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이제 누가 주연이 될지 혹은 누가 무대 위에 한 번도 올라가지 못하는 삶이 될지, 어느 정도는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나이다, - P228
사건이 생길 때마다 좋은 사람들은 사직을 하거나 쫓겨나고, 결국 조직에는 가늘고 길게 숨죽이고 살아가는 사람들만 남게 된다. - P233
어려움을 나누는 것, 나는 그게 ‘연대정신‘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즐거움을 나누는 것은, ‘부패‘의 시작이다.부패하고 싶지 않다면 성공한 친구를 다시는 찾아가지 말고, 예전에 도와주었던 사람에게 다시는 공치사를 들으려 하지 않으면 된다.그러면 부패할 가능성도 적어지고, 머쓱하게 "차나 한 잔 하고 가라."는 소리도 듣지 않아도 된다. - P236
자신의 행복을 위해 지금의 고통을 참는 사람, 그 사람에게는 미안하지만 행복은 그리고 마음의 평온은 그렇게 해서 오지 않는다.지금 행복해야 나중에도 행복하고, 지금 행복을 찾지 못하면 영원히 행복을 찾지 못한다. -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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