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BMG Must Have Series다. 예전에 비해 음반이 많이 팔리는 것 같지 않은 모양이다. 특히나 팝음반은. 그러다보니 이전에 발매된 음반들을 저렴한 가격에 새롭게 재발매하는 겨우가 잦아지고 있다. 여기 소개되는 음반들은 그야말로 한 시대를 풍미한 음반들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검증받은 음반들이다.

조지 마이클, 브루스 스프링스턴, 펄잼, 오아시스..장르도 다양할 뿐더러 시대도 다른 음악들을 만나게 되다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브루스 스프링스턴의 음반이 기대된다. 이전에 전부 LP로 장만했다가 처분한 것들이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음반들이었는데^^ 물론 이 음반들을 사면 조만간에 또 구닥다리가 될거라는 걸 알지만 쉽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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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리뷰가 이토록 많은 줄은 몰랐네. 자꾸만 다음번에 쓰지라고 생각만하고 내일 내일하면 미루어 두었더니만 그 양이 엄청 나군요. 아직 올리지 못한 것도 많은데...저번 1달 동안 정신없이 바쁘다보니 읽기만 하고 쓰지는 못했네요.

밀린 리뷰를 쓰면서 그때는 느끼지 못한 것들을 지금 다시 새롭게 느껴지는 것은 리뷰쓰기만이 가지는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그냥 읽고 지나가면 그만일 수도 있지만 일단 글을 쓴다고 하면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시간을 가지게 만드니까요..

다음부터는 밀리지 않도록 해야할 텐데...물론 리뷰보다는 책읽는 게 더 중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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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2006-05-02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슬비님 정말 일기 쓰는 기분이었어요^^
 

드디어 데드 링거가 나오는군요. 데이빗 크로넨버그가 만들어내는 기묘한 일상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솔솔한 영화였는데...개인적으로는 데이빗 크로넨버그를 좋아하는데. 표현방식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여하튼 기존의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그의 특이한 정신세계를 접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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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 현재 아이슬란드 26.7%로 1위

한국이 만년 1위를 달리던 초고속 인터넷보급률에서 2위로 밀렸다.

아이슬란드가 한국을 제치고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현재 아이슬란드는 브로드밴드 보급률이 26.7%로, 한국의 25.4%를 앞질렀다. 네덜란드(25.3%), 덴마크(25.0%)가 근소하게 그 뒤를 이었다.

10위권 안에는 북유럽 국가가 7개나 들어가 이 지역이 브로드밴드 보급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과 미국은 각각 11위와 12위에 랭크됐다.

OECD의 테일러 레이놀즈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줄곧 수위를 달려왔던 한국의 순위 하락에 대해 "통신사업자들이 신규 고객확보 보다는 서비스 업그레이드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국은 광통신 기반 서비스 이용률이 지난 1년간 52.4% 늘어난 데 비해 DSL과 케이블 모뎀접속은 각각 3.3%와 1.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브로드밴드 이용자 수에서는 미국이 4900만명으로 단연 앞섰다. 이는 전체 OECD 국가 이용자의 31%에 달한다. 일본은 광통신 가입자 수가 460만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1200만명이었다.

OECD 국가 전체 브로드밴드 가입자수는 지난해 6월 1억3600만명에서 12월에 1억5800만명으로 15% 늘어났으며 평균 보급률은 13.6%에 달했다. 가입자의 62%는 DSL을, 31%는 케이블 모뎀을 이용했다.

손정협기자@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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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레이블에서 출시된 재즈음반들은 자켓이 예술이다. 대부분의 자켓들이 여성의 미적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킨 것들이라 할 수 있다. 아주 탐미적이라고나 할까. 남자들의 절시증을 유발하는 자켓이라고도 볼 수 있다^^;;

수록곡들은 클래식을 재즈로 편곡한 것인데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등 클래식 소품중에서도 몽롱한 음악들로만 꾸며져있다. 한번 구입해볼만한 타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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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6-04-15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우 관능적이네요. 여자들의 (절시증이 뭐죠? ) 아무튼 여자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데요?

키노 2006-04-15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절시증..한글로 고치면 훔쳐보기죠^^ 심리학 등에서 전문적인 용어로 쓰이는데 정신분석학이 영화에 도입되면서 생긴말이죠..훔쳐보기가 이해하기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