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역사편지 1 - 문명의 발생에서 첫 번째 밀레니엄까지
박은봉 지음 / 웅진주니어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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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료도 꽤 많구요, 그림도 많습니다. 어렵지 않게 꿀떡꿀떡 읽을 수 있어요. 생각보다 설명도 어렵지 않아서 좋습니다. 표지를 봤을 때는 좀 어렵고 딱딱하고 재미없을 것 같았는데요 읽다보니 술술 잘 넘어갑니다. 일단 사진 자료나 그림이 많아서 더 수월하다는 생각이 드는가 봅니다.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이라 초등학교 고학년부터는 무리없게 읽을 수 있겠다 싶네요. 저학년에는 안 권하고 싶어요. (독서력이 뛰어난 애들에게는 괜찮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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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뭇거리지 말고 시작해 - 나를 움직인 한마디
공선옥.곽재구.박재동.박완서.안도현.한비야 외 지음 / 샘터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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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만 보면 예쁜 사랑 이야기같기도 하고 시집같기도 하거든요. 표지에 있는 사람들 모습이요 약간 튀어나와 있어요. 반질반질하구요. 스티커 느낌이 나거든요. 근데 내용은 좀 무게가 있어요. 힘들고 어려웠을 때, 다 포기하고 싶었을 때, 방향을 잡지 못하고 헤맬 때 용기를 준 말들을 소개하고 있거든요. 우리가 잘 아는 많은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박완서, 한비야, 김명곤 등 여러분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박완서 님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 분의 글부터 찾아 읽었습니다. 잘 넘어지셨다고 하네요. 요즘 걷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데 박완서 님의 글을 그 운동을 벌이고 있는 신문사에서 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이 책의 내용을 다 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남들의 아픈 사연이 내게 와닿지 않을 수도 있는 거 잖아요? 일단 소제목들을 읽어보시고 제목이 마음에 드는 글이나 글쓴분이 마음에 들면 그 글부터 읽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내게 와 닿는 감동이 더 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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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최인호 지음, 구본창 사진 / 여백(여백미디어)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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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나왔지요. 한혜숙 씨가 나오시고, 하명중 감독과 그 아드님이 출연을 하셨다는 신문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읽었습니다. 글과 영화는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해서 일단 영화를 보기 전에 책으로 먼저 어머니를 뵈었습니다.

아들과 어머니 사이는 딸과 어머니 사이와는 또다른 무엇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들이 있는데요, 딸에게는 내가 어떤 엄마로 비추어질까, 아들에게는 내가 어떤 엄마로 기억될까 생각해보면 정신이 번쩍 들 때가 있거든요.

어머니에 대한 최인호 님의 애정, 애틋함, 그리움,눈물이 잘 그려져 있는 책입니다. 영화도 꼭 봐야 겠습니다.

 

"해질 무렵의 기상대 앞 골목길을 따라 함께 시장을 가던 그 황금의 추억은 우리들만의 것입니다"라는 구절이 한 사진 밑에 있는데요, 그래요, 정말 나와 어머니 말고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구절을 보는 순간 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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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 개정판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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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지저분하게 떨어져 있는 여관방을 보고 주인에게 다시 한번 쓸어달라고 부탁했다가 여관주인의 불평을 듣고 성질 발휘를 보아야 했던 한비야 씨의 모습을 보며 좀 두렵기도 했다. 왠지 한 대 맞으면 어떻게 하나 싶은 불안감... ^^;;  그러나 사실 내 속마음은 한비야씨처럼 이렇게 훌훌 모든 것 다 떨쳐버리고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컸다. 떠나는 딸의 모습을 보며 눈물지으시는 어머니의 모습에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겠지만 그렇게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기에 한비야씨의 여행길이 더 행복하고 용감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싶다.

나도 기회가 된다면 한비야씨처럼 우리나라 여행을 해보고 싶은데 마음만 굴뚝이다. 건강한 삶, 감사하는 삶, 행복한 삶이 느껴지는 책이라 나또한 덩달아 신나게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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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은 사람
장 지오노 지음, 마이클 매커디 판화, 김경온 옮김 / 두레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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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부피에는 자신의 체험을 통해 어떤 '작은 사람'도 영웅적인 인간의 크기로 드높여질 수 있다는 것을 깨우쳐준다. 그리고 참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이 세계를 아름답게 바꾸어 놓는 것은 권력이나 부나 인기를 누리는 사람이 아니라 남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우쳐 주고 있다. 침묵 속에서 서두르지 않고 속도를 숭배하지 않고 자기를 희생하며 일하는 아름다운 혼을 가진 사람들이며, 굽힘 없이 선하고 살고 선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우쳐 준다.-7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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