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이충호 만화 삼국지 15 - 새로운 시대로 향하다, 완결
황석영 정역, 이충호 그림 / 애니북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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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달아나게 헀다는 속담이 생긴 사건이 이 책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제갈공명의 죽었네요. 공명이 죽은 후의 세상 모습도 그려져 있습니다. 제갈공명의 뜻을 이어가려던 강유가 자결을 하게 되고 그의 죽음으로 인해 촉나라의 희망이 사라졌다고 하네요.

조조가 그렇게 많은 희생을 치루어가며 이룬 위나라도 나라를 세운지 불과 45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네요. 대진국으로 국호가 바뀌게 된답니다. 허망하네요.

15권까지 읽느라 애를 쓴 아이들은 다 읽은 보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큰 일 하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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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신연의 1 - 봉신사자선발대회, 만화중국어 제1탄
오디웍스 지음, 후파워스튜디오 그림 / ODbooks(오디북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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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만으로는 중국어와 별 상관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책과 함께 나타중국어, 나타중국어 브로마이드를 봐야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염제의 후손 염일이 임신한 몸으로도 자신의 임무를 다하려 합니다. 그러다 죽게 되지요. 아이는 인간 세사의 부부가 키워줍니다. 아이는 당연히 잘 크겠지요.  1편만 봐서는 전체적인 느낌을 확실하게 알기는 좀 힘들어요. 2,3편까지는 읽어봐야 흐름을 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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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60분 부모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자녀교육서
김미라.정재은.최정금 지음 / 경향미디어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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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해. 시키는대로 해. 알아서 해."라는 말은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부모가 되려면, 아이의 기본적인 것을 잡아주고 함께 해주려면 "그냥", "대충", "우리 어릴 때는..."이라는 말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구절은,

"공부란 '먼저 일찍' 시작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더 잘하고 열심히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이게 정말 핵심 아닐까요? 초등학교 성적은 엄마 성적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중학교까지도 학원 다니는 애들이 공부 잘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고등학교 가면 드러내놓고 학원 못 다니니까 그 때는 또 다른 판도를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공부는 학원의 도움을 받던, 학습지 선생님의 도움을 받던, 과외를 하던 자기가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에서는 어떤 부모가 아이에게 더 좋은 부모, 아이를 잘 도와줄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다양한 아이들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어서 내 아이와 비교를 해볼수도 있지요.

내 아이와 비교를 해서 내 아이를 혼내거나 꾸짖는게 아니라, 내 아이를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생각했어요.

이 책에 보면 아기들이 좋아하는 목소리도 알려주고 있거든요? 약간 가늘고 톤이 높은 나레이션 모델 같은 목소리로 정확하게 발음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부모 노릇 어렵죠? ^^  아이들이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부모 노릇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 보시고, 엄마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내 아이의 문제점이 있다면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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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으로 병을 고친다
허봉수 지음 / 가림출판사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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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책을 읽고 내린 결론은 나이를 먹으면 몸이 반응을 하고 먼저 안다는 것입니다. 나이 먹고 소화력이 떨어지고, 몸의 기능이 떨어지면 일단 먹는 것에 대한 욕심이 없어지고, 조금만 많이 먹거나 부담스럽게 먹으면 몸이 힘들어서 아프더라구요. 특히, 부페... 별로 안 좋더라구요.

어르신들이 밥하고 국하고 김치면 된다고 하시는 말씀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아, 물론 골고루 좋은 음식을 잘 먹어야 하지만요, 절제, 자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이 책도 체질 구분을 좀 하고 있어요. 양체질, 음체질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일단 구분을 정확하게 못 하시면 대략적인 것, 내게 맞다 싶은 것만 보셔도 좋겠어요.

저는 비만 부분과 천식에 대한 부분을 좀 자세히 봤어요. 밥을 세 끼 규칙적으로 먹고, 육류 섭취만 줄어도 체중을 좀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요즘 소고기 파동 때문에 시끄러운데요, 자연 식품, 천연 식품을 주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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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대답해주는 질문상자
다니카와 슌타로 지음, 양억관 옮김 / 이레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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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하면 작가분이 답을 해주었네요. 질문도 가지가지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는 정말 고민이 많네요. 아이를 싫어해서 고민인 사람, 체육 시간에 거꾸로 오르기를 빙글 잘 하는 방법을 묻는 사람, 인간의 악취에 대한 고민등등 많은 고민들이 있습니다.

이 책에 실린 질문들을 읽다 보니 사람은 다 마음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하고 악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은 것에도 상처받고 신경을 쓰면서 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자기 계발서나 인성에 관한 책같은 것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좀 엉뚱한 질문도 있고 재미있는 대답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질문과 대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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