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다섯 시 - 이명박의 마음속 이야기
이화복 엮음 / 책장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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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당선인에 관련된 책이 엄청 많이 나왔어요. 실세라는 말이 느껴질 정도로요. 저도 대통령 선거 후보일 때 2권의 책을 읽었는데, 이 책의 내용은 그 책에서 봤던 거랑 겹치네요.

이 책은 이명박 당선인이 자기의 이야기를 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독백같기도 하고, 고백같기도 하지요. 어렵고 힘든 시절을 참 잘 견뎌냈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진학과 관련된 문제에서만큼은 어머님의 전폭적인 지지를 못 받으셔서 마음의 상처가 크셨을 것 같네요.

 강하고 대단한 어머니이시지만, 가정 형편이라는 것이 호랑이 입보다도 더 무서웠기에 그러셨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머님의 이야기가 인상적이구요,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이명박 당선인을 두고 한 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 열심히 사셨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명박 당선인에 대한 책이 많이 나오는데요, 그 중 한 권만 읽으셔도 괜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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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시티 - 트렌드 세터를 유혹하는 감각의 여행지
정기범 지음 / 시공사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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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동안 알라디너 '보슬비' 님이 생각났어요. 보슬비 님도 여행을 많이 하시고 외국에 체류하시는 분이라 이런 책 거뜬하게 쓰실 것 같더라구요. 알라딘에서도 대단한 분이잖아요.^^

전 런던, 파리, 로마, 프라하에 가 본 적이 없어서  그냥 참고사항으로 읽었어요. 남의 떡 보듯이요. 일단 뭐 아는게 없으니 그럴 수 밖에 없더라구요. 게다가 여행 서적도 아니니 뭐 자세히 보게 되지도 않구요.

이 책이 2007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도서라고 해서 봤는데요, 사진 자료는 엄청 많아요. 촬영 장소 헌팅하시는 분들이 보면 좋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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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의 기술 - 얄밉도록 어려 보이는 그녀의 동안 비법
라이프 엑스퍼트 지음, 신금순 옮김 / 웅진리빙하우스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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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보인다는 것, 좋지요.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분들은 노력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구요, 인생을 즐겁게, 또한 열심히 사는 분들이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자기 관리에 철저한 분들이니 열심히 살 수 밖에 없지요. 저도 좀 더 젊어보이고 싶고, 열심히 살고 싶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피부관리, 옷, 헤어, 앉는 자세까지 자신의 몸과 얼굴, 정신상태까지 관리하라고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어요.

늘 긴장을 풀지 말고, 열심히 살아야 할 것 같아요. ^^

여러 여성지들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한 권으로 묶어 놓으니 읽는 재미가 쏠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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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여행 - 사진과 함께 떠나는, 아무도 가지 않던 길
주강현 지음 / 생각의나무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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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등대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구요. 이렇게 등대를 찾아다니는 여행을 하시는 분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지나간 VJ특공대를 봤더니 등대로 여름 휴가를 가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전 언제쯤 그런 낭만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 싶어서 내내 부럽더라구요.

독특하고 정감있는, 그리고 운치있는 등대들의 모습이 많이 실려 있습니다. 등대로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도 다 독특하고, 등대마다 다 개성이 있네요.

사진도 보시고, 좋은 글도 읽으실 수 있는 책입니다. 너무너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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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한 입의 인생 수업 작은 곰자리 1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 글, 제인 다이어 그림, 김지선 옮김 / 책읽는곰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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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맛있는 쿠키를 가지고 아이들에게 좋은 교훈을 주고 있는 책입니다.  서당에서, 성당에서,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늘상 하는 충고나 좋은 말, 설교가 아닌 달콤한 인생 교훈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엄마들이 맛있는 음식을 아이들한테 줄 때, "할머니 입에 먼저 넣어 드려라." , "할아버지께 같이 드시자고 해라."라고 살짝 일러주는 것도 큰 교훈이잖아요.

거창한 설교도 아니고 교훈도 아니지만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배우는 작은 예절이잖아요.

이 책에서 알려주는 예쁘고 고마운 교훈들은 우리들이 기본적으로 몸에 익혀야 하는 것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서로 돕기, 참기, 당당하기, 겸손하기, 어른을 공경한다는 것, 믿음을 주는 것, 공평과 불공평, 배려, 지나친 욕심에 대한 경계, 넓은 마음, 부정적과 긍정적, 예의 바름, 정직, 용감, 착한 부러움, 우정, 열린 마음, 후회, 만족, 지혜... 정말 우리들이 잘 가꾸어 나가야 하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어서 고맙게 읽었습니다.

제가 이 책을 보면서 부러움에 대해서 "착한 부러움"이라고 말한 것은요, 부러움이 질투로 발전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예요. 부러움이 좋은 쪽으로 이어져야지, 질투가 되면 인간 세상이 복잡해지잖아요. ^^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좋고, 아이들에게 권하기도 좋고, 어른들이 보면서 다시금 마음을 정리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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