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할 수 있어요 - 생활습관 편 엄마 아빠와 함께 보는 성장 이야기 1
디디에 레비 지음, 파브리스 튀리에 그림, 장석훈 옮김 / 책그릇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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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 생활 백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행동강령? 행동지침? 이라고 말하면 너무 딱딱할까요? 아이들에게 이렇게 해 보자, 이렇게 하면 어떨까? 이럴 땐 이렇게 하라고 알려주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읽고 배우는 것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림이 예뻐서 일단 호감이 가는 책이구요.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들을 잘 알려주고 있어서 고맙게 읽었답니다. (제가 고마울 것은 없지만 애들한테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싶어서요.^^*)

유아들에게 적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초등학교 저학년만 되어서 시시하다고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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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손잡고 고궁 박물관 미술관 - 올 컬러, 화보가 있는 나들이 책
여성중앙 편집부 엮음 / 중앙M&B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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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내용이 많아서 뭐 그리 특별할 게 있을까 싶었습니다. 근데 막상 읽어보니 내용이 꽤 자세하더라구요. 일단 궁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내용이 자세해서 좋았습니다. 궁궐 관람을 할 때 신경써서 보아야 할 것들을 zoom 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이런 부분은 좀 주의해서, 관심있게" 보라고 알려주고 계십니다. 그 점이 아주 고맙게 느껴지네요.

세세한 것, 우리들이 놓치기 쉬운 것들을 설명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를 들면? 드므같은 거요. 경운궁 중화전 하월대 모서리 쪽에는 넓적하게 생긴 4개의 드므가 있답니다. 화재를 예방하는 주술적 의미의 드므라고 하네요. 경회루 남쪽의 수정전 소맷돌 옆의 정체 불명의 돌에 대한 설명도 고맙게 읽었습니다. 우리가 의미를 잘 모르는 것, 놓치기 쉬운 관람 포인트를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궁, 박물관, 미술관 관람 포인트를 잘 알려주고 있어서 고맙게 읽은 책입니다. 밑줄 쳐 놓은 부분이 꽤 됩니다. 제가 밑줄을 쳐 놓은 부분이 결국 제 관람 포인트가 되겠지요? ^^

여성중앙 1월호 부록으로도 나오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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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의 특별한 선물
김현숙 지음 / 이가출판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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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요, 정말 어렵고 고마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봉사하는 마음,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하기 힘든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아는 분도 요즘 간병인 일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이 분은 지금은 돈을 벌기 위해 간병인을 하시지만 나중에는 자원봉사인 호스피스를 하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신자분들 중에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을 했어요.

호스피스 봉사를 하시면서 만나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계십니다. 안쓰럽고 딱한 분들의 이야기이지만 그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더 착하게,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아야 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네요.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본드 마시고 담배 피려다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던 여학생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와 닿네요. 안타까워요. 나중에 나이들면 정말 후회할텐데 어쩔까 싶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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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만난 20th C: 매그넘(MAGNUM) 1947~2006 - 우리는 그들의 사진으로 세계를 기억한다
매그넘 에이전시 사진, 에릭 고두 글, 양영란 옮김 / 마티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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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 많은 일들이 내가 모르는 사이에 일어났다는 것을 깨달었어요. 저도 1960년대 태어난 사람이고, 2008년을 살고 있는 사람인데요.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나는 가만히 정체되어 있는 사이에 이렇게 많은 사건들,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내가 얼마나 무지하게 세상을 살았나 싶어서 반성하게 되네요.

나는 우주의 중심에, 시간 속에 살고 있는데 주변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잘 모르고 살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돈도 못 벌고, 아직까지 정신도 못 차리고 살고 있는가 봐요.^^

역사 속의 많은 사람들, 많은 일들, 기타 등등 우리와 상관있는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내가 우주 속의 작은 한 점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그러나 중요한 시대에 함께 있었다는 느끼게 되었습니다.

왠지 책임감이랄까, 잘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경제적으로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잘 살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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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블랙독 - 우울증에서 벗어나게 하는 편안한 그림책
매튜 존스톤 지음, 표진인 옮김 /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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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블랙독의 정체는 우울증입니다. '우울증이 사람을 이렇게 괴롭히는구나' 싶어서 좀 고민하면서 깊게 읽은 책입니다. 중학교 2학년이 되는 딸아이도 관심있게 보네요. 지겨울 정도로 따라다니는 우울증을 개로 표현한 것이 독특합니다.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어요. 뭐 의학적인 처방은 아니구요,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도전해보라고 알려주고 있네요.

전 우울증까지는 아니었지만 착한사람 콤플렉스에 빠져서 힘들었던 적이 있거든요. 싫다는 말을 못해서 굉장히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거든요. ^^

이 책 보고 사람의 마음이, 내 마음인데, 나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내 뜻대로 안 되는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네요. 주변에 자기 늪에 빠져서 못 나오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책을 살짝 권해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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