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서울 600년 이야기 1 - 서울의 과거와 현재, 역사 현장 체험학습
김재덕 지음 / 글사랑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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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5학년 사회과에 각 도시의 특징에 대해서 배웁니다. 물론 저학년 때도 배우기는  하는데 그 때는 도시, 농촌, 산촌, 어촌의 차이점, 환경과 사람들의 생활 모습에 대해 입맛을 보는 시기라면 5학년에는 좀 더 심도가 깊어집니다.

경주는 관광도시, 대전은 교통도시, 울산은 공업 도시라는 것을 배우는데요, 서울은 복합도시라고 배우더라구요. 그만큼 서울의 기능이 많기 때문이지요.

이런 책을 통해 서울이 왜 우리나라의 중심이 되었는지 잘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권에는 서울의 유래와 역사에서 여의도,한강까지 이야기가 되었네요. 2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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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아이를 위한 가치학교
보리별 지음, 이경희 그림, 김미영 도움말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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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외동아이였는데요, 진짜 뭘 몰랐던 것 같아요. 타협이라든지, 배려라든지 이런 생활 태도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근데 그렇게 살면 진짜 피곤하거든요. 요즘 싸가지 없어 보이는 악녀들이 인기라고는 하지만 그건 악녀들이 능력있는 여성이기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능력도 없고. 못 생기고, 성질도 나쁘다면? 인생 살기 참 힘들죠. ^^ 

이런 책 보고 외동 아이들이 조심해야 할 점, 고쳐야 할 점, 남과 함께 사는 것의 중요성, 인맥 구성이 쉽지 않다는 것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동화처럼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읽기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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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용재 오닐의 공감
리처드 용재 오닐 지음, 조정현 엮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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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공연하신다는 말을 듣고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공연 이름도 Ditto거든요.  지금은 성공한 음악가로 안정된 삶을 살고 있지만 어린 시절에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같은 것이 많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양인으로서 미국에 살면서 느꼈던 이질감, 외로움같은 것들이 오늘날 더 좋은 연주를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싶어요. 할머님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용재 오닐님은  영화 <집으로>를 보시면 남들과는 또다른 그리움을 느끼실 것 같네요. 저도 할머니에 대한 추억이 많거든요. ^^

박찬욱 감독님이 서문도 써주셨네요. 꼭 읽어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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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시크릿 - 생각편, 눈부신 나를 만드는 매직 타임
편기욱.김민광 지음 / 흐름출판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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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생각을 어떻게 하는 것이, 잘 하는 것인지,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명상의 시간, 단의 시간 같기도 한 느낌이라 책이 좀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끝까지 읽어보시면 모든 것은 나 하기에 달렸다, 내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돈을 사랑하기"라는 부분이 가장 좋았어요. 우선 나 스스로 돈에 대해 어떤 부정적인 생각들을 갖고 있는지 생각해 보고 그 황당한 생각들을 전부 바꾸어 보라고 하네요.

그래요, 돈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돈이 붙는다고 하잖아요. 난 돈보다는 명예, 돈보다는 사람이 소중하다고 생각하지만 어찌 보면 돈도 중요하잖아요. 건강보다는 중요하지 않지만 돈도 있어야 건강하다고 하잖아요.

"돈을 원하세요?

정말로 원한다면

부족함에서부터 출발하는 초조함과 갈망을 짊어지지 말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순수하게 돈을 불러보세요.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언제나 내가 주체이고 주인이란 사실입니다."라는 구절이 인상적입니다.

명상 책 같기도 한데 마음에 와닿는 것은 편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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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커플 2 - 완결
최순식 지음 / 청어람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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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는 신은경 씨가 아이를 낳고, 또 하나를 임신중인 상태에서 끝이 났습니다. 종가집 며느리로서의 임무, 아들 낳기에 성공할 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근데 이 책에서는 결말이 좀 다르네요. 이 책의 결말이 더 인간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궁을 들어내고 아이는 하나로 땡이라는 것, 명품과 쇼핑 중독인 주인공이 아기용품을 사는데 혼신의 힘을 다한다는 내용이 웃음을 짓게 합니다. 

결말이 좋았어요. 근데 의외로 돌순이라는 역이 변정수 씨와 참 잘 맞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와 비교해보면서 봤는데 좋았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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