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전 꿀맛교육 - 행복한 일등으로 키우는
최연숙 지음 / 21세기북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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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들은 아이들의 책장에 꿀을 발라주어 책장을 넘길 때 손끝에 꿀이 묻어 아이들이 꿀맛을 느끼게끔 해준다고 하네요. 이 책의 제목도 거기에서 따 온 거라고 하십니다.

대단한 어머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 교육에 엄청 신경을 쓰시면서도 직장 생활을 하시고 나름대로 아이들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하신 어머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을 위하시면서 어떻게 직장생활을 하시려고 했을지 좀 의구심이 생기더라구요. 본인이 욕심이 많으셔서 일을 하셨다고는 하는데 그 상황이 짐작이 안 되네요. 뭐, 그 상황을 몰라도 상관은 없지만 이 어머님의 말투나 행동으로 봐서는 아이들 떼놓고 일 나갈 성격은 아닌 것 같아서요. ^^;;

최연숙 님도 대단하지만 최연숙 님의 어머님도 대단합니다. 시험 보는 날이면 만들어 놓으셨다는 고등어 조림과 식혜... 잊지 못할 것 같네요. 근데 요즘 아이들은 이틀, 사흘에 걸쳐 시험을 보는데 이삼일 동안 매일 준비해 놓기도 좀 애매하네요.

사진으로 봐서도 야무지게 생겼습니다. 글도 야무집니다. 글은 그 사람을 보여주잖아요? 대단한 어머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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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마술지팡이 같아요 - 일과 돈
브리지뜨 라베 외 지음, 장석훈 옮김, 자크 아잠 그림 / 소금창고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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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에 이 책을 읽었는데요 저녁 때 아들 녀석이 질문을 하더군요.

"엄마, 물품 화폐가 뭐예요?"라고 말입니다. 사회 문제를 푸는데 물품 화폐라는 말이 나왔대요. 물물교환은 알지만 물품 화폐라는 표현은 낯설었는가 봅니다. 빨래를 널다 말고 이 책을 들고 와서 펼쳐 주었지요.

이 책에 화폐의 발달 과정도 나와 있거든요. 필요한 것을 서로 바꾸어요 - 교환은 까다로워요 - 돈의 발명까지요. ^^  저, 준비된 엄만가 봐요. ^^

돈의 발달, 돈을 가치있게 쓰는 법, 사람마다 다른 돈의 가치를 잘 설명해주고 있어요. 마지막 챕터는 "돈의 주인"이라는 제목인데요. 의미심장합니다.

무엇인가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도구, 자기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랍니다. 무엇이요? 돈이요. ^^

돈에 대해서 쉽게, 그러나 가치를 부여해서 설명을 하고 있는 책이라 고맙게 잘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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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몸 - 인체 똑똑똑 과학 그림책 26
서천석 지음, 이진아 그림 / 웅진주니어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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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어떤 걸까요? 알아 맞춰 보세욤. ^^  그림이요, 퀼트로 만든 것입니다. 바느질을 한 소품들을 그림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간도, 폐도, 장도, 심장도 솜을 넣어서 만들었답니다. 독특합니다. 큰 창자, 작은 창자는 스타킹으로 겉을 만들어서 속에 스티로폼 공같은 것을 넣었어요. 큰 창자의 끝을 보면 스타킹 발가락 부분이 보이거든요? 양 쪽에 다 발가락 부분이 있더라구요. 스타킹 두 개를 가운데에서 이었나 봤더니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스타킹 한 짝을 반으로 잘라서 두 개를 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길게... ^^  참 독특하지요?

그림으로도 설명을 잘 해주고 있고, 퀼트로 만든 소품들도 멋지게 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인체에 관한 책은 많지만 이렇게 퀼트로 만든 소품을 사용한 책으로 만나보니 독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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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건 힘들어요 - 신과 종교 철학 맛보기 5
브리지뜨 라베 외 지음, 김예숙 옮김, 자크 아잠 그림 / 소금창고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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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종교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종교가 생겨나게 된 과정을 설명하고 있답니다. 인간이 왜 종교에 의지하게 되었는지, 종교와 성직자는 왜 인간 사회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는지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좀 더 과학적이었다면 종교에 덜 의지했을 수 있겠다 싶네요. 이 책은 시작 부분이 멋지고 좋습니다.

점점 어두워지는 하늘이 개기일식 때문이라는 것을 모르던 시절, 갑자기 어두워지는 하늘을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였을 지 상상이 되거든요.

무지, 미지에 대한 불안으로 종교에 대한 의지가 생겼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쉽게, 그러나 자세하게,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어서 고맙게 읽은 책입니다. 어른들도 철학을 어렵게 생각하는데 이 책은 철학을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느끼게 해주어서 고맙게 읽었답니다.

38페이지에 보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생각과 종교와 신을 옹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남들의 생각과 종교와 신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관용이라고 합니다.

구절이 있습니다. 종교때문에 인간 세상에는 많은 반복과 전쟁이 있었습니다. 제발 이제는 신을 믿는 사람이든지 아니든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데 힘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면 그 때는 힘을 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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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소녀 우차차 내 친구는 그림책
오모토 야스오 지음, 곽혜은 옮김 / 한림출판사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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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차차는 소녀입니다. 저는 제목만 보고는 사내 아이인 줄 알았답니다.  푸른 바다에 둘러싸인 포라포라 섬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무시무시한 괴물을 우차차라는 소녀가 해결을 합니다. 뭘로? 방구로...  ^^  어떤 사건인지는 책을 읽어보시면 알 수 있겠습니다. 자신이 가진 재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었다는 내용이 좋네요. 사회공헌이잖아요. ^^

한가지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있었다면요, 튀긴 감자, 찐 감자, 구운 감자를 잔뜩 쌓아 놓고 먹는 우차차가 나오는 그림인데요, 두 가지 감자가 똑같이 생겼어요. 튀긴 감자의 모양이 좀 달랐으면 좋았을텐데 채 챈 튀김 감자는 아니더라도, chip으로 그렸어도 좋을 뻔 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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