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두들리!
샘 로이드 글.그림 / 효리원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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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값이 좀 비싸죠? 비쌀만 해요. 표지에서도 보시면 두들리 입이 좀 특이해 보이죠? 책 뒷면으로 손을 넣을 수 있어요. 손으로 움직이는 인형있잖아요? 그 인형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랫입술에는 엄지 손가락 넣고 윗 입술에는 네 손가락을 넣어서 위 아래로 딱딱딱~! 아시죠?

아이들에게 책을 보여주며 동화구연을 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참, 게다가 손목을 돌리면 두들리의 입이 돌아갑니다. 열었다 닫았다, 돌렸다 할 수 있네요. 두들리의 입 속을 좀 시커멓게 색칠을 해 놓았는데 애들이 드럽데요.^^*

동화구연하시는 분들께는 색다르고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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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안아 드립니다
이동연 그림, 김현태 글 / 나무생각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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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명동에서요 봤었거든요. 젊은 남자분이 FREE HUGS라고 쓴 종이를 들고 서 있는 걸요. FREE HUGS 운동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고, 참여하고 싶었는데 너무 젊은 오빠라 감히 엄두를 못냈지요. 제 아들 녀석보고 다시 안아주라고 했는데 아들 녀석도 용기를 못내더라구요.^^* 다음에도 또 이런 운동하는 거 보면 꼭 참여하고 싶어요. (그 때도 젊은 오빠일까? ^^*)

지치고 힘들 때, 외로울 때,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할 때 이렇게 안아줄 수 있는 사람, 다독여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용기를 내서 무슨 일에든 다시 도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 용기를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리고 싶네요.  여러분도 FREE HUGS라고 쓴 종이를 들고 있는 사람을 본다면 가서 서로 안아주지는 못해도 손이라도 잡아보세요. 그냥 지나치면 후회되더라구요.

그림이 좀 인상적인 책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80년대 그림책같은 분위기예요. 요즘 이런 그림 보기가 쉽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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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그 해 여름 사계절 아동문고 56
김정희 지음, 강전희 그림 / 사계절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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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을 도와주는 줄 알았던 미군들이 주민들을 다리 밑 터널 속에 가둬 넣고 총질을 합니다. 자신들도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명령이라고 말을 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미군들이 우리 백성들 편이 아니라는 것을 느낌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폭격기가 나타나는 것을 먼저 안 미군들이 자기들만 살겠다고 몸을 피하거든요. 소리를 들었는지, 무전으로 연락을 받았는지 모르지만 자기들만 산쪽으로 뛰어갔다가 다시 나타납니다.

굴 속에 갇힌 채 시체 속에서,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어린 은실이와 은실이 할머니, 아버지, 언니의 이야기를 통해 노근리의 비극을 알 수 있지요. 노근리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증언,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노력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은실이에게 새엄마가 생기고 단비라는 동생이 생기는 과정, 또한 갓 태어난 아기를 통해 슬픔을 극복하고 또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희망찬 모습이 느껴지는 결말을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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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달걀
벼릿줄 지음, 안은진.노석미.이주윤.정지윤 그림 / 샘터사 / 2006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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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여자 블랑카
원유순 글, 원유미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5년 7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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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까매서 안 더워?- 마음의 국경을 허무는 따뜻한 이야기
박채란 지음, 이상권 그림 / 파란자전거 / 2007년 8월
10,900원 → 9,810원(10%할인) / 마일리지 54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월 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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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매서 안 더워? - 마음의 국경을 허무는 따뜻한 이야기
박채란 지음, 이상권 그림 / 파란자전거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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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국경을 허무는 따뜻한 이야기랍니다. <티나 기다려 줘>, <새로 사귄 친구>, <까매서 안 더워?>라는 세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네요.  미국에 갔다가 현지 한국인 아이들에게까지 따돌림을 당했던 기억을 갖고 있는 민영이의 이야기, 몽고인 성완의 이야기, 애어른같은 동규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동규의 이야기가 가장 박진감있고 재미있기는 했지만 동규가 슬픔을 참고, 밝은 모습으로 아이들을 대하는 것이 딱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애어른같기도 하네요.

<새로 사귄 친구>편에는 반전이 있습니다. 반전이 무엇인지 아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

요즘 외국인 노동자들의 자녀에 대한 문제, 다문화 가정에 대한 문제가 많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저 또한 길에서나 시장에서 낯선 중국어, 몽고어를 들으면 당황합니다. 외모로는 한국인인줄 알았는데 갑자기 중국말을 쓰면 놀라게 되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쉽지는 않다는 거, 그게 문제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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