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빛깔있는책들 - 한국의 자연 186
정종수 지음 / 대원사 / 199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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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전에 산 지 15년째인데요, 아직 계룡산에 못 가봤어요. ^^;;  남편이 산에 가는 것을 싫어해서 어쩔 수 없이, 애들 때문에 엄두를 못 냈는데 올 봄에는 꼭 도전해 보려구요.  그 유명한 갑사에도 좀 가보고, 동학사에도 가보려구요.

이 책은 계룡산의 신비함, 특징, 동학사, 갑사, 계룡산과 신도안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잘 알려주고 있네요.  신도안은 군부대가 있는 곳이라 우리와는 좀 낯설지만 옛 도읍지가 될 뻔 했던 곳이니 의미가 크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진 자료도 좋구요, 설명도 아주 좋습니다.

이 책도 봤으니 올해는 꼭 계룡산에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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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빨간장미를 하얗게 바꿀 수 있다고?
지식여행 편집부 지음 / 지식여행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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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 정말 재미있거든요. 신기하기도 하구요. 상상을 초월하는 신비롭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라고 되어 있는데 진짜 그렇거든요. ^^

티슈각을 이용해서 목도리를 뜨는 법을 보고 정말 놀랐어요. 이렇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이 신기하기까지 하더라구요. 모자가 바람에 날리지 않게 하는 법은 바람이 부니까 퍼뜩 기억이 날 정도였어요. 부엌용 스펀지의 도톨도톨한 부분을 모자와 이마 사이에 끼우라고 했네요.

생활 속의 과학이라는 말에 딱 맞는 재미있는 상식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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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풍수 - 도시, 집, 사람을 위한 명당이야기
최창조 지음 / 판미동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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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을 좋아하는 교수들과 보신탕을 드시러 갔는데 예쁜 강아지들 사진이 잔뜩 붙어 있고, 식당 안에 개들이 돌아다녀서 기겁을 하셨다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그 개들을 보고 고르라고 그렇게 사진도 붙여 놓고 돌아다니게 해 놓았다고 하네요. 정말 잔인한 사람들이네요. 회를 먹을 때 그 자리에서 물고기를 고르는 거랑 똑같이 개를 고르다니 말입니다.

풍수 이야기도 고맙게 읽었지만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주시는 것이 더 좋았습니다.

저도 21층에 사는데 좀 걱정이네요. 높은 데 사는 사람들한테 병증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사가야 할까 봅니다. ^^

유명한 선생님의 책을 읽게 되어서 감사하며 읽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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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아이 성격궁합 - 엄마와 아이의 성격을 제대로 이해하는 16가지 비밀열쇠
김은희 지음 / 팝콘북스(다산북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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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라는 프로그램이 있대요. 마이어스와 브릭스가 개발한 성격 유형 선호 지표랍니다. 마이어스와 브릭스는 모녀관계이구요.

이 책은 그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16가지 성격 유형을 나눠 놓고 그 중에서 맞는 것을 찾아 보라는 이야기인데요, 물론 그런 검사를 받지 않고도 이 책을 읽는 동안 남의 집 사정도 알게 되고, 아이들과 싸우는 게 나만의 고민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기는 하는데요,

태양인인지 태음인지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면서 체질에 맞는 것을 먹겠다고 하는 거랑 똑같아요. 그냥 겉넘기로 알게 되네요. 이 책은 그 프로그래을 홍보하는 책이기도 하고,  그 프로그램으로 테스트를 받은 사람들에게 읽기 적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분들은 평을 좋게 쓰셨던데 전 그리 마음에 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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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개들이 말을 한다고?
이의정 지음 / 삼성출판사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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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요, 자기들 스스로 자기들의 특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네요. 재미있는 만화입니다. 저는 그리 재미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요, 아이들은 좋아하네요.

동물들이 말을 하고, 자기들 스스로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 재미있는 동물 과학책입니다. 제법 알차요. 읽을 거리도 많구요. 빡빡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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