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기업들은 아부만 할 줄 아눈 직원들이나 친인척 인사를 절대로 용인하지 않는다. - P34

소통을 잘 하는 사람은 상대반의 의도를 빠르게 파악해 팔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 P49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일에 낭비하고 있다. - P70

상대방의 말이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 같아도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합리적인 이유를 찾을 수 있다면 세상일에 대한 시야와 도량이 한층 넓어져 자신의 내면세계에 갇혀 세상과 멀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 P84

끝맺음을 잘 못하는 사람은 직장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할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회사의 중요한 일 처리할 때는 믿고 맡기기 힘들다. - P94

소통할 때 뿐 아니라 일을 할 떼에도 정확히 목적 달성이 중요하다. - P106

반기를 들거나 어떻게든 말로 설득하려 하지 말고 반박할 수 없는 사실을 보여주면 된다. - 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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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 독서법 -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교육의 모든 것
최승필 지음 / 책구루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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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도에 이 책을 읽고 후에 또 다시 한 번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읽고 싶은 책들이 있다보니, 뒷전으로 밀리게 되었습니다. 1년만에 지난 11월부터 이 책을 읽을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도 먼저 읽을 책들이 기다리고 있어 이제서야 읽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읽어야겠다는 생각한 이유는 아이가 초등학교1학년에 입학하기 전에 책읽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시간을 가지려고 했는데, 아이는 이미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아직 3월은 지나지 않았으니.....


1년 전에 방송했던 EBS에서 문해력에 관한 이야기를 보게 되었는데, 사실 저는 기간제교사로 일했던 적이 있어 중, 고학년에서 읽기가 잘 되지 않는걸 보고 놀란 적이 있었는데 저학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EBS 그 프로그램에서 사회자님께서 역사선생님께 "어느 과목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질문을 하시는데 웃으시면서 "당연히 제가 역사선생인데, 역사가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웃으시며 말씀하셨지만 바로, " 이 역사를 이해하는데에도 먼저 자료들을 읽고 행간을 이해하고 해석해야 상이 그려지는거라 역사를 알려면 국어가 되어야하지 않겠는가"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역사 외에 어느 과목이든 읽고 이해를 해야하기 때문에 읽기가 되지 않는다면 어느 과목도 해낼 수 없다는 건 사실로 받아들여집니다. 이 말은 공부머리 독서법 이 책에도 당연히 나옵니다.


중학년 고학년에서조차 읽고 이해하는 게 되지 않는 걸 몸소 느끼며 내 아이에겐 읽고 이해하게 해줘야하는 거에 소홀히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초보독서가의 독서법부터 숙련된 독서가로 가는 공부머리 독서법을 안내합니다.


초등학교 때 그렇게 잘하던 우등생이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낙하하는 이야기부터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들, 책을 읽으려고 하지 않는 아이들 등 연령별, 학년별로 다양한 처방법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입학했다보니, 이쯤되면 이제 글책도 읽어야하지 않나 생각했다가도 아니, 아직은 그림책을 더 읽어야지, 했다가 아니 그래도 학교 들어갔는데.... 하며 생각이 참 왔다갔다 했습니다.

이 책을 처음 읽을 땐 눈에 들어오지 않았나, 초등1학년시기를 잘 보내야 한다고 밑줄도 쳐 두었건만, 까맣게 잊고 글책으로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다시한 번 읽지 않았다면 학교갔으니 글책 읽어야지 했겠지만, 아직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기를 다행입니다.

이래서 엄마 마음이 중요한가봅니다.

앞서나가려다 코깨지니, 천천히 가야겠지요.

그림책 독서량이 충분히 쌓이면

자연스럽게 글책으로 넘어가게 되니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공부머리 독서법 p185



아이가 저학년이다보니, 저학년 읽기 독서법에 대해 특히 관심을 가지고 봤습니다.

저학년 읽기 독서법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많이 알게 해 주는 책입니다.

공부머리 독서법이란 책으로 이 책은 독서를 하며 성적까지 올리는 방법들을 제시하여 책만 잘 읽어도 우등생을 만들 수 있다니, 우등생이 된다면 좋을것입니다, 그렇지만 더 멀리 내다본다면 책을 읽음으로써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이해하고, 공감하고, 위로받는 마음, 하나의 좋은 문장을 만나는 즐거움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교육에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아이의 12년간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배우고 계획도 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책을 읽지 않았다면 조기교육부터 시작하여 저도 학습지 등 사교육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교육에 관련된 분야 뿐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부터 관심없던 분야까지 읽으며 새롭게 알게 되는 것들까지 책을 읽게 되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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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 기본 독서법 - P42

책을 읽을 때 뇌가 전방위적으로 활성화된다는 것은 수많은 연구를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 P63

일주일에 고작 2~3시간을 읽어서 무슨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싶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 P77

이야기책을 읽는 동란 발생하는 생각과 감정의 덩어리는 아이의 추론능력과 공감능력을 향상시킵니다. - P83

이야기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은 머릿속에 집을 짓는 훈련을 반복하는 것과 같습니다. - P88

재미있는 책 고르는 법 - P99

초등 저학년 진단법 - P112

독서 지도할 때 명심해야 할 7가지 - P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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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의 분석 고전으로 미래를 읽는다 22
칼 구스타프 융 외 지음, 권오석 옮김 / 홍신문화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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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칼 구스타프 융은 어린 시절부터 매우 내향적이어서, 꿈이나 자기의 내적 체험을 늘 되씹곤 했다고 합니다.

융은 내향과 외향, 또한 콤플레스와 같은 우리의 일상적 용어는 물론이고 '집단무의식'이나 '원형'과 같은 새로운 개념을 수립함으로써 정신의학 및 심리학의 영역을 초월하여 널리 종교 예술 문학 교육 등의 분야에까지 심대한 영향을 미친 20세기 최대의 심리학자라고 합니다.



 크게 2부로 나뉘어 있어 1부에 있어서는 융 자신이 직접 집필하여 무의식과 그 언어를 형성하는 원형 및 상징, 무의식의 내용을 말하고, 2부에서는 헨더슨 박사가 고대의 신화와 전설에서 원시적인 의식속에서 몇 개의 원형의 양식이 나타나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꿈은 무의식이 말하고자 하는 무엇인가 특별한 것을 표현하고 있다고 확신했던 것이다.(32)


무의식의 부분은 일시적으로 불명화해진 생각 인상 이미지 등 많은 것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것은 상실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의식인 마음에 계속 영향을 주게 된다.(42)



평소에 꿈을 자주 꾸기도 하고, 어느 날 부터인지는 매일 꿈을 꾸다시피하여 꿈의 내용을 기록해 보고 있습니다. 눈 뜬 순간 바로 적지 않으면 잃어버리곤 하여 매일 쓰지 못하고, 한 달에 5,6번 정도 잊지 않으면 기록하면서 이런 꿈들이 나도 모르게 생각하고 있던 게 무의식중에 남아 있어 꿈으로 나타나는 게 아닌가 하며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지만, 이 책은 내게 있어 조금은 어려웠던 듯 하여 시간이 되거들랑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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