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 이야기 - 2005년 제11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비룡소 창작그림책 28
박연철 글.그림 / 비룡소 / 200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처구니가 자기 얼굴을 보고 놀라는 장면에서 아들 녀석이 뒤집어 집니다. 뭐 그렇게 재미있는 것 같지 않은데 깔깔거리고 웃습니다. 자기 얼굴을 보고 자기가 놀랄 정도라니... 대단한 옥동자군요.^^

이 책 읽고나니 아이들이 말합니다. "엄마 다음에 서울 가서 궁 볼 때는 어처구니도 꼭 보고 사진 찍어 오자"구 말입니다.

일년에 여러 번씩 서울에 갑니다. 갈 때마다 꼭 구경할 곳을 정하고 가는 편이라 궁에도 자주 가는데 이번에 갈 때는 어처구니에 뽀인뜨를 주고 가렵니다.

신도안에 도읍이 옮겨 왔더라면 대전에서도 가까운 곳에 궁이 있었을텐데 아깝네요.

박연철 님의 멋진 상상력과 그림 덕분에 좋은 그림책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고맙게 읽었습니다. 쌩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리의 휴가 알맹이 그림책 6
구스티 글 그림,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7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술술 읽어나갈 동안은 참 좋았습니다. 파리의 휴가가 재미있기도 했고 멋있기도 했습니다. 어디 좀 놀러 가면서 뭐 이렇게 짐이 많은지 사람이나 파리나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갑자기 파리에게 뜻하지 않은 상황이 벌어지면서 슬슬 황당해지기 시작하더니 전혀 예측하지 못한 결말이 나옵니다. 도대체 여기가 어디니~?  ^^

정말 의외의 장소로 파리가 휴가를 갔답니다. 에궁~! 왜 하필 거기니~?

 

아이들도 결말을 보며 너무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파리를 향해 점점 내려오는 검은 물체...

아이들이 그 정체를 알고 나면 기겁을 합니다. 파리야, 안 돼~!

 

정말 재미있습니다. 엔돌핀 팍팍 나오게 해주는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빠 주식이 밥이야? - 대한민국 10대 주식 입문 프로젝트 대디헬프미 4
이완배 지음, 양인성 그림 / 엠에스디미디어(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증권 회사 객장에 나가보거나 주식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모니터나 TV를 보며 안달복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주식을 사서 장기간 보유하며 그 회사와 성장을 함께 하는 분들도 있는 반면 단타에 목숨을 거는 분들도 있지요.

그래서  저도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애달복달하는 이유를 알고 싶어서요. 주식이 도대체 뭐길래 그러나요. ^^  (사실 저도 증권회사에 계좌는 텃답니다. ^^;;)

지금 공부하고 있는 중이라 이 책을 보게 되었어요. 좀 쉽게 이해하려구요. 그런 면에서는 만족하는 책입니다. 아이들과 청소년들 눈높이에 맞춰서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책이 엄청 가볍습니다. 종이를 잘 쓰신 것 같습니다. 내용은 뭐 그리 어렵지 않구요. 설명도 잘 되어 있습니다. 카툰 느낌의 삽화도 좋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래, 이제 웃는 거야 - 개그맨 윤정수의 감동 다큐 동화
고정욱 지음, 김성신 그림 / 작은씨앗 / 2007년 4월
절판


장애인이 된 건 부끄러운 게 아니냐. 내가 날 장애인 만든 게 아니니까. 하지만 도둑이 되는 건 부끄러운 일이야. 스스로 된 거잖아.-128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래, 이제 웃는 거야 - 개그맨 윤정수의 감동 다큐 동화
고정욱 지음, 김성신 그림 / 작은씨앗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개그맨 윤정수씨가 부자가  된 이유를 알겠어요. 청각장애인인 어머님이 길거리에서 볼펜을 파는 것을 보아야 했던 어린 시절,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혼으로 외할머니 댁에서 지내야 했던 외롭고 힘들었던 어린 시절이 있었군요. 부자가 되고 싶어할만한 동기가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그맨 윤정수 씨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 어린 시절의 실수, 행복했던 기억들을 잘 보았습니다. 윤정수 씨의 웃는 얼굴 뒤에 있을 쓸쓸함, 외로움이 느껴지네요.

이 책은 개그맨 윤정수 씨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된 또다른 정수를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성도 마음에 드네요. 근데, 작가는 뜻밖에도 고정욱 선생님이십니다.

담담하게 좋게, 때로는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이야기체가 좋네요. 근데요, 그래도 윤정수 씨는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마당 넓은 외갓집에서 외할머니와 외삼촌의 도움을 받으며 살 수 있었으니 말입니다. 만일 윤정수 씨 어머님께 그런 가족이 없었다면 윤정수 씨는 더 힘들게 살지 않았을까요?  생각해보면 사람의 삶은 여러모로 고마워 할 부분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