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주의, 어떻게 이해할까? 미술문화 inter/ART 어떻게 이해할까 3
하요 뒤히팅 지음, 최정윤 옮김 / 미술문화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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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주의 예술가등 중에는 야수파가 유명한가 봅니다. 야수파 화가들의 등단 연도에 따라 정리도 해 놓았네요. 마티스가 처음이고 동겐이라는 사람까지 이어집니다.

저같이 미술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좀 낯선 작품들이 많네요. 조각도 독특하구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이 책의 도움을 받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 넓은 예술 세계로 입문하기 위해 꼭 필요한 책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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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 어떻게 이해할까? 미술문화 inter/ART 어떻게 이해할까 2
카린 자그너 지음, 심희섭 옮김 / 미술문화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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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라고 하면 덩굴식물, 백합과 식물, 이국적인 꽃, 물결과 노니는 백조, 율동적인 선과 줄무늬, 정형화된 꽃, 기하학적 형태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다가 아니랍니다.

1890-1910년 사이 독일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풍미한 예술 양식이랍니다. 아르누보, 말만 많이 들었는데 이 책을 통해 아르누보 사조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르누보는 독일권에서는 유겐트슈틸이라고 일컬어지는데요, 이 말은 뮌헨에서 발간되는 예술잡지 <유겐트>에서 이름을 땄다고 하네요.

유겐트스틸이라는 의미는 "경직된 의미의 양식이 절대 아니고 해방의 원리, 오로지 합목적성과 예술적 감각만이 지배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전의 사조들과 완전히 다르다."라고 하네요.

로제티의 그림, 다양한 가구들, 침실,식기, 건물등 다양한 아르누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브로치같은 작은 장식품에서 건물까지 다양한 예술 세계를 만나보실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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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어떻게 이해할까? 미술문화 inter/ART 어떻게 이해할까 10
토마스 R. 호프만 지음, 이주영 옮김 / 미술문화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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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솔직히 몰랐거든요. 바로크라는 말이 진주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바로크라는 말은 'barocco'라는 이탈리아 말에서 유래했는데 '불규칙한', '좋은 취미에 맞지 않는'이라는 뜻이었대요. 미술 표현을 지칭하는 용어로 처음 나타난 것은 포르투칼의 보석세공에서인데, 여기서 바루카(barucaa)는 작은 돌이나 불규칙하고 타원형으로 생긴 진주를 지칭했다고 합니다.

이런 거, 아는 거요, 정말 재미있어요. 책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니까요. ^^

건축물 중에서도 성당에 관한 자료가 많이 나와 있어서 더 재미있어요. 기회가 되면 성당 순례도 해보고 싶거든요. 성 베드로 광장, 베르사이유 궁전등 다양한 바로크 양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교양서적으로 아주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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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어떻게 이해할까? 미술문화 inter/ART 어떻게 이해할까 7
토마스 R. 호프만.아스트리드 C. 후트 지음, 노성두 옮김 / 미술문화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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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미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막상 르네상스 시대로 꼼꼼하게 따지고 들어가면 모르는 것이 많더라구요. 일단 몇 세기의 특징인지도 헷갈릴 때가 있거든요.

르네상스 시대의 작품과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작품들에 대한 설명도 너무 좋았구요. 르네상스 시대 작품들은 많이 알려져 있지요. 이 책에 실린 조각과 그림들도 유명한 것이 많아요. 근데 그 중에서도 또 몰랐던 작품을 만나는 재미, 정확한 해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콘트라포스토라는 조형기법, 외워두어야 할 것 같네요. 우리가 정확하게 알아두면 좋은 많은 상식들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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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미술, 어떻게 이해할까? 미술문화 inter/ART 어떻게 이해할까 12
올리비아 초른 지음, 황종민 옮김 / 미술문화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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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실린 사진들을 보면서 속상했어요. 이 책에는요, 기독교인들에 의해서 머리가 잘린 람세스 2세의 장례신전의 조각상이 나오거든요. 이교도의 다신 신앙을 없애려고 기독교인들이 잘라버렸다는데 너무 하네요.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다는 것이 괘씸합니다. 이런 문화 유산은 자기들만의 것이 아닌데 누구 맘대로 훼손을 하는 것인지 원...

아무리 그 때는 문화 유산이 될 줄 몰랐다고 해도 인간의 파괴력은 너무하다 싶어요.

많은 사진들이 실려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보았던 미이라 사진들과는 다른 독특한 사진들도 많습니다. 이집트 공주의 두상이 얼마나 독특한지 이 책에 실린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답니다. 네페르디티의 조각상도 보실 수 있답니다.

이집트 문화, 이집트 문화뿐만 아니라 모든 문화는 인류의 문화라고 생각하고 모두 힘을 모아 보존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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