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쓰는 여자
채희윤 지음 / 현대문학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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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좀 더 리얼한,  느낌이 팍팍 오는 소설을 쓰기 위해  현장체험에 나선 신참 작가의 이야기입니다. 파출부로 일을 하며 많은 사람을 만나보고 관찰하겠다는 발상은 좋았는데 뜻하지 않은 이야기가 전개 되네요. 간통죄로 걸립니다. 우째... 

어린 시절의 좋지 않았던 일로 생긴 마음의 상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까지 많은 것을 다루고 있어서 촛점이 좀 흐려진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는데 독특한 발상이라고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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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이명박 - 유쾌한 MB씨
안중규 지음 / 청계출판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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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었을 때도 만화가 많이 나왔었습니다. 저도 샀습니다. 아이에게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점을 본받으라구요. 그 후 한 이 년 뒤에 조카 주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때문에 대전 집값 오르게 된 것에 무지 열받았거든요.

대전은 집값이 싸서 살기 좋다는 말도 있었고, 그 이유때문인지 서울에서 사업하다가 실패하신 분들이 많이 내려와서 산다고 할 정도였거든요. 

또 실망할지도 모르지만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책도 샀습니다. 아이가 의외로 재미있게 봐서 좀 놀랐습니다. 아이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는가 봅니다. ^^

만화가 아이들용 만화로 그려진 것은 아닙니다. 단정한 그림입니다. 과정되거나 오버하는 것 없이 차분하게 잘 그려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읽기는 했지만 아이가 재미있다고 해서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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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자전거일까?
다카바타케 준 글.그림, 사과나무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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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정겨운 이야기입니다. 착한 이야기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입니다. 말꼬리를 잇는 것처럼 주인공과 자전거가 바뀌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자전거를 보여주고, 누구의 자전거인지 묻습니다. 그럼 당연히 다음에는 자전거 주인이 나오겠지요?

다양한 모양의 자전거가 나옵니다. 모두 그 자전거의 기능이 필요한 동물들이 주인공입니다.

그림도 귀엽고 예쁘고 내용도 좋네요. 마지막에 여자 아이가 누군가를 태워줍니다. 그게 누굴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녀석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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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 리 - 다이빙을 사랑한 한국인 소년
유보라 지음, 이담 그림, 이재원 옮김 / 길벗어린이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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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골프장 회원권을 7장이나 모은 장관 후보가 있습니다.  공익을 위해서 이런 일을 했다면 그 분이 비난을 받지 않았겠지요. 뭔가 큰 뜻이 있었다면 말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새미 리... 그는 다이빙이 좋아서 운동을 시작했지만 그가 올림픽 대표 선수가 되어 금메달을 따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은 개인의 영광을 원한 것 뿐만 아니라 인종차별을 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새미 리가 보다 큰 뜻을 품고 있었기에 운동을 맘껏 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의사가 된 후에도 올림픽 출전의 꿈을 버리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나"를 위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를 버리면 그건 착한 사람 컴플렉스에 빠져 고통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를 위해서 살고, "나"를 사랑하면서 사는 동안에도 내가 사회인의 한 사람이고,  국가의 국민이고, 민족의 핏줄이고, 지구인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새미 리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큰 뜻"을 품고 산다는 것,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의 의미를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새미 리가 여든이 남은 연세임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다고 하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누구를 위하여 운동을 하고, 공부를 할 것인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느낄 수 있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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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간 새코미 - 곰돌이의 경제놀이 1
임정진 지음, 김재민 그림 / 큰나(시와시학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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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물물 교환, 화폐의 발생에 관한 경제 동화입니다. 유아들에게 좋겠습니다. 옛날 사람들의 물물교환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는지 새삼 느낄 수 있네요.

현명한 동물들의 경제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나와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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