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주중에는 거의 글을 쓰기가 힘들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읽은 책이나 음악에 대한 리뷰를 주말에 올리게 되는데 막상 컴앞에 앉으니 밀린게 넘 많아 엄두가 안난다...이일을 어떡하나^^

 리뷰라도 남겨두면 읽은 책에 대한 정리도 되고 좋은데 말이다.

일단 잠 한숨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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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3-11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쉬세요~

키노 2006-03-13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요일날 놀러갔다가 감기걸렸네여^^;; 쿨럭쿨럭^^
 

이 타이틀들을 보고 있으면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 무엇보다 분노의 주먹이 드디어 디비디로 출시된다니 반갑다.

하지만 나머지 타이틀들은 이미 출시된 것들인데 골든라벨이라고 해서 무슨 양주도 아니고 매번 타이틀을 업그레이드 시키냐?

이미 이 타이틀들을 가진 사람들은 어떡하라고^^;;

여하튼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걸 보니 이 타이틀들도 조만간 다시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지 ㅋㅋㅋㅋ

봄이 오려다보다. 이렇게 새로운 타이틀들을 모습을 드러내는 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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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갈수록 다양한 방법이 고개를 내미는 웰빙 라이프와 하루가 다르게 새 기술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각종 제품들은 생활을 윤택하게 한다. 2006년 봄을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는 웰빙 라이프와 새 제품들을 소개한다.
웰빙 라이프
이제 우리에게 웰빙(wellbeing)이란 단어는 전혀 낯선 말이 아니다.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삶의 유형이나 문화를 일컫는 이 말은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도입돼 지금껏 우리 생활에 깊숙이 자리잡아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웰빙 라이프는 앞으로도 죽 지속될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2006년 봄, 웰빙 라이프 스타일은 어떻게 변화할까? 고기 대신 생선과 유기농산물을 즐기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운동을 하며 슬로푸드를 즐긴다는 것이 이제까지의 양상이라면 앞으로는 좀더 ‘트렌디’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웰빙 열풍이 일시적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웰빙 라이프 스타일이 특정 계층에 한하는 것이 아니라 다층화, 다양화되면서 ‘더 맛있게, 더 세련되게, 더 내게 맞게’라는 욕망이 투영되는 것. ‘에코럭셔리’, ‘에코시크’라는 신조어로 표현되는 이 변화의 물결은 강남 청담동 일대를 시작으로 서서히 퍼져 나가고 있다.
내게 맞는 식품, 내가 고른다.
예전에 주말농원 등을 통해 직접 유기농 야채를 재배하거나 유기농산물만 파는 가게를 이용했다면 요즘은 좀더 까다롭게 자신에게 맞는 ‘맞춤 식품’을 고르는 것이 추세다. 단순히 유기농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어디서 어떻게 재배했는지, 내 몸에는 맞는지가 관건인 것. 논현동에 위치한 ‘스티키핑거스 베이커리’가 이와 같은 경향을 반영하는 가게라 할 수 있겠다. 아토피나 알레르기로 인해 버터, 우유, 계란을 먹을 수 없던 이들을 위해 버터, 우유, 계란를 넣지 않고 순수하고 자극 없는 먹거리를 선보인다. 지방에서도 구매자가 늘고 있?정도.

까다로운 내 피부엔 오가닉 화장품
기초 및 색조 화장품 일체를 한 브랜드로 통일하던 구매 행위가 줄고 있다. 눈가 주름은 A제품, 다크 서클은 B 제품, 마스카라는 C 제품을 구입하는 것. 특히 웰빙 바람에 맞춰 유기농 화장품인 오가닉화장품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일례로 ‘먹지 마세요’라는 카피를 내세우며 친환경적임을 내세우는 화장품 브랜드가 인기인 것을 들 수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점에는 ‘스킨랩 플러스’라는 코즈메틱 멀티숍이 개장되는 등 고객이 원하는 피부 타입과 생활 패턴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이 강세다.

일상생활 속 자리잡는 웰빙
식품과 화장품 외에도 의류, 목욕용품, 생활잡화 전반에 걸쳐 웰빙 바람은 불고 있다. 순면 생리대와 순면 속옷 세트, 아토피 피부를 위한 아기 잠옷, 주방세제, 가구 등이 그것. 이미 TV를 통해 친환경적인 인테리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한 대중들이기에 웰빙형 가구나 건축 자재는 빠르게 확산 중이다. 유기농 의류와 핸드백 등도 많은 여성들이 찾고 있는 제품. 건강을 위해서는 단순히 요가를 하거나 러닝머신을 달리는 단순한 형태를 벗어나 GX 프로그램(Group Excercise)가 인기. 스트레칭, 요가, 롤링, 재즈댄스 등 다양함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CF 속 웰빙 열풍
최근 <왕의 남자>로 인기가 수직상승 중인 이준기가 웰빙 주스를 선전하는 CF에서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라고 노래 부르며 여심(女心) 잡기에 나섰고, 웰빙과는 상극으로 보이는 패스트푸드 업계에서도 웰빙 바람에 맞춰 양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음을 표방하고 있다. CF 업계에서 웰빙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은 옥주현. 요가와 식이요법을 통해 예뻐진 옥주현이 웰빙 이미지에 잘 맞는다고 판단,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IT 제품
제품은 특별한 시즌으로 구별할 순 없지만 분명히 어제보다 오늘이 더욱 발전된 모양이다. 2006년 시작을 알리는 봄 IT 제품은 역시나 전보다 한 단계씩 앞서가는 모습을 보인다. 먼저 가장 친근한 IT 제품인 휴대폰은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로 발돋움한 상태에서 조금씩 부피를 줄여 기능성과 함께 휴대성을 살리고 있다.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슬림’ 열풍은 기능으로 막강한 우위를 차지한 DMB폰마저 다이어트를 하게 만들었다. 노트북의 경우에는 센트리노에서 듀얼코어로 한 단계 높인 시스템이 더욱 원활한 작업능력을 보장한다. 앞으로 듀얼코어 시스템은 더욱 보편화되고 발전해 컴퓨터 시장에서 노트북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IT 제품이 서로 연결되는 양상은 더욱 빠른 속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DMB와 무선 인터넷, 게임기, 멀티미디어 기기 등의 결합과 교류는 봄은 물론 올해의 가장 큰 화두다.
컨버전스 휴대폰 <삼성 SCH-B340>
갈수록 휴대폰의 기능은 진화한다. 카메라와 MP3를 탑재한 휴대폰은 이미 보편적인 형태로 얼마 전에는 위성 DMB 수신 기능까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삼성전자가 출시한 애니콜 SCH-B340은 기능은 기능대로 출중하고, 거기에 체형까지 신경 쓴 휴대폰이다. 17.3밀리미터의 두께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위성 DMB폰으로 이름을 빛내기 충분하다. 200만 화소 카메라, 고선면 QVGA LCD, MP3, 외장 메모리, 이동식 디스크, TV출력 등 첨단 기능까지 부족함이 없어 기술의 발전에 단촐한 몸매까지 선보여 컨버전스 휴대폰의 방향을 시사한다. 예상 가격은 70만 원대.

코어 프로세서 듀오의 보편화 <삼성전자 X11>
아무래도 각 분기별로 진일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들이 쏟아진다. 노트북도 센트리노에서 도선으로 이어지면서 기술력을 과시하다가, 끝내는 하나의 CPU 안에 두 개의 코어를 내장해 기존 제품보다 30퍼센트 정도 높은 성능과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해도 빠른 처리가 가능한 듀어코어 기술을 선보였다. 역시나 듀얼코어 제품은 올 봄 출시하는 노트북의 주력 시스템.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X11은 듀얼코어를 탑재하고, 인텔 GMA950 내장 그래픽과 엔비디아 지포스 Go 7400 외장 그래픽 솔루션을 지원해 멀티미디어 역할도 충분히 수행한다. 가격은 180만 원대.

통신과 방송의 결합 <로케이션 프리>
통신의 힘으로 방송 및 멀티미디어를 자유자재로 누릴 수 있는 시대다. 소니의 로케이션 프리는 가정에 있는 TV를 포함한 DVD 플레이어, 홈오디오 시스템 등의 AV시스템을 노트북이나 PSP를 통해 즐길 수 있게 하는 제품이다. 로케이션을 설치한 반경 30미터 내에서는 무선으로, 인터넷이 접속되는 곳이면 세계 어디나 자신이 원하는 멀티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 또한, 감상뿐 아니라 역으로 화면에서 AV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는 리모컨 기능을 제공해 혁신적인 생활의 변화를 꾀할 수 있다.
가격은 39만 9.000원.

[interview]allure(얼루어) 뷰티 에디터 안소영-“업그레이드된 웰빙이 다가온다”
올 봄, 웰빙 열풍의 변화가 있다면?
굉장히 다양해지고 ‘트렌디’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예전의 웰빙 열풍이 몸에 좋지만 다소 촌스러웠다고 하면 요즘은 제품의 디자인과 포장까지도 세련된 것을 추구한다. 더 맛있고, 더 예쁘고, 더 세련된 것을 원하는 욕구에 따라 맞춤형 제품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웰빙이 어느 특정 계층만 향유하던 경향에서 중산층, 또 그 아래까지 누리는 흐름이다. 무턱대고 유기농산물이면 다 좋은 줄 알았던 아주머니들도 이젠 어느 지방에서, 어떻게 재배한 것이 더 좋은지 따진다. 웰빙은 이제 완전히 문화 안으로 안착했고, 앞으로도 그 열풍은 지속될 것이라 보인다.

그렇다면 웰빙을 대하는 대중들에게도 변화가 있다는 건가?
보보스족이 상종가를 치고 있다면 요즘은 로하스(LOHAS;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족이 뜨고 있다. 건강과 환경을 해치지 않는 생활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을 일컫는 이 신조어는 이전의 웰빙 개념이 ‘잘 먹고 잘 살자’였다면 ‘제대로 먹고 제대로 살자’는 개념이다. 경제적인 풍요를 누리고 있는 이들만이 아닌 다양한 계층이 그에 걸맞은 웰빙 라이프 스타일을 찾고 있는 것이다. 한 마디로 소비자의 능동적인 행위가 돋보인다. 웰빙을 대하는 시각도 그만큼 높아졌고, 정보를 수집하고자 하는 노력도 늘었다.

외국도 국내와 같은 경향인가?
비슷하긴 하지만 좀 다르다. 현재 외국에서는 최대한 자연에 가까운 웰빙 라이프 스타일이 각광받고 있다. 메이크업도 최대한 자제하고 노메이크업으로, 헤어스타일도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

웰빙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충고한다면?
우선 자기 자신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내 몸에 맞는 것, 내 피부에 맞는 것, 내 생활 패턴에 맞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제대로 된 웰빙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정보를 많이 수집하라. 그냥 집에서 요리해 먹고, 편안히 쉰다고 웰빙이라고 말하진 않는다. 이전과 달리 저렴한 웰빙 제품도 선보이고 있으므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접할수록 유리하다. 그런 후 자신에게 맞는 웰빙 라이프 스타일을 취하면 된다.
김종훈 정수진 기자 200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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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달에 읽은 책들은 1권을 제외하고는 전부 그림에 관한 책들이다. 앞으로는 책을 읽을때 이런식으로 읽을려고 한다. 1달마다 주제를 정해놓고 아예 그에 관련된 책들만 보려고....

이번 달엔 음악에 관련된 책을 읽어볼까 아니면 영화에 관련된 책들을 읽어볼까.. 한달 동안 읽을 책의 주제를 정하는 것도 재밌구만^^

3월 한달도 2월달처럼 바쁘고 정신없는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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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시절의 피터 위어 감독의 작품들이다. 개인적으로 갈리폴리를 엄청 좋아한다. 알비노니의 아다지오가 가장 극적으로 사용된 영화가 아닐까 한다,

Collector's Edition 이라는 버전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Special Collector's Edition 이라는 또 다른 버전으로 출시되는 작품들이라 기대된다^^

여하튼 디비디는 영화 본편을 가지고 엄청 우려먹긴 우려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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