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명심보감 따라잡기
황종익 지음 / 자람(엄지검지) / 2003년 6월
평점 :
절판


고마운 교훈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명심 보감의 한 구절을 알려주고 그에 해당하는 만화로 잘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구요, 읽고 나면 착하게 산다는 것, 바르게 산다는 것의 의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대로 괜찮은 책인데 절판이 되었군요.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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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원성증후군 - 아이를 난폭하게 만드는 가공식품의 재앙
오사와 히로시 지음, 안병수 감수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저도 비상 식량으로 햄, 맛살, 참치 통조림등등 다양한 인스턴트 식품을 준비하고 있기는 한데요, 아이들에게 먹이면서도 찜찜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거든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과자나 초콜릿같은 간식도 미리미리 준비해 놓고 먹였는데 이제는 꼭 먹어여 한다고 할 때, 먹고 싶다고 할 때만 사 먹이고 있습니다.

적당히 먹는 것,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식품 첨가물이 아이들에게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지 잘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될 수 있으면 슬로 푸드를 먹도록 노력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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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다
도요새 편집부 엮음 / 도요새 / 2007년 5월
평점 :
품절


아기 펭귄들을 찍은 사진을 보고 또 봤어요. 그 사진을 찍은 분은 프란스 랜팅이라는 분이네요. 뒷부분에 사진 작가들의 사진도 보실 수 있는데요, 펭귄 사진이 너무 예뻐서 작가가 누군지 다시 찾아 봤답니다.

신은 인간에게 소중한 임무를 부여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구 상에 함께 살고 있는 동물들도 잘 보살펴 주라고 많은 능력을 주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인간은 그 능력을 자기를 이로운데로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유빙 위에서 바다를 떠돌다 죽을 지도 모르는 동물들의 모습이 안쓰럽구요, 인간에게 포회된 피 흘리는 고래의 모습을 보면 미안합니다.

그린피스가 우리들을 대신해서 환경 보호 운동을 해주는 것이 정말 고맙게 느껴집니다.

인간들이 뭔가 굉장히 소중한 것을 잃고 있다는 것,  책임을 잊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그래도 책장을 덮고 나면  아기 펭귄 사진이 생각나서  웃음이 절로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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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1~3(완결) 세트
강풀 지음 / 문학세계사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10분 동안 시간을 멈출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 시간을 10초 전으로 되돌릴 수 있는 사람, 미래를 볼 수 있는 사람, 10분 후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사람, 착한 마음을 가진 저승사자가 주인공입니다. 너무 자세하게 말하면 재미없겠지요?

남과는 다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미래에 있을 누군가의 희생, 죽음을 막기 위해 애를 씁니다. 자신들의 능력을 가지고 남을 돕기 위해 애쓰는 것이지요.

누군가 보이지 않는 존재들이 조절하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람의 인연이란 참 희한하고 묘하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We are the world라는 생각이 드네요.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잘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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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3(완결)
강풀 지음 / 문학세계사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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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인연이란 참 복잡하고 오묘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형이 부모님을 찾아왔던 저승사자가 민혁 아저씨의 부인이었고, 민혁 아저씨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싶었던 은하(저승사자)는 자신의 임무를 기형이에게 넘겼군요. 기형이는 손을 잡고 어떻게 죽으라고 말을 하면 그대로 이루어지는 저승사자였구요.  외로웠던 기형이가 영아를 살리기 위해 모든 사람들을 조정했고, 일이 이루어지게끔 만들었다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3권에서는 데쓰노트 생각도 좀 났구요( 저승사자가 어떻게 죽으라고 명령을 할 수 있다는 것), 맨 인 블랙에서 기억을 지우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죽고, 많은 사건들이 일어났는데 초능력자들만 알고 지나갔다는 것이 좀 그렇네요. 저처럼 평범한 사람들은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잖아요. ^^ 앗~!  강풀 님을 통해서 알게 되었나요? ^^

데자뷰 현상이라는 것, 누군가 시간을 조정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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