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솝우화에 나오는 <사자와 생쥐> 이야기를 패러디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생쥐와 고래는 각각 육지와 바다에 살기 때문에 만날 일도 서로에게 신세를 지고 갚을 일도 없을 것 같지만 고래는 생쥐를 도와주고, 생쥐는 고래를 도와주잖아요. 게다가 생쥐는 자신의 힘으로 고래를 도울수 없다는 것을 알고는 코끼리를 데리고 오잖아요. 어떻게 해서든 친구를 도와주려고 하는 생쥐의 마음이 보이지요.
생쥐와 고래가 만나서 바다 여행을 하는 이야기, 생쥐의 소원성취가 되었다는 것, 고래가 생쥐를 위해 잠수를 하기 전에 미리 알려주었다는 것이 기억에 남네요. 서로에 대한 배려가 있었네요.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서로가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 힘으로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기브 앤 테이크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로가 서로에게 배려하고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