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산호초
미리엄 모스 지음, 강이경 옮김, 에드리언 캐너웨이 그림, 박종영 감수 / 서돌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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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참 가볍습니다. 무겁지 않은 책이네요. 일단 아이들이 손에 잡았을 때 가볍게 다룰 수 있겠습니다.  그림은 화려합니다. 바다 밑의 산호초, 물고기, 거북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열대 바다에 가서 화려함을 직접 본다면 좋겠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니 이런 책을 통해, 사진 자료집을 통해 볼 수 있으면 좋겠지요. 열대 바다 밑 산호초 세상을 멋진 그림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참, 책의 뒷부분에는 환경 오염때문에 위협받는 산호초에 대해 알려주고 있답니다. 우리 모두 산호초 바다를 보호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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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6일 조선일자에서 이 사진을 보고 마음이 훈훈했습니다. 정말 남의 일이지만 고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난 5일 울산시 남구 장생포동 야산에서 4년간 묻혀져 있던 혹등고래 뼈가 모습을 드러냈다는 기사였습니다.

울산 남구청이 2003년 8월 15일 우리나라 고래잡이 본거지였던 장생포동 야산에 묻었던 혹등고래를 전시용 뼈 표본으로 만들기 위해 6일 발굴했다고 합니다. 발굴작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돼 연말까지 3주 가량 계속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살점이 붙어있는 원형 그대로의 고래를 야산에 묻었다가 발굴해내 고래 뼈 표본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 것은 국내서 처음이였답니다. 일본은 이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3~5년 가량 고래를 묻어뒀다가 살점이 모두 삭아 분해되고 나면 뼈만 발굴해 낸다고 합니다.

이번에 발굴되는 혹등고래 뼈가 일반에 전시되기까지는 앞으로도 2년 이상이 더 걸릴 전망이라고 합니다. 발굴된 고래 뼈는 머리와 몸체 등 각 부위별로 세척작업을 거쳐 상자에 담겨 인근 장생포 고래박물관 1층 수장고로 옮겨지고, 수장고에서 2년간 자연상태로 건조작업을 거치게 된다고 하네요. 이어 건조된 뼈는 다시 국내 기술로 조립돼 장생포 고래박물관에 전시될 계획이라고 하구요.

고래전문가 최동익(44)씨의 말을 빌자면 “고래를 매장했다가 발굴해 전시용 표본을 만드는 작업까지 전 과정을 국내에서 추진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포경산업이 시작된 1910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번 발굴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고 그 기록과 함께 고래 뼈 표본을 장생포 고래박물관에 전시한다면 관람객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울산 남구청에서 자신들을 위해서 이런 일을 했다면 고맙지 않겠지만 고래 뼈 표본을 장생포 고래 박물관에 전시를 해 관람객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이런 일을 해주었다는 것이 고맙더라구요.

그 커다란 고래를 사서,운반하고, 땅에 묻고, 4년을 기다렸답니다. 그러나 앞으로 2년은 더 자연 상태로 말려야 한다니 장장 6년에 걸리는 사업을 지자체의 욕심만으로 성사시켰다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모두 함께 하기 위해서 이런 계획을 세워준 울산시에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저도 장생포 고래 박물관에 꼭 가봐야 겠습니다.

오늘 내가 사과를 먹는 것은 아니지만 내 후손을 위해 사과 나무를 심은 사람, 산을 옮기려고 맘을 먹은 노인의 이야기가 떠올라서 고맙게 읽은 기사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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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에 너구리가 살아요
김순한 글, 김명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10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7년 12월 07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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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의 개울 관찰 일기- 도시 하천에 사는 새들
신동경 글, 김재환 그림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7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7년 12월 07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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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에 너구리가 살아요 아이세움 자연학교 3
김순한 글, 김명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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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은 경기도 과천시 관악산 골짜기에서 시작된 하천이라고 하네요. 과천시를 거쳐 한강으로 흘러든답니다. 도심 속의 하천입니다. 죽은 물이었던 양재천을 온갖 동물들이 함께 하는 살아있는 하천으로 만든 사람들이 대단합니다. 이 책에서는 청계천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네요. 요즘 아이들은 청계천이 복원된 모습을 기억하지만 제가 학교 다닐 때 종로나 청계천을 지나가면 삭막하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었지요. 대전도 요즘 하천 정비, 복개 공사, 하천 주변 공원 조성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함께 있는 가장 가까운 자연의 물이기에 더 신경을 써서 관리하고 보살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바다나 강은 어쩌다 보는 것이지만 하천은 그렇지 않으니까요.(바닷가 도시는 제외하구요.^^)

물의 맑기를 알려주는 표가 있습니다. 물고기 네 마리가 표준 지표로 나와 있습니다. 버들치, 쉬리, 물달팽이, 실지렁이가 나와 있네요. 기억해 두면 좋겠습니다.

참, 섶이라는 것도 나와 있습니다. 하천을 가로질러 쳐 놓은 짚인데요, 수질 정화 시설에서 정화된 물이 하천으로 흘러들 때 거품이 생기는데 그 거품을 없애주는 일을 한답니다. 저는 처음 알았네요. ^^ 사진도 꼭 보세요.

책의 뒷부분에는 관찰카드도 있어요. 가위로 오려서 고리를 끼워 놓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이 선명합니다. 아주 좋네요.

대전에도 하천이 있는데 대전 아이들도 이 책을 많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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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지구이야기 - 열두 달 자연 이야기 3-자연의 아이들
우나 야콥스 글.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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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소중함, 어머니같은 지구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구 상에 살고 있는 많은 것들에게 지구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림도 좋구, 내용도 좋습니다. 저학년에는 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동물들이 다니는 길을 보여주는 그림도 있는데 독특하네요. 번호를 매겨가면서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는 책이라 엄청 꼼꼼합니다. 읽을 때도 번호 잘 살펴가면서 읽어야 겠습니다. 마치 잡지에서 사진에 번호를 매겨 놓고 번호별로 찾아가면서 설명을 읽게 하는 그런 형식이 생각나네요. 작가분이 굉장히 꼼꼼한 성격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우리도 이 작가님처럼 꼼꼼해져서 지구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면 좋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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