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불고 햇살이 구름사이로 비쳐서인지 움직이는 구름들의 모습은 유화를 보는
것과 같은 질감을 느끼게 합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날씨가 추워서인지 사물은 엄청 깨끗하고 맑게 보였습니다.
하늘도 더없이 푸르고 높게만 보였습니다
구름 사이로 비치는 산의 모습이 너무나 보기좋아서 한번 찍어봤는데 역시나 역부족
임을 느꼈습니다^^;;
제가 본 이미지가 그대로 전달되지 않는 것 같네요...
제게 있어서 겨울은 언제나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로 다가왔습니다
스탠드가 너무 이뻐서 한컷^^
제가 생각하는 겨울이미지랑 너무 많이 닮은 것 같아요
오후4시 반경 구름이 바람에 흩날리면서 자리이동을 하는중의 사진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찍었는데 몇분 간격으로 하늘의 모습이 달라지는게 모든 사물은
시간과 함께 새로워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