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큐브영어 초등 3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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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요, CD를 들으며 공부하는 내용이 90% 가량 됩니다. CD를 들으면서 공부하지 않으면 할 수가 없네요. 좋습니다. 나름대로 장점이 있는 책입니다. 여름방학 동안 3학년 영어의 부족한 점을 보충해주려고 골랐는데 우등생 해법 영어와 병행한다면 좋겠습니다. 이 책만 가지고는 좀 부족합니다. 듣는게 많기는 한데 게임처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거나 쓰는 것은 좀 약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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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와 구렁색시
김순이 지음, 유현성 그림 / 여우고개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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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이 옛 이야기와 인연이 많습니다. 며칠 간격으로 똑같은 옛 이야기를 세 권의 다른 책으로 만났거든요. 주니어 김영사의 <오동나무 신령이 도와 준 소년>도 그 중의 하나였습니다. 제가 읽은 책들에서 구렁색시는 지네로도 나오고, 구렁이로도 나옵니다. 같은 이야기르 세 편의 다른 글로 읽으니까 좋지는 한데, 비교도 됩니다.

이 책은 그림책입니다. 그림책은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은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이 어렵지도 않고 그림도 재미있거든요. 구렁이와 지네가 싸움을 하는 <용호상박>의 장면도 재미있구요.

이 옛날 이야기의 장점은 선비가 아내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 아닐까요? 아내의 본모습이 어떻든 자기의 아내이니까, 사랑하니까 자기가 죽을 지도 모르는데 침을 뱉지 않잖아요. 믿음과 사랑이 소중한 것이라는 것, 믿음과 사랑이 좋은 결말을 맺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이 책의 뒷부분에는 이 책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요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책이 21세기적인 내용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첫째는 양성평등, 가사분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네요. 남편이 마루를 닦는 모습, 장을 대신 봐주는 모습들이 그렇다고 하네요. 작가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그럴 듯 하네요.
독서지도사 선생님들이 양성 평등의 한 모습을 설명하기 좋은 책이네요. ^^ (필요성이 있는 장면입니다.)
그러나, 옛날에는 절대 그럴 수가 없다는 것도 애들이 꼭 알고는 있어야 겠지요. ^^

두번째는 구렁이와 지네의 대결이 해피앤딩으로 끝났다는 것입니다. 한 쪽은 이기고, 한 쪽은 지거나, 혹은 이긴 쪽은 살고, 진 쪽은 죽은 게 아니라 서로 좋은 것을 가졌다는 것이지요.
구렁이 색시는 인간이 되어 신랑과 사는 길을 택했고, 지네는 용이 되어 하늘로 날아갔다고 하네요.
아내는 지네 영감님이라는 존칭도 씁니다.

근데요, 죽기 살기로 싸워 놓고는 각자 좋은 길로 갔다니 결말이 좀 이상하지요?

이 책, 그냥 부담없이 보기에는 괜찮습니다. 구렁이 색시 이야기를 알고 넘어가기에는 좋네요.
그러나 이 책 가지고는 50% 부족합니다. 다른 책을 더 읽으셔야 할 것 같아요. 이왕이면 주니어 김영사의 <오동나무 신령이 도와 준 소년> 이야기 속의 구렁이 색시 이야기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비교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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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
최효찬 지음 / 예담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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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네디가의 자녀 교육 10훈 *


1. 아이의 육아일기와 독서록을 만들며 철저하게 점검한다
2. 시간 약속을 지키는 습관을 길러준다
3. 아버지는 사업상 일어난 일들을 아이들에게 자주 들려준다
4. 밥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5. "일등을 하면 무시당하지 않는다"는 세상의 법칙을 가르친다
6. 어려움에 처할 때는 아이의 편에 서서 해결해 준다
7. 명문대학에 진학해 최고의 인맥 네트워크를 쌓게 한다
8. 처음에는 서툴러도 열심히 반복하면 최고가 될 수 있다고 가르친다
9. 목표는 크게 정하되 서둘지 말고 단계적으로 실현하도록 가르친다
10. 부모 형제끼리 화합하고 서로 자기 일처럼 챙기게 한다-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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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를 읽어주는 어린이 미술관 시공주니어 아트 1
로지 디킨스 지음, 홍진경 그림 / 시공주니어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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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림을 굉장히 못 그립니다. 뭐, 성의가 없는 것이지요 뭐. 근데 이상하게 그림 감상은 좋아합니다. 쥐뿔도 모르는게 비평에 관심이 있나 봅니다. 미술에 관한 책, 미술 작품에 관한 책은 어느 것이나 다 좋아하는데 이 책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책이라 고맙게 읽었습니다.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은 32점이라고 합니다. 지난 500년 사이에 그려진 그림들인데요 거의 연대순으로 실려 있기 때문에 시대가 지나며 그림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겠습니다. 제가 봐도 미술사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그림들로부터 앤디 워홀과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까지 이어지고 있으니 그림에 대한 인식, 화가들의 감각이 잘 느껴지는 책입니다. 초기 그림은 글자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알려주기 위해서 그려지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 책을 보면 그림의 초기부터 오늘날의 화가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까지 왠지 좀 느껴지겠습니다. 뭔가 확실하게 아는 것은 아니지만 아는 느낌 말입니다. 내게 느껴지는 것... ^^;;

화가들의 작업하는 모습, 작품들, 작가에 대한 소개까지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책입니다. 고맙네요. 이런 책을 많이 보면 좋겠습니다. 그림에 대해 다양하게 알게 말입니다.

더블 크라임이라는 영화에 보면 칸딘스키의 그림이 나옵니다. 애들도 칸딘스키가 누군지 안다면 그 영화 속에서 여주인공이 벽에 걸린 그림에 총을 쏴서 그림에 맞았을 때 그림 주인의 고통(?)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림은 우리 생활 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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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션 127 - 10대 자녀와 행복하게 소통하는
도로시 로 놀테.레이첼 해리스 지음, 윤미연 옮김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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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열 네살짜리 딸아이를 가지고 있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클수록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어렵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딸아이가 사춘기이니만큼 상처를 주지 않도록, 행복한 사춘기를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의 잘못된 모습을 딸아이가 따라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가 제대로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델이 잘 해야 된다는 생각이요.

제가 좀 뚱뚱합니다. 아무래도 뱃살이나 팔뚝살이 두껍다보니 밖에 나갈 때 여름용 가디건을 입고 다녔습니다. 안에는 민소매 티를 입고 가디건을 입으면 좀 날씬해보이고 가릴 부분이 가려지니까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딸아이도 밖에 나갈 때 얇은 점퍼를 입고 나가는 것입니다. 엄마가 가리고 나가니까 가릴 것도 없는 딸아이도 신경이 쓰이는지 가리더라구요. 아차, 싶더라구요. 이건 아니잖아라는 생각이 들대요, 긴 팔 여름 가디건, 두 개 모두 버렸습니다. 내가 살을 빼서 당당하게 반팔만 입고 다녀야지 딸아이에게 역할 모델을 잘 못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 요즘 좀 불안한 마음에 읽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해야, 내가 어떻게 해주어야 딸아이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올바른 길로 이끄는 것인지 알고 싶었거든요.

우리나라 분이 쓴 책이 아니고 외국 분이 쓴 책이라 이 분이 우리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을까, 서양 애들 고민이랑 우리 애들 고민이랑 똑같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좀 대충 읽었었는데요, 책을 읽다보니 우리 애들이나 서양 애들이나 똑같더라구요. 질풍노도의 시기, 주변인의 시기말입니다. 엄마가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딸아이에게는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이런 책의 도움을 받아서, 혹은 다른 분들과의 대화를 통해 좋은 해결책, 좋은 행동 강령을 배우면 좋겠습니다. 그냥 엄마니까, 자식이니까... 이런 생각만으로는 안되는게 부모 자식 사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점, 해결책까지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는 책이니까 읽어보시면 엄마 역할 잘 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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