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 액션! 우리 같이 영화 찍자
김경화 지음, 정우열 그림 / 창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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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씨가 수상 소감으로 말했지요. 많은 사람들이 차려 놓은 밥상에서 숟가락만 들었다고...

이 책은 영화를 만드는데 어떤 과정이 있는지, 어떤 사람들이 필요한지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영화를 재미있게, 실감나게 보기 위해서는 많은 이들의 다양한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잘 알려주고 있지요.

영화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 보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학생들이 서클 활동으로 영화반에서 활동도 많이 하던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특수 효과로 찍은 장면들도 보여준답니다. 포레스트 검프가 케네디 대통령과 악수하는 장면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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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 : 달이 지구로 떨어지고 있다니! 길벗어린이 지식 그림책 4
김성화.권수진 글, 박형식 그림 / 길벗어린이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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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이 머리숱이 없어서 가발을 쓰고 있었답니다. 그랬군요. ^^

이 책은 뉴턴의 과학자적인 모습에 대해 주로 언급하고 있는 책입니다. 지식 그림책이지 위인전은 아니니까 그 점은 확실하게 하고 읽어야 겠습니다.

주니어 김영사에서 나온 뉴턴 책을 보면 뉴턴이 고리대금업자까지 했다는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이 책만으론 쬐꼼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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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찾고 말겠어 - 의지편 마음이 자라는 가치동화 1
고정욱 지음, 장선환 그림 / 을파소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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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박대운 님에 대해서 잘 몰랐어요. 이 책을 읽고 나서야 알았네요. ^^ (신문 보는데...)

어린 시절 교통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박대운 아저씨의 이야기, 아버지가 어머니와 이혼하고 집을 나가셔서 형과 함께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머님도 교통 사고를 당하시는 장면이 나오는데 책을 읽는 동안 안타까웠습니다. 어머님이 더 크게 안 다친 것만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방송국 이야기는 고정욱 선생님의 상상이 좀 가미된 것 같아요. ^^

어디까지가 진실인고 허구인지 구분이 좀 안 된다는 것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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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전단지로 만드는 예쁜 소품
테라니시 에이코 지음 / 종이나라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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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를 돌돌 말아 와이어를 사용해서 이런 작품을 만들 수 있네요. 대단합니다. 광고지가 알록달록하니까 락카 칠을 해서 예쁘게 꾸몄습니다. ^^

전 손재주가 없어서 신기하기만 하네요. 이 책을 보시면 만드는 과정이 사진으로 잘 나와 있어요. 눈썰미가 있는 분들이라면 잘 만드실 수 있겠네요. 곤충도 만들었는데 진짜 신기해요.

이거 배워서 아이들 만들어 주면 좋아할 것 같아요. 폐품을 활용해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니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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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연구가 황혜성 - 한국의 손맛을 잇다 예술가 이야기 5
안혜령 지음 / 나무숲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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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성 님께서 상궁 할머니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사진으로 봤습니다. 그 사진을 보면서 생각했어요. 누군가는 정말 꼭 했어야 하는 일을 황혜성 님께서 사명감을 갖고 해주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우리 전통 음식 문화, 궁중 음식을 지키고 전수하는 것에 사명감을 갖고 임하셨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열성적으로 일을 하다 보니 명예도 돈도 따라준 것이 아닐까 싶어요.

상궁 할머님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그 분들이 생존해 있을 때 전수받기는 정말 정말 잘하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

황혜성 님의 정성, 노력, 열정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이 책에는 팔순 잔치에 세 따님과 찍은 사진이 나와 있는데 제자분들은 엄청 많으실 것 같아요.

정말 보람찬 인생을 사신 황혜성 님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난 지금까지 뭐 하면서 살았나 싶어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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