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rto Grosso Per1,2
뉴트롤스 (New Trolls) 노래 / 굿인터내셔널 / 199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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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틀롤스의 이 음반은 원래 따로따로 발매된 것인데 국내 레이블인 굿시디에서 라이센스판권을 획득해서 두장짜리로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습니다.거기다가 음질도 좋고 자켓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통상 라이센스반보다 외국의 오리지널음반을 고집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꼭히 그렇게해야만 하는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그 음질의 차이라는 것도 일반인들이 들어서는 느끼지도 못할테니깐 말입니다.무조건 원판이 낫다고 하는 생각은 어찌보면 약간은 편견이 아닌지도 모릅니다.

여하튼 그러한 모든면을 제쳐두고서라도 이 음반은 가격대비 품질면 모든면에서 월등한 음반입니다.한번쯤은 구입하셔서 프로그레시브락의 황홀경에 빠져보시길.

잘 들어보시면 광고나 여러 드라마등에서 배경음악으로 쓰였다는 걸 아시겔 될겁니다.그만큼 좋은 음반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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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hanical Animals
마릴린 맨슨 (Marilyn Manson)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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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마릴린맨슨이라는 이름부터가 희대의 살인마의 이름과 비슷해서 그다지 끌리지 않았고 또한 그 기괴스러운 무대매너떄문에 더더욱 그의 음악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근데 매트릭스에서 흘러나오는 그의 음악을 듣고는 도대체 어떤 음악을 할까라는 궁금증에서 철지난 그의 음반을 사서 플레이어에 걸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심정이 없는 것도 아니었지만 그의 음악은 탁월했습니다.인더스트리얼이라고 해야할까 뭐라고 해야할지 꼭히 장르 구분이 어렵지만 그의 음악이 주는 느낌이 그의 모습에서 오는 기괴스러움이 오히려 편안하게 와닿을 정도였습니다

모든 것들을 외양에서 판단하여서는 아니되는 것이지만 맨슨과 같은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한 것같더군요.그의 음반중에서도 본작은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음반입니다.음반 제목도 뭔가를 시사하려는 듯한 그의 자세를 볼 수 있을 듯하더군요^^;;

20세기 후반을 파고든 인더스트리얼 음악에 심취해보심도 좋은 경험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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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Pronounced `Leh-nerd Skin-nerd`
소니뮤직(SonyMusic) / 197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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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영남이나 호남,아니면 동,서로 각각 그 지방의 특색에 맞는 음악들이 발전해왔습니다.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들의 민속 전통입니다.그러한 음악이 미국에서는 요즘 유행하는 락이라는 것이 그러한 지역적 특색을 가지고 여러갈래로 발전해 왔던겁니다

특히 미국 서던락이라고하는 남부지방의 락음악은 그 지역 특유의 블루스에 바탕을 두고 있어서 조금은 끈적끈적한 느낌을 줍니다.서부등지의 경쾌하고 활기찬 음악에 비하면 약간은 무거운 느낌을 주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러한 자신들의 음악적 토양에 대해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레너드스키너드는 그러한 서던락의 자존심을 대표하는 그룹인 겁니다.그들의 음악중에서 simple man 이나 free bird는 진한 서던락의 느낌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미국적인 락음악을 한번 접해보고싶은 분들에게는 이 앨범을 들어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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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Zeppelin - Led Zeppelin IV
레드 제플린 (Led Zeppelin) 노래 / 워너뮤직(WEA) / 199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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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제플린의 음악은 락의 교과서라고 불릴 정도로 평론가들이나 일반인들에 의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있습니다.그러한 그들의 음악중에서도 4번째 앨범인 본작은 거의 완벽하다고 할 정도로 그 완성도가 뛰어납니다.

우리들이 너무나 잘아는 stairway to heaven이라든지 black dog,rock and roll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그 중에서도 stairway to heaven은 거의 압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로버트 플랜트의 보컬,존 본햄의 드럼,존 폴 존스의 키보드,지미 페이지의 기타... 그들의 연주와 노래들은 이제 거의 전설이 될 정도로 우리들의 귓가를 맴돕니다. 

음악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누구나가 한번쯤은 카피해서 연주하곤 하는 곡이기도 하지요.그건 그만큼 이 곡 자체가 락의 기본에 가장 충실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일겁니다.

세계 100대 명반이나 아니면 불후의 명반이니 할떄마다 단골 메뉴로 등장하는 본앨범은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 훌륭한 앨범이니만큼 한번쯤은 필청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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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
King Crimson 노래 / 이엠아이(EMI) / 196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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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림슨이라는 그룹에 대해서는 이러쿵 저러쿵 말을 할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그들의 음악에 대해서 말을 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선입견을 심어줄 수 있는 나쁜 점이 있을 수 있으니깐 말입니다.

락음악의 침체기에 좀 더 새로운 시도를 통하여 대중음악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었던 그들의 음악은 리뷰를 통한 이해보다는 직접 구매하셔서 들어보시는 편이 나을듯합니다^^

다른 음반은 모르더라도 이 음반은 꼭 구입하셔서 들어보시길 권합니다.ephitaph도 좋지만 i talk to the wind도 너무 좋습니다.시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 떄로는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는 그들의 음악은 조금은 색다른 체험을 가능하게 할겁니다.

라이센스는 절판이고 수입음반도 거의 절판 상태일 것인데 구입하셔도 돈이 안아까우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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