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학교 3부 1 - 청동 거울의 전설 고양이 학교 3부 1
김진경 지음, 김재홍 그림 / 문학동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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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재미있다고 만족해합니다. 1,2부가 워낙 좋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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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미술관 - 정혜신의 그림에세이
정혜신 지음, 전용성 그림 / 문학동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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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정혜신님의 이미지와 책이 잘 들어맞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분하게 자신의 할 말을 조리있게 말하고 있거든요.  글은 그 사람을 보여준다고 하는데 맞는 것 같네요.

그림을 그려주신 분은 한 동네, 옆집에 사는 분이라고 합니다.  어느 동네이길래 유명한 정신과 의사분과 화가 님이 한 동네 옆집에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이런 동네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구요, 제가 이런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한 몫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게 그런 능력은 없지만요.^^)

작가님의 말씀에 보면 글쓰기 천재쯤 되는 소설가 님이 정혜신님께 글을 자꾸 쓰다보면 무리가 트인다고 덕담을 건내셨다고 합니다. 근데도 정혜신 님은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진다고 하시네요.

그렇습니다. 작가님의 말씀이 그대로 들어난 글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깊이도 있구요, 책이 나올때마다 더 좋은 글을 보여주시는 정혜신 님이라는 생각을 하며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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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미술관 - 정혜신의 그림에세이
정혜신 지음, 전용성 그림 / 문학동네 / 2007년 11월
절판


마음에 상처를 입었을 때 사람은 행복했던 경험들을 떠올리며 자기회복기능을 발휘하기보다 오히려 더 힘들었던 과거의 기억들을 자동적으로 떠올립니다.

프로이드는 그 이유를 "주둔군 이론"으로 설명합니다. 전투에서 계속 고지를 점령해나가다 한 곳에서 실패했을 경우 통상 가장 어려운 전투를 겪었던 고지로 후퇴하게 된다는 겁니다. 그 고지에는 가장 많은 주둔군을 남겨 놓았을 테니까요.

살면서 유난히 힘들었던 그 지점에는 자신의 (심리적) 주둔군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셈입니다. 그 지점의 주둔군과 연합하면 최종 고지에 바짝 다가갈 수 있습니다.
-6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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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네 설맞이 우리문화그림책 온고지신 1
우지영 글, 윤정주 그림 / 책읽는곰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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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을 보는 내내 부러웠습니다. 연이네 설맞이가 어찌나 부러운지 요즘 설은 설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어린 시절에 지냈던 설이 그리워지네요. 그 시절에는 채반 가득가득 빚어내던 만두도, 엿을 고아 만들던 강정도, 팥소를 넣어 만들던 떡을 만드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나지만 그래도 그 시절이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설은 그냥 형식적인 설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만 해도 설 연휴가 길면 어디로 놀러갈까, 설 연휴동안 책을 얼마나 읽을까 생각하지 친척들을 만나고, 설빔을 장만하고, 설음식을 장만하는 것에는 신경을 별로 쓰지 않거든요.

연이네 설맞이는 요즘 아이들에게 엄마,아빠 자라던 시절의 설은 어땠는지 보여줍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 함께 장만하는 먹거리, 입성의 소중함, 정겨움을 알려주고 있지요. 가족들 설빔 장만하느라 자신의 것은 신경을 쓰지 못하는 어머니를 위해 딸들이 몰래 몰래 설빔을 만들어 드린다는 내용에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그림도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어서 정겹고, 글도 정겹고, 가족의 다정한 모습도 정겨운 책입니다. 제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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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2008.1
좋은생각 편집부 엮음 / 좋은생각(월간지)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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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때마다 고맙다고 생각을 하는 책입니다. 제목 그대로 좋은생각을 하게 해주는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 있으니까요. 이번 호에서는 방귀의 주성분, 리콴유 이야기, 기로과, 자기 고양 오류에 관한 내용이 기억에 남습니다.

방귀의 세기를 측정하는 기계도 있답니다. 이름이 뭔지 아세요?

'캐멀러스 방귀 등급 척도'라고 합니다.  많은 이야기들 중에서도 <최고의 가족 사진>이라는 글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구요. 군에 간 아들이 가족 사진을 보내라고 했더니 부모님과 2남 3녀의 증명사진을 한 장씩 도화지에 붙여서 보내셨다고 하네요. 어머님의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멋지고 비싼 가족 사진보다 훨씬 애정이 담긴 가족 사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 세로로 긴 액자에 아이들이 유치원 때, 초등학교 때, 중학교 때 찍은 증명사진을 한 장씩 넣어 놓은 것을 가지고 있는데 다음에는 가족 증명 사진을 다 붙인 액자를 하나 만들어야 겠습니다. ^^

고마운 이야기들, 살아갈 희망을 주는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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