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절대 울지 않아 모두가 친구 5
케이트 클리스 지음, 서남희 옮김, 사라 클리스 그림 / 고래이야기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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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슬플 땐 슬프다고 말하고 우는 것이 현명한 것입니다. 그것보다 더 슬픈 것은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는 거 아닐까요? 이 말의 참 뜻을 알게 되면 인생 반 이상 산 거 아닐까 싶더라구요. 작년에 대전에 조용필 씨 콘서트가 있었는데요, 저 이 노래 한 곡 들으러 갔잖아요. 정말 라이브로 한 번 듣고 싶어서요.

차라리 울 수 있을 때가 더 좋은 것인데 왜 토끼는 울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을 했을까요? 토끼네 엄마가 엄마도 울 때가 있다고 말한 것을 보면 일부러 울지 못하게 엄하게 가르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감정 표현을 자연스럽게 잘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말해 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도 일생에 세 번, 네 번만 우는게 아니라 언제든지 울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참, 토끼가요, 엄마는 자기의 생일 파티에 와도 좋다고 하잖아요. 근데 엄마를 못 오게 하면 토끼 손해 아닐까요? 토끼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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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에 1권 책 읽기 - 나를 발전시키는 첫 번째 습관
윤성화 지음 / 더난출판사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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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요 읽은 지 꽤 지났는데 서평을 이제야 쓰는 책입니다. 왜냐하면 알라딘 직원이신 윤성화 님이 쓰신 책이잖아요. 괜히 서평 못 썼다가 미운 털 박히면 어떻게 해욤. ^^

일단 젊은 분이 쓰신 책답게 발랄하고 명쾌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나이가 들면 한 말 또 하고 한 말 또하기 쉬운데 이 책은 그런게 없네요.

그리고 일단 책에 대해서 좀 안다 싶은 분들도 읽으시면 나의 헛점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책을 꽤 읽는 편이지만 요즘 느끼는 것은 너무 한 쪽으로 편중되게 읽는다는 것을 깨닫거든요. 저는 과학책을 좀 멀리하는 편인데 솔직히 과학상식이 딸립니다. 어쩔 수 없는 결과라고 생가은 하지만 조심하려고 하거든요. 편식하지 않으려고 하구요.

이 책에 보면 발전하는 책읽기라는 chapter가 있어요. 이 부분에서 독서클럽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데요, 저도 이 방법을 선택해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제가 기피하고 읽지 않는 책을 이렇게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면 더 수월하게 읽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독서클럽이나 독서모임에 대해서 거부감을 갖고 있었는데 제가 우물안 개구리였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이 책은 윤성화 님이 그동안 몸소 배운 것들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공부해서 남 준다는 말이 있는데 윤성화 님의 시행착오, 배움, 터득한 비법들을 우리들에게 잘 알려주려고 애쓰신 흔적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어떤 책을 읽을지, 어떻게 하면 책을 잘 읽을지, 어떻게 해야 건성으로 읽는 책읽기가 되지 않을지 잘 알려주고 있어서요. 독서에 대해 관심은 있는데 막상 책을 읽지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손에 잡기는 하는데 끝까지 못 읽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이 책에 보면 책을 많이 읽은 분들의 경우를 알려주시면서 그분들이 남들보다 학교를 덜 다닌 대신 더 많이 읽었다는 표현을 하셨습니다. 그래요, 맞는 말씀입니다.

덜 다닌 대신 더 많이 읽으면, 늦게라도 더 다닐 수 있습니다. ^^ 우리 힘내자구요.^^

윤성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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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법정 잠언집
법정(法頂) 지음, 류시화 엮음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 2006년 2월
절판


우리 앞에는 항상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놓여 있다.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각자의 삶의 양식에 따라서
오르막길을 오르는 사람도 있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사람도 있다.

오르막길은 어렵고 힘들지만
그 길은 인간의 길이고 꼭대기에 이르는 길이다.
내리막길은 쉽고 편리하지만
그 길은 짐승의 길이고 수렁으로 떨어지는 길이다.

만일 우리가 평탄한 길만 걷는다고 생각해 보라.
십 년 이십 년 한 생애를 늘 평탄한 길만 간다고 생각해 보라.
그 생이 얼머나 지루하겠는가.
그것은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오르막길을 통해
뭔가 뻐근한 삶의 저항같은 것도 느끼고
창조의 의욕도 생겨나고,
새로운 삶의 의지도 지닐 수 있다.

오르막길을 통해
우리는 거듭 태어날 수 있다.
어려움을 겪지 않고는 거듭 태어날 수 없다.-2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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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 법정 잠언집
법정(法頂) 지음, 류시화 엮음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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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류시화 님의 머리글을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아들을 잃은 여인에게 법정 스님이 해주실 수 있었던 가장 큰 위로가 어떤 것이었는지, 아침 일찍 산사를 찾은 여인의 하소연화 흐느낌에는 어떻게 위로를 해주셨는지 읽어보신다면 법정 스님을  이해하기 쉬울 것 같네요.

좋은 스님이시고 큰 스님이시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 분이 어떤 분인지 이 책에 실려있는 류시화 님의 머리글과 잠언들로 미루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꽤 많은 글들이 실려 있어서 쉽게 읽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시라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수필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법정 스님을 느낄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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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어디서 명상하는가
데이비드 베어드 지음, 안도현 옮김 / 황금부엉이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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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사진을 맞춘 것인지, 사진에 글을 맞춘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언젠가 하성란 씨가 글을 쓴 사진집을 본 적이 있는데 그 책도 참 사진과 글을 잘 매치시켰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도 그렇네요. 안도현님이 쓰셨으니 잘 고르셨겠지요. 고양이들의 예쁘고 독특한 모습이 좋습니다. 하늘을 보고 누워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서서 꽃냄새를 맡는 고양이도 있어요. 고양이의 색깔이 다양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글은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 것이란 것을

그는 몰랐다

-신경림-   입니다.

참,  마크 트웨인이 한 말 중에

'갈걀을 모두 한 바구니에 담고

그 바구니만 잘 지키면 된다'라는 말이 나와 있네요.

투자 회사 선전하는 광고에서 본 말과 다릅니다. 그 광고에서는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했는데 말입니다. 웨렌 버핏의 말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그 분의 말도 창조적인 것은 아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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