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엽기 동물 키우기 대작전 1 - 개구리편
김영곤 지음, 권오길 감수 / 웅진씽크하우스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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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없는 논에서 고통받고 있는 올챙이들을 아빠가 집으로 가져 옵니다. 열심히 키워서 개구리로 자라자 자연으로 돌려보냅니다. 시작과 끝이 일관성이 있어서 좋습니다. 개구리 먹이를 열심히 장만하는 아빠의 모습도 고맙구요. 독이 있는 개구리, 애완용 개구리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좋습니다.

그림도 좋고, 스토리도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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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괜찮아 웅진책마을 48
오카 슈조 지음, 고향옥 옮김, 다치바나 나오노스케 그림 / 웅진주니어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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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고 싶어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루게릭병처럼 몸을 점점 쓸 수 없는 시게루도 불쌍하구요, 시게루를 돌보아야 하는 엄마, 여동생의 고통, 아픔도 느껴집니다. 아빠는 집을 나갔군요.

여동생 가즈요나 엄마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시게루가 안쓰럽습니다. 생각까지 멈추는 것은 아닌데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생각하니 안쓰럽네요.

엄마, 가즈요도 고통과 아픔도 염려스럽습니다. 시설을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생각에 시게루는 오랫동안 살지는 못했을 것 같아요. 그러나 미움과 서글픔을 간직한 채 하늘나라에 갔을 것 같지는 않네요.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모르는 사이에 고통을 받는 많은 장애인들이 있는데 우리는 너무 무관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번역을 하신 고향옥 선생님의 말을 읽어보면, 지은이 오카 슈조 선생님이 이 책을 소개하시며 몹시 어둡고 가슴 아픈 이야기라고 하셨답니다. 그렇네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괴로움과 고통은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할 수도 없는 모양이라는 고향옥 선생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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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여행 - 길 위의 시인 이용한의 소금처럼 빛나는 에세이
이용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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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퉁이 바로 돌아 송학사 있거늘 무얼 그리 갈래갈래 깊은 산 속 헤매나"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그 노래 가사가 떠오릅니다. 양희은 씨의 한계령도 떠오르구요. 소달구지 덜컹대며 다닐 수 있는 우리 시골의 모습 같습니다. 정겹고 다정한, 그러나 화려하지 않은 우리 산천을 보여주고 있는 책입니다. 조용히 혼자 다니는 여행, 관광버스는 절대 NO라고 외치는 여행을 말해주고 있네요.

좀 외롭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이런 여행이 진짜 아닐까요?   MP3 귀에 꽂고 혼자 떠나고 싶은 여행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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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바다 학교 - 자연아놀자 1
하세가와 고이치 지음, 이수미 옮김 / 푸른별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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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원유 유출 사고때문에 요즘 신문이고 뉴스고 그 이야기가 중심입니다. 이 책을 슬쩍 아이들에게 디밀었습니다. 원유를 잔뜩 뒤짚어 쓴 게나 굴, 새들만 문제가 아니라구요. 이 책에 나와 있는 많은 동물들, 식물들이 바다 속에, 갯벌 속에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아이들에게 보여주었지요. 일단 이 책은 사진이 많아요. 우리가 흔히 못 보는 독특한 바다 동물, 식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도 안타까워 합니다. 불쌍하다고 난리입니다.

사진과 설명으로 바다 속의 생물들의 모습도 잘 볼 수 있고, 그들을 지켜주어야 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라는 것을 슬며시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사진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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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
최인호 지음, 김점선 그림 / 열림원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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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님의 책을 여러 권 읽었는데요 이 책, 참 솔직하십니다. 미간에 주름이 많이 잡힌다고 하시는데 앞으로는 사진을 좀 자세히 봐야 겠습니다. ^^  산아제한 안 하시고 작품 쓰시느라 신경을 많이 쓰셨나 봐요. ^^ 

쬐꼼 팔불출이십니다. 아내 자랑을 엄청 하시네요. 쬐꼼 부럽습니다. 제 남편은 철들려면 아직 멀었는데 말입니다. ^^

가족 이야기가 참 정겹고, 따뜻합니다. 나이 들어서 바라보는, 함께 하는 아내, 누나의 모습을 정말 다정하게 그려 놓으셨어요. 따뜻합니다. 연말에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연초에 읽었더라면 감동이 덜 했을 수도 있는데 연말에 읽어서 더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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