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 선생님의 아주 특별한 도서관 1 - 초등 고학년이 꼭 읽어야 할 40권의 책으로 배우는 책 읽는 방법 아주 특별한 도서관
임성미 글, 곽병철 그림 / 글담어린이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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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이면 몇 권을 읽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읽었는가가 중요하다고 하시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같은 어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구요.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의 아이들이 책을 꼼꼼하게 읽고 생각을 깊이 하도록 안내해주는 책이라고 합니다. 여러 책을 소개하고 그 책의 생각거리를 넌지시 띄워주고 있네요.

이 책에 소개된 책들 중에는 제가 아는 책도 많지만 <머피와 두칠이>는 제가 몰랐던 책이라 따로 메모를 해두었답니다.

그림에도 후한 점수를 주고 싶어요. 그림책은 아니지만 큼직하고 풍성한 그림들이 책을 읽는데 재미를 더해주고 있구요,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데 책장을 넘기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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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비밀 찾기 - 행운의 편지 미스터리 만화로 보는 논술 국어상식 9
CHUM 지음, 김태형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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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솔직히 고백하는데요, 저는 프랑켄슈타인의 작가가 여성분인지 오늘 알았습니다. 이 책에는 원작에 대한 소개, 작가에 대한 소개도 잘 나와 있는데요, 작가분 사진도 나와 있습니다. 제가 무식하기는 진짜 무식하네요. 이 책을 통해 프랑켄슈타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어서 고맙네요. 제 딸도 책을 다시 읽어봐야 겠다고 합니다. (얼쑤~ 경사났네~!)

어린 시절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던 아이가 어른이 된 후 뜻밖의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 아이만 살아남게 되는데, 비밀이 있답니다. ^^

어린 시절 자신을 괴롭힌 친구들에게 복수를 하는 과정이 나오는데요, 복수가 꼭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 복수로 인해 몇 십년이 지난 후이지만 진정으로 용서를 하게 되고, 자신들의 잘못도 뉘우치게 되니 그리 나쁘게 볼 일만은 아니더라구요.

스토리가 탄탄하니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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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2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3
키류 미사오 지음, 이정환 옮김 / 서울문화사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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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은 1편에 비해 독기가 좀 빠져습니다. 확실히 1편이 독기가 있었네요. ^^  그리 무리하지 않고도 읽어낼 수 있는 2편입니다. 라푼첼, 헨젤과 그레텔 등등 2편에는 안델센 동화가 많이 나오고 있네요.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어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남들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신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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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27 코믹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27
송도수 지음, 서정은 그림 / 서울문화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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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스토리가 27권까지 나올수 있었던 이유를 생각해보면요, 그냥 재미만 주었다면 이렇게 오래 오지는 못했을 것 같아요. 우정과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기본적으로 담겨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 같아요.

27편 또한 참 좋습니다. 바닷속 그림은 색상이 정말 멋져요. 그림이 귀엽고 예뻐서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파풀라투스의 시간공격으로 도도가 과거로 갔는데요, 파풀라투스가 이상하네요. 아주아주 연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과거에 파풀라투스는 어떤 상처를 받았기에 삐뚤어 진 것인지 28권에서 알 수 있겠지요?

참, 라케니스가 성형 미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장면이 재미있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바우가 <가라어퍼 성형외과>에서 근무했었다고 하네요. 하하하 ^^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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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1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1
키류 미사오 지음, 이정환 옮김 / 서울문화사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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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백설공주 이야기의 원작,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아닌 말로 요즘 원조교제라는 말도 있는데 난쟁이들이 그냥 공밥을 먹여줄리가 없었다는 것,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예쁘고 행복한 동화들이 알고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 아이들에게 읽을 줄 동화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발상의 전환, 이럴 수도 있겠다 싶어요. 백설공주, 신데렐라, 파란 수염, 잠자는 숲 속의 공주등 여러 동화들의 속 뜻, 심리학적인 분석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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