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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띠들의 이야기 - 이 시대의 화두, 그들에게 축배를
임백천 외 지음 / 화남출판사 / 2006년 1월
평점 :
70년 개띠들이 웃으면서 말합니다. "미친 개띠"라구요. 하나같이 성질들이 만만치 않다는 뜻입니다. 친구들끼리는 70년 개띠에 대해서 말하지만, 사회에서는 유난히 58년 개띠라는 말이 많이 들립니다. 저희 언니는 57년 닭띠인데요, 57닭띠, 58개띠, 59돼지띠... 진짜 사회의 영향을 많이 받은 세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언니도 늘 말하거든요. 석유 파동때문에 울었다구요. ^^
58년 개띠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과 함께 그 분들의 삶 이야기, 그 분들이 보는 세상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저는 저희 언니 생각하며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