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부락리 쿵야 5 - 팡팡스페셜
디지털 터치 엮음 / 대원키즈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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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습니다. 케릭터들도 참 예쁘구요. 버섯돌이가 기절하는 장면이나 장화홍련 귀신으로 분장한 양배추 쿵야와 마늘쫑 쿵야가 나오는 장면도 예쁩니다. 그림이 좋네요.

우물을 파들어가던 주먹밥 쿵야가 해골몬스터랑 만나는 장면은 멋지네요. 반지의 제왕에서 해골군대가 나왔던 장면이 연상되었습니다. 이 만화의 뒷부분에도 해골 군대가 나옵니다.

반지의 제왕을 본 제 아들 녀석은 이 장면과 그 영화의 한 장면과 매치를 시키네요. 쿵야들의 예쁜 모습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좋았던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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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자가 된 옥탑방 의사 - 바보 의사 장기려 우리 인물 이야기 5
강이경 지음, 권정선 그림 / 우리교육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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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픈 사람들을 위해 무료로 봉사해주시고, 병원비가 없어서 퇴원을 못하는 사람들을 뒷문으로 도망치게 도와주시고 차비까지 주셨다는 장기려 박사님... 정말 훌륭한 분입니다.

그러나 장기려 박사님을 닮고 싶지는 않아요. 고집이 너무 센 분이십니다.  그날 부인과 딸이 걸어가는 모습을 봤을 때 좀 이기적이더라도 차에 같이 타고 갔으면 어땠을까 싶고, 사회지도층 인사들만 방북해서 가족을 만날 수 있다고 했을 때 거절하셨다는데 그 때도 북에 가서 가족들을 만나보셨더라면 좋았을 걸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을 위한 삶을 사셨지만 가족들에게도 좀 더 배려를 해주셨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장기려 박사님이 워낙 좋은 일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집안 내력인지 북에 사시는 자제분들이 다 한몫 하시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장기려 박사님이 북에서 내려온 간첩으로 의심받은 것처럼 장기려 박사님의 가족들이 북에서 고초를 겪었을 수도 있는 일이니 말입니다.

너무 훌륭한 분이고, 이타적인 삶을 산 분이라 존경하시는 하지만 박사님처럼 고집세게 살지는 않으렵니다.

이 책은 장기려 박사님이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태로 되어 있는데요 친밀감있고 다정한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또한 박사님의 잘못도 인정하고 계셔서 더 고맙게 읽은 책입니다. 간호사를 오해하고 때렸던 일, 수술이 잘못된 환자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와 있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평생 잘한 일만 있을 수는  없다는 것,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고 극복해야 한다는 것도 느끼게 해주네요.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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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que 2020-12-16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런 훌륭한 삶에서도 흠집을 찾는 게 기가 차네요. 배울 점은 없으셨나 보죠? 장기려 박사님께 님 같은 부인이 있었으면 결코 장기려 박사님이 될 수 없으셨겠죠.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애니북 1
김언정 구성, 소금쟁이 그림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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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매의 이야기군요. 우리나라 육남매와 대결을 시켜보면 누가 이길까? 하하하. 5살짜리 조카녀석에게 선물한 책입니다. 오즈 가문의 다섯 남매가 악의 무리와 대결을 하는 이야기입니다. 제 아이들 어렸을 때는 이런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TV영화도 여러편 되었던 것 같은데 요즘도 TV에서 방송하고 있겠죠? 조카 녀석에게 선물한 책인데 아이가 좋아해서 저도 기뻤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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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기 싫어!
다카시나 마사노부 지음, 사과나무 옮김, 후쿠다 이와오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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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제가 아이들보다 먼저 읽었습니다. 읽고 나서 고민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 책을 보여줄까 말까를 말입니다. 음... 아이들이 이 책을 보면 얼마나 좋아할까 생각하니 기분이 좋지는 않더군요.

엄마를 화나게 하는 방법이라는 책을 보고서도 엄청 좋아했는데 이 책을 보면 대리만족을 느낄 것 같아서요. 그러나 뭐, 주인공이 엄마를 구해주려고 하니까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리라 믿고 보여주었답니다. ^^;;

청소하기 싫은 참에 딱 맞게 나타난 돼지 저금통... 그 녀석이 엄마까지 빨아들였답니다. 하하하.

어떻게 결말이 날까요? 그건 여러분들께서 맞춰 보시기 바랍니다. ^^

재미있고 깜찍한 이야기입니다. 이런 청소기 나타나서 청소 하기 싫어하는 애들이나 좀 빨아들여버렸으면...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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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내 아들이고 딸이야 -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우리 인물 이야기 4
송언 지음, 최호철 그림 / 우리교육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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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몽이란 참 묘한 것 같아요. 잉어가 입에 구슬을 물고 있다가 이소선 어머님께 주는 꿈을 꾸었다고 하는데 꿈이 꿈값을 하기는 했는데 어머님께는 죽을 때까지 잊을 수 없는 한을 남겼네요.

전태일... 대단한 아들이지요. 그러나 어머님께는 가슴에 뭍은 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이소선 어머님의 일생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아직 생존하고 계시는 분이니 위인전이라고 하기도 그렇구요, 우리 인물 이야기라는 말이 딱 맞겠습니다. 전태일에 대한 평전이나 인물 이야기도 좋지만 전태일 어머님의 입장에서 보는 이야기도 좋습니다.

이소선 어머님의 힘든 일생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의 우울한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네요. 정신대, 군수공장, 한국전쟁까지 말입니다.  훌륭한 아들을 두신 어머님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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