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누나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8
김향수 글, 이서지 그림 / 한솔수북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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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면 일하러 나가고 나면 해가 져야 눈을 마주 할 수 있는 엄마보다 하루 종일 같이 놀고, 같이 밥 먹는 누나가 더 살갑게 느껴질 것 같아요. 엄마같은 누나입니다. 시집 가는 누나를 보는 동생도 서운하겠지만 누나도 엄청 서운할 것 같아요. 자기가 가고 나면 누가 동생들을 보살피나 염려할 것 같구요. 첫 딸은 살림밑천이라고 하는데 정말 맞네요.

정겨운 옛 그림과 함께 남매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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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 소년 외교관 되다 세상을 바꾼 작은 씨앗 4
표시정 지음, 허구 그림 / 청어람미디어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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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춘 선생의 일대기라고 해도 좋겠지요? 이동춘 선생이 역관이 된 계기, 중국에 가서 양정학교를 세우고 교육자가 된 이야기, 독립운동을 하신 이야기까지 나라를 사랑하는 모습이 잘 나타나 있는 책입니다.

대하민국 건국 포장까지 받은 분이라는데 저는 몰랐네요. 이 책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

이런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세상은 아직도 밝은 면이 많은 거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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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안 자를 거야! 알맹이 그림책 7
엘리비아 사바디어 글·그림,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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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표지를 보니 제 아들 녀석이 떠올라서 골랐습니다. 제 아들 녀석은 이 책을 좋아할 나이는 아니구요, 머리를 한 번 자르러 가려면 일주일 전부터 아부해야 하고, 미용실 갈 때, 올 때 뽑기 해주어야 하고, 맛난 것 사줘야 하니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

아들 녀석은 머리가 길어서 다듬어서 손질하면서 길러야 하는데 말을 안 들으면 환장합니다. 근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어릴 적에 미용사가 실수를 해서 귀를 다친 적이 있거든요. 아이가 그 때 놀랐나 봐요. 마음 속 깊이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

머리를 자르기 싫어하는 아이와 달래려는 엄마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는 책입니다.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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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생각 2008.4
좋은생각 편집부 엮음 / 좋은생각(월간지) / 2008년 3월
품절


1. clean up - 집과 주변을 깨끗이 하라
2. dress up - 용모를 단정히 하라
3. shut up - 말하기보다 듣기를 많이 하라
4. show up - 모임에 부지런히 참석하라
5. cheer up - 늘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라
6. pay up - 돈이든 일이든 자기몫을 다하라
7. give up - 포기할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라-1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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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힐러리처럼 - 꿈을 품은 모든 여자가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서는 법
이지성 지음 / 다산북스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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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읽다보면 현재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경선 후보로 나온 힐러리는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힐러리가 영부인 시절 잘못한 일도 있을 것이고, 안 좋은 일도 많았었겠지만 힐러리의 꿈은 대통령이었네요. 남편 먼저 대통령 시키고, 자기도 대통령을 하려한 야망이 있어요.^^

근데 미국이라는 나라가 강한 나라, 민주적인 면도 많은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부부가 대통령을 해먹고 있지만 미국은 그리 쉬워보이지 않으니까요.

대단한 여인, 철의 여인, 강한 여인, 남편보다 더 뛰어난, 자기를 잘 아는 여자, 힐러리의 이야기입니다.  자기가 좋아서 그 많은 활동을 했다고 생각하고 싶어요. 목적을 가지고 한 행동들이 아니라 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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