모았던 '라인업'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현재 스매싱 펌킨스에서 포지션이 확정된 사람은 드러머 지미 챔벌린 단 한 명 뿐. 합류가 유력시되던 전임 베이시스트 멜리사 아우프 더 마우어는 아직까지 마음의 결정을 채 내리지 못했으며, 기타리스트 제임스 이하의 경우 합류 가능성은 오히려 멜리사 보다 더 낮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디아시의 경우 빌리 코건의 멘트에서나 현지 언론의 기사에서나 전혀 거론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 www.chang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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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8-20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이런 기쁜 소식이!!

키노 2006-08-20 0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저두 너무나 반갑습니다^^
 

김광석 사후 10주기를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 그의 음악을 다시 리마스터링한 음반들이 출시되고 있다. 여기 음반들은 그의 대표적인 솔로시절 음반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음반들이었다.

그의 사후 10주기를 맞이하여 이렇게 재발매되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2장을 1장의 가격에 준다는 것도 큰 메리트다. 근데 문제는 초판에서의 자켓 사진이 아닌 새로운 이미지 사진을 싣는다고 하니 조금 아쉽다.

예전 유재하 음반이 재출시되면서 정말이지 너무나 심한 자켓 이미지의 손상을 가져다 주었는데 말이다^^;; 리마스터리을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 이미 가지고 있는 음반들이지만 이런 식이라면 구매 충동이 유발되는건 어쩔 수 없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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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조던이 8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재즈타임즈는 8월 14일자 뉴스를 통해 금주 화요일 덴마크 Valby에서 조던이 사망했음을 전했다. 국내 음악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 명반 [Flight To Denmark]으로 여전히 높은 사랑을 얻고 있는 듀크 조던의 사망 원인은 노환에 의한 자연사.

듀크 조던은 1922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Irving Sidney Jordan. 40년대 후반 찰리 파커 밴드의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명성을 얻게 되었고 이후 마일즈 데이비스, 맥스 로치, 소니 스팃 등과 활동하기도 하였다. 한때 보컬리스트 쉴라 조던과 결혼하기도 하였으며 급변화하는 재즈 신에서 밀려 택시 운전사를 하기도했던 조던은 덴마크에서 다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게 되었다. 그 시발점이 된 것이 바로 덴마크 스티플 채이스 레이블에서 발표된 [Flight To Denmark]. 이후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활동해왔는데 그 동안 노환으로 활동하지 못하다가 결국 눈을 감고 말았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 www.changg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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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가 드디어 다시 나오는군요..그 동안 판권문제로 말이 많았는데 해결이 된 모양이네요. 한동안 구하기 힘들어서 원래 가격의 몇배로 팔리던 물건인데 역시나 이렇게 풀리네요^^

언제나 보아도 좋은 타이틀입니다. 룻거 하우어의 연기가 넘 가슴에 와닿왔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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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전사들이여, 줄을 서시오!
스타워즈 한국순회전(부산 벡스코, 7.1~10.22)


다시 한 번, 별들의 전쟁이 시작됐다. 그 찬란한 격전의 현장이 멀지 않다. 다름 아닌 부산에 광활한 우주로 통하는 문이 열렸다. 우주라고 해서 화성, 목성을 기대해선 안 되겠다. 신비의 문 너머 광속의 시간대에 자리하고 있는 것은 공상과학 영화계의 신화로 자리 잡은 <스타워즈>의 은하계. 최신 과학기술과 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진화를 거듭하는 영화답게 전시회 구성 또한 화려하다. ‘아나킨 스카이 워커’를 태우고 공중을 가르던 ‘포드 레이서’에서부터 각종 로봇과 우주함선은 물론, 영화 속 캐릭터와 의상까지 모두 루카스 필름이 직접 제공했다. 야광 봉으로는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광선 검 체험까지 마련됐다고 하니 우주 전사들이여, 줄을 서시오!
www.starwarskorea.com 장성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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