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도 집이 있대요
르네 라히르 지음, 김희정 옮김 / 사계절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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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번호를 일일이 매겨가며 체계적으로 보여주려 했네요. 일일이 꼼꼼하게 읽어보면 좋겠어요. 여러가지 색깔로 작은 표시로 일일이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어요. 네 컷짜리 그림으로는 알에서부터 새끼가 태어나는 과정도 보여주고 있구요. 책 표지를 넘기면 여러가지 알집들이 있어요. 책의 내용을 다 읽고 나면  그 집에서 태어난 동물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구요. 책 표지를 넘기는 순간부터 닫는 순간까지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셈이지요.  그림도 예쁘고 착한 그림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마루벌에도 동물들의 집에 대해 말하고 있는 책이니까 비교해 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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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빈스키의 불새 음악 그림 동화 시리즈 4
스트라빈스키 지음, 이옥용 옮김, 진드라 차펙 그림 / 베틀북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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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서평을 잘 써야하고, 이왕이면 좋게 읽고 써야 하는데 이 책을 읽는 동안 좀 짜증 났어요. 이반이 늑대보다 못 하잖아요? 늑대가 이반의 수호신이라고 생각해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렇지 이반이 한 게 도대체 뭐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늑대가 다 해결해 주고, 늑대가 변신까지 하는데 결국 이반은 죽었잖아요. 늑대가 다시 살려냈구요. (물론 까마귀가 살렸지만 늑대가 까마귀를 협박했잖아요.)  이반처럼 무능한 사람이 주인공이 되어서 결국 행복해지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두 형들도 나쁜 사람들이지만 그렇다고 아무 능력도 없고 해결의지도 없는 이반이 늑대의 도움으로 행복하게 되는 결말은 마음에 안 드네요.  요즘 웃찾사에 보면 "어어어..."라는 말만 하고 남이 자기 뜻을 다 해석해주는 개그 코너가 있잖아요? 저는 이반이 그 개그맨과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반, 정말 마음에 안 드네요. CD도 있어서 들어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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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치는 늑대, 울피 모두가 친구 6
이시다 마리 지음, 김은진 옮김 / 고래이야기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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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훌륭하고 뛰어난 연주라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면 그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겠지요.  피아노 치는 늑대 울피는 외롭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함께 연주를 즐기고 싶어 하네요. 친구들이 연주를 들려달라고 하면 산을 넘기도 하고 바닷가까지 가기도 합니다. 피아노랑 피아노 의자를 끌고 말입니다. 함께 연주를 즐기고 친구가 되어 놀다보면 헤어질 때가 다가오지만 울피의 연주를 사랑하고 울피를 아끼는 친구들은 좋은 선물까지 주며 작별을 합니다. 비록 그들 중에는 울피를 믿지 못해 양들을 다 잡아먹을거라는 소문을 퍼뜨리는 바람에 울피가 곤란해지기도 하지만 그래도 더 많은 사람들이 울피를 사랑하니까 세상은 살만한 거 아닐까요? ^^  친구들에게 연주를 들려주기 위해 피아노를 끌고 열심히 찾아다니는 울피의 모습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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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언제 동생 낳아 달랬어 세계의 걸작 그림책 지크 67
마사 알렉산더 지음, 서남희 옮김 / 보림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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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한대요? 동생을 버리려고(?) 했는데 오빠를 알아보고는 울음을 딱 그치네요.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한가요?  사람들의 관심이 동생에게만 쏠리자 오빠가 동생을 데리고 집을 나옵니다. 버리고 가려고... 그 과정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아기 필요하지 않느냐고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는 장면이 가관입니다. 그러나 결국은 동생을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 왜냐구요? 동생을 버릴 수가 없었거든요. 많은 사람들중에서 오빠를 알아 봅니다. ^^  동생에게 시샘을 하는 오빠의 마음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책은 작고 가볍지만 내용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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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흰둥이 - 요정들이 사는 공원
와타나베 히로미 글.그림, 오근영 옮김 / 나무생각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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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로 그린 그림이 참 예뻐요. 깔끔하고 단순하면서도 예쁘네요. 그림만 봐도 기분이 좋아질 것 같아요. 저도 개 다섯 마리 그림은 따라 그려 봤어요. 나중에 편지지 꾸밀 때 써먹으려구요. 도깨비를 무서워하는 흰둥이가 도깨비와 친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요정들이 도깨비로 변했네요. 그냥 요정인 채로 있어도 되는데 다섯 요정이 도깨비들도 변한답니다. 홍길동의 분신술을 썼나 봐요.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예쁩니다. 개, 요정, 도깨비,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이야기네요. 머리에 뿔달린 도깨비는 우리 전통의 도깨비가 아니라 일본 도깨비 오니라고 하더군요. 이 책을 통해 요렇게 생긴 도깨비는 일본 도깨비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려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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