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식객 17 - 원조 마산 아귀찜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7년 7월
평점 :
누구나 추억을 가진 요리가 하나쯤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좋은 순간에 먹었던 음식이든지 슬픈 순간에 먹었던 음식이든지 말입니다. 아이들은 또 아이들 나름대로 좋아하는 음식이 있잖아요.^^ 성찬의 아버지가 갈치를 잘 발라 먹게 가르치는 장면을 보면서 제 어린 시절도 생각나네요. 저도 갈치를 잘 발라먹지 못해서 혼도 났고, 결국 갈치를 안 먹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혼났던 기억보다는 나는 왜 갈치를 깨끗하지 먹지 못할까 고민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갈치를 예쁘게 잘 발라 먹지만요. ^^ 참 좋은 책입니다. 매력이 듬뿍있는 책이구요. 고맙게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식객 책 앞에 띠지... 아깝지만 매번 버렸는데요, 이번에는 띠지 모양이 인쇄가 되어 있네요. 좋네요. 잘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