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 서당 12 - 고려시대 혜종~현종편 맹꽁이 서당 12
윤승운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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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성종 임금님이 너무너무 좋아하셨다는 유호인에 대해서 좀 찾아볼 생각입니다. 자는 모습도 잘 생겼다고 감탄을 하실 정도로 좋아하셨다네요. 지방 관리로 나갔을 때는 친히 감사에게 특지를 내리시기도 했대요. ^^ 

윤승운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옛날 이야기가 너무너무 재미있답니다. 읽어도 읽어도 재미있어요.

고려 이야기와 조선 이야기가 적당히 어우려져 있네요. 고려는 따로 고려 맹꽁이 서당이라고 나왔었는데 그냥 맹꽁이 서당으로 들어간 이유를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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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서당 13 - 고려 시대 현종~인종편 맹꽁이 서당 13
윤승운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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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학동들의 모습이 너무너무 귀엽습니다. 훈장님은 학동들 때문에 속상하신 날들도 많지만 학동들이 있기에 훈장님이 행복하신게 아닐까 싶네요.

말썽꾸러기 학동들이 스님에서 세배를 하고 세뱃돈을 받으려고 하는 장면이 너무너무 재미있습니다.  학동들이 하는 행동이나 말이 너무너무 예뻐서 하나씩 다 오려놓고 싶답니다.

역사 이야기도 배우고, 학동들의 재롱도 볼 수 있는 재미있고 고마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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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서당 14 - 고려 시대 인종~희종 편 맹꽁이 서당 14
윤승운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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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역사 만화중에는 좀 지루하고 재미있는 것도 있구요, 전투 장면만 부각시켜서 재미가 하나도 없는 책도 있어요. 근데 맹꽁이 서당은 정말 재미있답니다.

훈장님과 학동들의 재미있고 정겨운 모습도 좋구요. 구수한 훈장님의 옛날 이야기 말씀도 아주 좋답니다. 14권에서는 고려 무인 시대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조선 시대 이야기와 고려 시대 이야기를 적절히 섞어서 이야기하고 있어서 더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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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강아지 꼬마야 꼬마야 18
프랭크 애시 지음, 김서정 옮김 / 마루벌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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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내용이 참 좋습니다. 엄마 개의 이번 출산에 아홉번째로 태어나게 된 강아지가 주인공이네요. 태어날 때도 꼴지, 형제들끼리 놀 때도, 먹을 때도 늘 꼴찌입니다. 게다가 사람들에게 분양될 때도 꼴지네요. 강아지가 좀 실망합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이 강아지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됩니다. 어떻게 된 걸까요?

그건 책을 읽어 보시면 아실 수 있답니다. 제가 미리 다 말해버리면 재미없지요? ^^

그림도 너무너무 귀엽구요, 내용도 참 좋은 그림책입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 나에 대한 자긍심이 있어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모두 소중한 존재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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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의 특별한 여름 고학년을 위한 생각도서관 28
발레리 홉스 지음, 유향란 옮김, 장윤경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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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결말에서요, 시인 할머니는 집에서 편안하게 임종을 맞고, 토비는 병이 나아서 어른이 될 수 있었다고 나오거든요. 그 순간, 혹시나 싶어서 펄 로데스 리차드슨이라는 시인이 있나 검색까지 해 봤네요. ^^

긍정적인 결말을 맺고 있어서 고맙게 잘 읽은 책입니다. 사실 책을 읽는 내내 토비가 자연 속에서 건강해지길 바랐답니다.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지 않고도 병이 잘 낫기를 바랐는데, 결국 병원에 가서 계속 치료를 받고, 병이 낫는군요.

병원에 입원을 했어도 낫지 않은 아이들, 하늘나라로 간 아이들보다는 토비의 경우가 운이 좋지만요. ^^

저희 집 근처에도 충남대학교 병원이 있어요. 어린이 병동을 따로 지어 놓았거든요. 그 병원 앞을 지날 때마다 커다란 어린이 병동을 보면 마음이 무겁더라구요. ^^

많은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돌보아야 하는 엄마들, 가족들이 함께 고생을 하고 있을테니 말입니다.

그래도 토비는 참 행복한 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토비를 지켜주려고 아빠와 떨어져 공기 좋은 데서 지내줄 수 있는 엄마가 있으니 말입니다.

게다가 좋은 할머니 친구도 만났잖아요. ^^

혹시 몸이 아픈 아이들이 토비의 이야기를 읽게 된다면 희망을 갖고 투병 생활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비처럼 건강해질 수 있다고 믿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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