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번들거리긴 하지만 지우긴 편해요..

마몽드 내추럴 선 크림 SPF36 / PA++ - 70ml
아모레퍼시픽

요즘 야외로 나가는 일이 많아지다 보니 선크림의 사용이 늘고 있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것이 지우는게 너무 귀찮아서 다른 제품을 써보려고 하니 요즘 들어 마몽드에 대한 제품력이 좋다는 평이 많이 올라오길래 선택했습니다.

작년인가 마몽드 제품을 쓸때 색도 하얀색에 바르고 나면 빨리 스며들지 않아서 허옇고.. 그위에 화장을 하려면 밀려서 팔과 다리등에 바르면서 썼던 기억이 있어 좀 망설이긴 했지만요..

이번에 달라진 마몽드 선크림은 제가 얼마전에 쓰던 제품과 색도 같고(연살구색).. 스며드는것도 빨라졌고 끈적임도 많이 줄어 들어서 대체적으로 만족하지만 부족한점은

시간이 얼마 지나지않아 번들거린다는것입니다..  

그것만 빼면 굉장히 제품력이 좋아졌다는걸 느끼겠네요.. 밀리지도 않고 지울때도 끈적거리는 느낌없이 지울수 있고.. (딥클렌징을 안해도 폼크린싱 하나만 사용하면 잘 지워집니다. 팔다리에 바른것도 샤워하면서 바디클렌저를 사용하니 산뜻하게 씻겨집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사용감도 좋고.. 나쁘지 않았던 선택입니다.. 예전의 제품과는 확실히 달라졌다는걸 느낍니다.  행복한 하루를 L.J.Y 

펌핑할수 있어서 선택했는데 너무좋아요

마몽드 토탈 솔루션 스마트 모이스처 아이 크림 - 30ml
아모레퍼시픽

어떤 아이크림을 선택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토탈솔루션 크림도 맘에 들고 그래서 이제품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무엇보다 손으로 떠서 쓰는 타입이 아니라서 맘에 들었구요..

떠서 발라야 하는 제품은 빨리 써버려야 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푹푹 쓰다보면 눈가가 촉촉한게 아니라 번지르 해지곤 했는데 이건 양을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참 좋네요. (아이크림은 이렇게 펌핑타입으로 나오는 제품이 별루 없어서 떠서 쓰는 타입을 어쩔수 없이 선택하는데 아무리 스틱이 들어있다고는 하지만 급할땐 그냥 손으로 떠서 쓰는게 버릇이 되어서 쓰면서도 찝찝한 마음이 들었답니다. )

 

바를때의 느낌도 끈적함없이 부드럽게 발라져요.. 기존에 사용하던 크림타입의 떠서 사용하는 아이크림은 기름 덩어리 처럼 뭉쳐있다는 느낌때문에 좀 힘을 주어 펴 바르곤 했는데 이건 에센스와 크림을 섞어 놓은것 처럼 되직한 느낌도 없고 그렇다고 묽은 느낌도 없고 딱 적당하니 바르고 난후에 눈가 주변이 안바른곳과 표나지 않아서도 좋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기존 아이오페의 아이크림은 바르고 나면 유분때문인지 안바른곳과 경계가 지어지곤 했답니다.)

 

 

건조함에 의한 주름, 미백, 눈가 어두움의 복합적인 눈가 고민을 한번에!

복합적인 눈가 고민을 위한 9시간 고보습 "토탈 솔루션 아이크림"

 

아무리 광고문구라곤 하지만 저의 고민을 다 해결해 줄듯한것에 기대가 가는것도 있구요.

 

이제 쓰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기존 사용하던 아이크림에 비해 상당히 만족하며  단점 보다 장점이 더 눈에 들어 오고 있답니다.  행복한 하루를 L.J.Y 

 

 

너구리 안되는 몇안되는 마스카라라고 생각해요

ICS 인텐스 볼륨 마스카라 - 12g
한불화장품

눈화장을 매일 하다보니 자극이 적은 제품을 선호합니다.

어떤 제품은 눈썹컬이 잘 올라가는 대신 지울때 자극이 심해서 눈이 따끔거리고 전용리무버로 여러번  깨끗이 지워야 게운한게 있는데

ICS 마스카라는  리무버로 대충 지운후 폼클렌징을 사용해서 세안을 하고 나면 눈에 가루 같은게 남아있지 않아서 좋습니다.   세안후 눈가에 검은 가루가 붙어있으면 무지 신경쓰이고 여러번 다시 해야 게운하잖아요..

마스카라는 살때 매번 다른 제품으로 바꿔가면서 사용했는데 가격대비 제일 맘에 들어서 요즘은 이제품과 일렘에서 나온것을 번갈아 주문하고 있습니다.

아 너무 사소하긴 하지만 사각케이스가 맘에 들지요....  원형으로 된것은 가끔 미끄러져 떨어뜨리기도 하는데 사각은 그럴 걱정이 없이 지지대역확을 확실히하거든요.

눈화장의 마무리는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를 꼭 해주어야 눈매가 더 또렷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번짐없이 깨끗하게 마무리 되는 ICS 마스카라  정말 좋습니다.       행복한 하루를 L.J.Y 

지울때 신경써야 한다.

이자녹스 선케어 365 3-에이 플러스 SPF45/PA+++ 기획세트 - 70ml
LG생활건강

이제 실생활에서 선케어제품은 없어서는안되는 제품이 되었다.

하지만 썬크림을 바르는 사람들의 최대 고민은 끈적임과 화장후 밀림을 든다.

여지껏 같은 제품을 사용해본적이 없었는데 재주문을 했다..

★이자녹스 썬크림의  장점

1. 따로 메이크업베이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커버력이 있다. -내용물 색상이 완전히 흰색이 아닌 살색(새표기법엔 어떤색으로 바뀌었는지 생각이 안난다...)

2. 화장후 번들거림이 덜하다.  (밀림이 덜하다..)

3.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이자녹스 썬크림의 단점

1. 다른 제품에 비해 퍼지는 느낌이 뻑뻑하다.

2. 손으로 펴서 바를경우 손을 비누로 닦아줘야 할만큼의 끈적임이 느껴진다. - 펌프를 이용하심이..

3. 세안시 딥크렌징을 해야한다.   보통 얇은 화장을 한경우 폼크린싱으로 닦아주고 마는 경우가 있는데 이자녹스는 좀 강해서 그런지 반드시 크렌징크림이나 로션 ..오일등으로 닦아준후 폼크린싱을 사용해야 깨끗하게 지워진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기 마련이긴 하지만 화장후 번들거림이 심하면 짜증이 나는데 이제품은 그런게 덜해서 좋다.

★ 자외선 차단지수

자외선(Ultra-Violet Ray)은 태양 광선의 6% 정도에 해당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을 말한다.

비타민D를 합성해 피부에 긍정적인 역할도 하지만 피부를 검게 만들고 기미나 주근깨를 생기게 하는 등 피부를 건조하고 칙칙하게 만들어 피부를 나이들어 보이게 하는 주범이다.

자외선은 파장 범위에 따라 UVA, UVB, UVC로 나뉘는데 이 중 자외선 차단제가 차단해 주는 자외선은 피부를 검고 칙칙하게 하며 일광 화상의 원인이 되는 UVA와 UVB. UVC는 피부암의 원인이지만 오존(O3)층에서 대부분 흡수된다.

자외선 차단제는 말 그대로 피부가 자외선을 흡수하는 것을 막아주는 제품. 자외선 중에서도 피부에 특히 해로운 UVB와 UVA를 차단해 준다.

자외선 차단제의 자외선 차단 원리에는 물리적 차단과 화학적 차단 두 가지가 있다.

물리적 차단은 자외선 차단제에 함유되어 있는 자외선 차단 원료가 자외선을 반사해 화학적 차단은 자외선 차단 성분이 자외선을 흡수하여 피부에 자외선이직접 닿는 것을 막아준다.

일반 자외선 차단제는 이 두 가지 원리를 모두 사용해서 자외선을 차단하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에는 모두 자외선차단지수(SPF)가 표기되어 있다.

SPF(Sun Protection Factor)는 UVB에서 피부를 얼마나 잘 지켜주는가를 나타내주는 값으로 '햇볕에 타서 검게 되거나 피부가 빨갛게 되는 시간을 몇 배로 길게 늘려 주는 것'을 의미한다.

여름 해변에서 10분이면 빨갛게 타기 시작하는 사람이 SPF30인 선 제품을 사용하면 타기 시작하는 최초의 시간을 30배 즉 10분×30=300분, 다시 말해 5시간 동안 타지 않고 피부색을 지켜주게 된다.

PA(Protection of A)는 자외선 방지 화장품의 UVA에 대한 방어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다.

사람의 피부가 UVA에 의해 야기되는 흑화 현상을 이용해 측정하며 PA+, PA++, PA+++의 3단계로 표기하며 +표시가 많을수록 UVA 차단 효과가 크다. 자외선 차단제는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한다.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등 필요한 스킨케어 제품을 모두 사용한 후 자외선 차단제를 고루 발라 피부를 자외선에서 보호해 준다.

메이크업베이스 기능을 겸하는 제품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 후 바로 파운데이션이나 트윈케이크와 같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해주면 된다.

팔 다리 목 등 몸에 사용할 때는 외출 30분 전에 발라주면 된다.

끈적임이 없다는점이 제일 좋아요

마몽드 토탈 솔루션 스마트 모이스처 크림 - 50ml
아모레퍼시픽

광고는 요란해도 실제로 제품을 써보면 실망할때가 많다.

고가의 레티놀제품을 써봐도 좋다는 느낌이 별로 없어 속는셈치고 토탈솔루션을 주문했다.

일단 케이스....에센스는 길쭉한 펌프형 크림은 떠서 쓰는 타입  이렇게 틀에 짜여졌었는데 토탈이란 이름처럼 에센스와 크림 케이스를 합쳐서 만든듯한 느낌이다.

케이스의 색상이 진하다 보니 제품이 얼마나 사용되었나 모를수도 있을텐데 옆에 잔여가 얼마정도 있을지 볼수 있도록 배려를 해놓았다.(너무 빨리 줄어드는것 같아서 놀라긴 한다.)

힘의 세기에 따라 내용물의 양을 조절할수 있는것도 장점같다.

내용물의 색상은 미색비슷하니 레티놀제품보다 끈적일것 같은 농도 인데 막상 바르면 촉촉하고 부드럽게 스며드는게 끈적임이 전혀 없다.

연예인들처럼 피부관리를 받아 마흔이 넘어도 이십대같은 피부를 갖고 있는걸 보면 나도 한번 피부마사지를 받아봐 하는 생각도 들지만 막상 주부들이 몇십만원하는 피부관리 받기가 쉬운건 아니지 않은가.

하지만 거울속의 내 모습을 볼때 어머 이눈가에 주름봐..모공이 점점 넓어지네..예전엔 피부좋았는데..하는 한숨소리만 나오는데 주부들에게 이정도의 사치는 허락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마음에 든다. 

나이먹는걸 느낄때가 화장대위의 화장품이 하나둘 늘어날때라고 하던데 ..하나로 줄여도 좋을듯싶다.

화장품을 바꿀때 마다 피부트러블로 고생을 했는데 이제품은 트러블이 없어 더 맘에 든다.

피부에 따라 다르긴하겠지만 피부트러블없이 바꾼 경우가 처음이라 더 맘에 드는건지도 ... 행복한 하루를 L.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