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국.찌개.전골 110
여성자신 편집부 엮음 / 여성자신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소개된 요리들도 좋고, 요리 과정도 잘 보여주고 있는 책입니다. 근데요, 완성된 요리의 사진이 조금 마음에 안 들어요. 먹음직스럽지도 않고, 제 색깔을 그대로 못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부러 멋있게 사진을 찍어서 그런가 좀 필터가 들어간 느낌이예요. 바탕색이 있어서 제 색을 못낸다고 표현해도 될까요? 그리 먹음직스럽지 않아 보이네요. 완성된 요리사진을 크게 찍어준 것은 좋은데 뭔가 좀 아쉽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학생 필독 소설 4
김혜니 지음 / 타임기획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엄마의 말뚝2>, <금시조>, <유년의 뜰>... 오랫만에 읽었습니다. 박상률 님의 <봄바람>은 읽은 적이 없는데 이 책에서 다 만나볼 수 없어서 아쉬웠구요. ^^

<엄마의 말뚝>이 3편까지 있다고 하는데 3편도 읽어봐야 겠습니다. 박완서 님의 가족 상황은 여러 편의 작품에서 만나 보아서 대략은 알고 있지요. 그래도 3편이 궁금하네요.

학생들이 꼭 읽어두어야 할 책들을 뽑아서 추천해 놓은 책입니다. 4편에는 현대소설 6편이 실려 있습니다.  독서능력평가 시험을 대비해서라도 읽어두면 좋겠습니다.

어려운 단어 풀이, 문장 풀이까지 해주고 있어서 학생들이 작품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1세기에는 지켜야 할 자존심 인터뷰 특강 시리즈 4
진중권.정재승.정태인.하종강.아노아르 후세인.정희진.박노자.고미숙.서해성 지음 / 한겨레출판 / 200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런 분들이 이런 많은 활동, 좋은 생각, 실천을 할 동안 저는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진중권 님이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고 계십니다. 이 책에도 진중권이라는 이름이 보이기에 골랐어요. 진중권, 하종강, 고미숙,정재승 님 등등 제가 쫓아가려면 너무 먼 대단한 분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들어볼 수 있어요.

한겨례 신문사에서 주최한 강연회를 책으로 만들어 놓았는데요 사회를 보시는 사회자님도 대단한 분입니다. 초대 강사에 대해 사전 조사를 철저하게 하고 오셔서 진행을 너무너무 잘하셨네요. 강연 시작하기 전과 끝맺음을 너무너무 훌륭하게 하고 있어서 부러웠답니다.

초대 강사님들도, 사회자님도 대단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 읽는 CEO - 명화에서 배우는 창조의 조건 읽는 CEO 2
이명옥 지음 / 21세기북스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이명옥 님 책을 요즘 여러권 읽게 되네요. 이 책도 고맙게 잘 읽었습니다.  진중권, 이주헌 님 책도 좋아하는데 이명옥 님 책도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명화를 그린 화가들의 행동이나 삶, 그림이 주는 의미, 그림 속의 의미까지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테라핀 그림을 그리다가 만족하지 않아서 유화를 그리기 시작한 화가의 이야기를 보면 CEO가 어떤 자세로 행동하고 생각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겠지요?  그림을 통해 CEO들이 배우면 좋을 만한 내용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범한 빨래집게를 작품으로 승화시킨 것만 봐도 배울 점이 있잖아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 문화재 박물관 1 - 유형문화재.사적
문화재청 엮음 / 사계절 / 200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의 문화가 이렇게 훌륭한 것인지 진작에 깨달았다면 더 소중하게 관리하고 보존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얼마 전 신문에도 기사가 난 적이 있습니다. 우리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애 쓴 6.25당시 군인들의 이야기요. 정말 고마운 분들이더라구요.

이 책을 보면서 우리의 다양한 문화재, 유적들을 보면서 화재로 소실된 것들, 전쟁때 일본 사람들이나 프랑스 사람들이 가져간 문화재들을 잘 지켰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더라구요.

어딘가에 꽁꽁 숨어 있는 문화재들이 있다면 그 모습을 드러내어주면 좋겠다 싶구요.

많은 우리 문화재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입니다. 사진으로 보고, 나중에 직접 본다면 일석이조라고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