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의 토끼인형 웅진 세계그림책 98
크레시다 코웰 지음, 공경희 옮김, 닐 레이튼 그림 / 웅진주니어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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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이 어떻게 에밀리의 토끼 인형 스탠리를 봤을까요? 그걸 못 뺏어서 안달을 하는 여왕과 에밀리의 싸움이 처절(?)합니다. 에밀리의  것을 빼앗으려고 갖은 물건을 갖다 주지면 에밀리에게서 스탠리를 뺏을 수는 없지요. 왜냐?  스탠리는 단순한 토끼 인형이 아니라 에밀리만의 스탠리이니까요.

아이들에게 소중한 존재, 소중한 장난감이 어떤 존재인지 잘 알려주고 있네요.  그림도 정말 귀엽습니다. 그림만 보면 스탠리가 진짜 토끼같아요.^^

여왕에게 좋은 친구를 선물해 준 에밀리,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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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친구 똥퍼 사계절 그림책
이은홍 지음 / 사계절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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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 빈부귀천을 떠나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면 친구로 삼고, 그를 본받다는 것, 대단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셋이 길을 가다 보면 그 중에서도 배울 것이 있다는 말도 있잖아요.

양반이 똥 푸는 사람과 친구가 될 수 없다는 편견, 똥 푸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훈장님에게 실망해서 서당에 나오지 않겠다고 말하는 학동의 태도만 봐도 알 수 있지요.

그러나 아무리 똥 푸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도 정말 사람답다면 양반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가르침이 참 좋습니다.

연암 박지원의 <예덕선생전>을 재미있고 쉽게 꾸며 놓은 책이라 아주 좋습니다. 그림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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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 1
이정명 지음 / 밀리언하우스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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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궁에는 궁에서 월급을 받으며 그림을 그린 궁정화가들이 있었답니다. 왕의 어진도 그리고, 의궤나 반차도도 그리는 전문 화가들이지요. 정조 임금 때는 "자비대령화원"이라고 해서 정조대왕이 직속 기관으로 거느린 화원들이 있답니다. 그들은 임금의 밀정이었다는 말이 이 책에 나오네요. 임금을 대신해 산천을 돌아다니며 지도를 그려 보여주기도 하고 세상 소식을 전했다고 하네요.  김홍도는 일본까지 갔다 왔을 정도라고 알고 있어요.

이 책은 대를 이어 궁정 화원이 되기 위해  애를 쓰는 한 집안의 모습과 사건에 휘말려  희생당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미스터리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김홍도가 그 사건을 해결하는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김홍도와 신윤복... 어떤 관계가 펼쳐질까요?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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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대한민국 2
KBS 퀴즈 대한민국 제작팀 엮음 / 문학사상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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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대단한 분들이죠. 운삼기칠의 영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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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대한민국 1
KBS 퀴즈 대한민국 제작팀 엮음 / 문학사상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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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넓힐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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